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남한에 살고 있는 우리는 북한을 얼마나 알고 있는 걸까?” 라는 질문을 담은 ‘렉쳐 퍼포먼스’가 열린다.2018년 결성되어 해마다 연극을 통한 남북 교류를 시도해온 ‘남북연극교류위원회’ (위원장 이해성)가 11월 15일 “잃어버린 교류의 감각을 찾아서 – 공감: 비공감”을 개최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나란히 손을 잡고 남북의 경계를 넘었던 2018년이 언제인가 싶게 남북 관계가 경색된 지금, 묵묵히 남북 교류를 위해 노력해온 연극인들이 올 한 해의 작업을 정리해 보여주는 자리이다.이날 극단 바바서커스(연출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 이하 한중연)은 한국학 분야의 대표 영문학술지 『Korea Journal』의 창간 60주년을 맞이하여 9월 30일 특집호를 발간하였다.특집은 5편의 연구 논문과 각 5편의 논평으로 구성되었으며, 영문 한국학(Korena Studies)과 국문 한국학 간의 간극을 매우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한국학은 한국의 언어, 역사, 지리, 정치, 경제, 사회 등 한국에 관련된 각 분야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하지만 이는 유럽, 또는 미국에서 성립한 지역학으로서의
1998년 우리나라에 외환위기라는 폭풍우가 몰아닥칠 때 회사원이었던 그도 그 폭풍우를 온 몸으로 맞았다. 위기에 처한 회사는 사원들을 내보내기 시작했고 그도 결코 하고 싶지 않은 ‘명예퇴직’을 하게 되었다. 가장으로 무거운 책임을 그대로 어깨에 진 채, 상상해본 적도 없는 명예퇴직을 하고 나니 우울증이 찾아왔다. 우울증으로 심하게 고생하는 그에게 친구는 단월드 브레인 명상을 권했다. 친구는 이미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하고 있었다. 친구의 권유로 그해 단월드 의정부센터에 발을 들여놓은 그의 인생은 완전히 새로운 길로 펼쳐졌다. 공고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탈북민을 위한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사)국학원 천안교육원에서 10월~11월 두 차례 시행했다.작년 매회 1박2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유행으로 인하여 1일 프로그램으로 1차 교육은 10월 13일(화), 2차는 11월 11일(수) 열렸다. 이 교육은 천안시가 후원했다. 국학원은 탈북민을 위한 한민족 전통문화 이해하기, 전통무예 체험,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역사, 평화통일을 위한 한반도 상황 이해하기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탈북민의 우리 사회 이해를 도왔
행정정보를 기반으로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각종 보조금과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의 새이름이 ‘보조금24’로 최종 선정되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국가보조금 맞춤형 서비스’의 이름과 관련해 ‘보조금24’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보조금24는 행정안전부가 ‘정부 24(www.gov.kr)’에서 새로 선보이는 서비스이다.그동안 정부가 지급하는 보조금 정보를 알기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해당 기관의 웹사이트를 일일이 접속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 개통으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보조금 신청방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천안시의 후원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10월과 11월 두 차례 (사)국학원 천안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탈북민을 대상으로 전통 효문화 이해하기, 전통무예 체험,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역사, 평화통일로 향한 동북아시아의 상황 이해하기 및 지구평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1차 교육에는 탈북민 출신 1호 박사인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이 특별 초청 강연을 한다. 2차 교육은 11월 10일~11월 11
, , 가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로 선정됐다.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8월 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주관한 제 1회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 선정 투표에서 , , 가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알라딘과 대한적십자사는 독자 투표를 통해 1차 후보 10권을 가려내고, 최종 심사를 통해 3권의 도서를 인도주의 도서로
소고기뭇국, 라면, 선지해장국 등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보았을 음식에 담긴 재소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 속의 '궁극의 맛'을 찾아보자.‘두산인문극장 2020: 푸드 FOOD’ 두 번째 연극 ‘궁극의 맛’이 오는 6월 20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서울 종로5가역)에서 무료로 공연된다.연극은 도박, 폭행, 살인 등 다양한 죄목으로 수감된 재소자들이 소고기뭇국, 선지해장국 등 음식을 통해 교도소 안에서 벌이는 7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 원작인 츠치야마 시게루의 동명 만화를 동시대 한국 정서에 맞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5월 13일(수)부터 27일(수)까지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이하 청년 인문실험)’에 참여할 청년모임 100팀을 모집한다.‘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은 청년들이 다양한 창의적·실험적 인문활동으로 사회 문제의 해법과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매년 100개의 청년모임이 정신적 가치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생활 속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만들어 왔다.올해 공모는 ‘생활인문 실험’과 ‘사회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12월 4일(수), 서울 종로구에 있는 에이더블유(AW)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2005년 처음 시작된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ㆍ단체와 또래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ㆍ동아리를 격려하고 귀감이 되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제15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위원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공헌한 정도, 활동의 지속성 및 자발성, 창조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성인 및 청소년 2개 부문에 총 2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