단풍철 산행이 많아지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위험으로 인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 탐방로 615개 구간 2,009km 중 143개 구간 619km가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통제된다.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 115개 구간은 전면통제되고, 28개 구간은 총 253km 중 170km는 부분 통제된다. 통제 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 누리집에서 11월 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지난 4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산불 장기예측 결과 올해 11월은 평년보다 산불 발생 확률이 ‘매우 높음’으로 전망되고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11월 4일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사상자와 가족 등에 대한 장례, 부상자 치료, 구호금 지급, 심리치료·상담 등 각종 지원을 통합하여 원스톱으로 처리하기 위해서 이태원 사고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이날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에 나서 “오늘로 이태원 사고 발생 7일 차가 돼서 국민 여러분께 그간의 사고 수습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드리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방 조정실장은 “무엇보다 중요
올해로 백남준 작가가 탄생한 지 90년이 됐다. 서울디자인재단(이경돈 대표이사, 이하 재단)은 이를 기념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그의 작품을 오마주한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 5인의 전시 〈백남준을 기억하는 방법〉展을 개최한다.작품은 5편의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7월 19일(화)부터 10월 30일(일)까지 살림터 1층 D-숲 앞에 설치된 투명 미디어월에서 상영된다.이번 전시는 아트스퀘어 갤러리가 기획한《오마주展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 백남준》전을 재단이 백남준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미디어아트 작품 위주로 재구성한 것이다.
유라시아문화학회(학회장 정경희)는 국학연구원과 함께 6월 18일(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유라시아의 적석단총 문화와 한반도〉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한반도·만주는 물론 유라시아 상고·고대 문화의 핵심 표지인 적석단총문화에 관한 종합적 인식을 통해 한반도 신석기 적석단총문화를 만주지역 적석단총문화와 연계하며 더 나아가 중앙아시아와 소아시아 지역까지 연계, 그 역사적 의미를 찾아가는 방향으로 기획되었다.1980년대 이래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만주사가 왜곡되면서 만주사를 본류로 하는 한국사는 큰 위기에 봉착, 어느덧
‘중국의 경제수도’라 불리는 인구 2,400만의 상해(上海, 상하이)가 코로나19로 인해 봉쇄된 지 40일이 지났다.시 당국은 수 차례 “도시 봉쇄는 없다”고 거듭 발표했으나 3월 27일 밤 급작스럽게 강도 높은 봉쇄령을 내려 시민들은 대비 없이 강제격리 상황을 맞았다. 계속되는 식량난과 의료공백, 강도 높은 방역 통제 속에 격리시설로 징발된 아파트 주민들은 쫓겨났고, 방역을 이유로 아파트 입구가 전면 봉쇄되어 갇히기도 했다. 제대로 된 치료와 구호 조치 없이 가족이 숨지는 참담한 상황에 처한 시민들은 신음하고 분노했다.4월 14일
주멕시코한국대사관은 재멕시코한인회, 시민경찰대와 함께 한인동포 안전을 위한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와 시민경찰대(대장 정상구)는 4월 11일 오전(현지시각) 멕시코시티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 주멕시코한국대사관이 개최한 동포 안전 간담회에 참석하여 한인 동포의 치안 확보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이날 대사관은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에 관한 영상을 준비하여 개정된 영사조력법에 관해 설명하였다. 또한, 서울에서 운영되는 영사 콜 센터는 7개 언어로 통역이 가능하고, 해외안전지킴센터가 운영되고 있음을 설명하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3월 4일과 5일 이틀간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받고 있는 생활치료센터 내 특별사전투표소 10개소도 사전투표 2일차에 별도 운영된다.사전투표는 투표일인 3월 9일(수)에 투표하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3월 4일(금)부터 3월 5일(토)까지 이틀간 실시된다.이 기간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시간은
서울시 ‘S-Map’에서 서울 전역의 1만4천여 개 ‘소규모 골목길’ 거리뷰를 전국 최초로 제공한다. ‘S-Map’은 서울 전역을 3D 지도로 구현하고 그 위에 행정, 환경 등 도시정보를 결합하여 시뮬레이션으로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지도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참여로 2020년부터 2년여에 걸쳐 ‘시민 체감형 골목길 공간정보’를 구축했다. 서울 전역 골목길 14,699개소와 총연장 674.1km, 골목길 거리뷰 53,715건을 제공한다.구축한 데이터는 가공하여 지난 2월 23일부터 종로구 등 강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11개 구간(길이 2천㎞) 중에 봄철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은 106개 탐방로를 오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3개월간 전면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전면 통제되는 106개 탐방로는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이며, 구간 총 길이는 435㎞이다. 아울러 일부 탐방로 구간(27개, 길이 246km)은 탐방여건 및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해 부분 통제된다. 산불발생 위험성이 적은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나머지 탐방로 478개 구간(길이 1,319km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개월간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가 일부 통제된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이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11개 구간(길이 2,000㎞) 중에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은 109개 탐방로를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개월간 전면 통제한다.전면 통제되는 109개 탐방로는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이며, 구간 총 길이는 441㎞이다. 아울러 일부 탐방로 구간(28개, 길이 248km)은 탐방 여건과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부분 통제한다. 산불발생 위험성이 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