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우리얼찾기운동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26일 만에 50만 명의 서명을 돌파했다.우리얼찾기국민운동본부(이하 얼찾기본부)는 지난 7월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후문에서 ‘2013 우리얼찾기운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클릭 ) 얼찾기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우리말, 우리역사교육 강화와 국사를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 ▲개
요즘 개성공단에 압류당했던 남측 중소기업들의 완제품과 고장 난 기계들을 자동차 지붕 위에까지 가득 싣고 돌아오는 광경을 보고 새삼 6.25 남침 때 피난하던 일들을 생각나 눈물이 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남으로, 남으로 피난 가던 동란 당시의 피난민들. 그 속에 내가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것이다. 개성공단 회담을 보면서 우리 연배
잘못된 역사교육의 예 1 : "독일 바이마르 헌법을 아무도 모르게 바꾼 (히틀러의 나치식) 그 수법을 배우면 어떤가." 이른바 '망언(妄言) 제조기'로 불리는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가 지난달 29일 도쿄에서 열린 한 심포지엄에서 일본이 전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평화헌법 개정 방식으로 히틀러의 나치식 개헌을 거론했다. 현대적 헌법의 효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하여 지난 2002년 국학원(國學院)이 설립되었다. 하지만 ‘국학’을 ‘국악’과 혼돈 하는 국민들에게 생소한 국학을 알릴 길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한 가지 묘안이 떠올랐다. 학교에서 마저 소홀이 취급되는 국사교육을 보완하고 왜곡되어 가는 한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되살리는 대중 강좌를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비가 오나
국사 교육 강화가 정치권을 넘어 교육계에서도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시작은 지난달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역사는 민족혼"이라며 "교육현장에서 진실을 왜곡하거나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후 여권을 중심으로 왜곡된 역사교육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
최근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의 근 70%가 6.25 남침이 대한민국의 북침으로 시작되었다고 믿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도대체 학교 선생님들이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기에 이 같은 조사결과가 나왔는지 학부형뿐만 아니라 모두가 의아해하고 있는 것이다.신문에 보니 박근혜 대통령이 이 사실을 알고 크게 우려하였고 교육부 당당 공무원들은 물론 지방의 교육감들
“지난 2007년 고조선 건국이 신화가 아닌 역사로 교과서에 등재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대부분 국민의 역사의식은 국조 단군왕검을 신화로 알고 있다. 단군왕검 탄신일을 맞아 단군왕검을 역사 속에 실존했던 성인으로 바르게 알리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임종일 세계국학원청년단장은 4382주년 단군왕검 탄신일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
며칠 전 SBS 8시 뉴스에서 기자가 20~30대 젊은이들에게 ‘야스쿠니 신사’ 를 아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질문에 대답한 젊은 여학생은 ‘신사숙녀할 때 신사인 것 같다. 젠틀맨 아닌가요?’ 라고 대답해 충격을 줬다.서울시내 121명의 젊은이를 상대로 한 길거리 설문조사에서 나온 결과였다. 근현대사에 관한 아주 간단한 질문을 모두 맞힌 사람은 10명에 불과
[연재기사 바로가기 클릭][1] ‘개천절’ 사라질 위기…국민이 되살리다[2] 단군으로 하나되어 IMF 위기를 넘다[3] 한국인이 한민족이 되고 지구인이 되는 개천절[4] 붉은 악마의 염원으로 '신(新) 개천'을 열다[5] 평화의 섬, 제주에서 ‘개천정신’을 만나다! "우리나라가 망한 것은사람의 마음이 죽음으로써이다우리들의 마음이아직 죽어버
역사교육연구회는 2일 서울대학교 교육정보관에서 ‘국사교육의 안정화와 역사교육의 향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김창성 공주대학교 교수는 ‘국사의 필수화와 세계사 교육’이라는 주제에서 “국사가 한국사로 바뀌었다. 서양학자들의 줄기찬 요구가 큰 역할을 하였다. 그들은 국사라는 단어 자체가 지나치게 국수적이라는 것이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소위 명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