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에 비상인 가운데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2차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9월 18일까지 연장했다.특별여행주의보는 우리 국민의 모든 국가 및 지역(여행경보 3‧4단계 기발령 국가‧지역 제외)에 대한 여행에 적용되며, 별도의 연장 조치가 없는 한 9월 19일부로 자동 해제된다. 여행경보 3‧4단계 기 발령 국가‧지역의 경우 특별여행주의보보다 높은 수준의 행동 요령이 이미 적용 중이다.이번 연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대유행
강원도 원주시, 경북 상주시 등 7개 지역에서 여권을 재발급을 신청할 경우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또 주미얀마대사관 등 10개소에서도 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협력하여 7월 28일(화)부터 국내 7 개, 국외 10개 재외공관에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국내에서는 강원 원주시, 경기 여주시, 경남 함안군, 경북 상주시, 전남 순천시, 전북 정읍시, 충북 청주시 서원구 총 7개소에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한
강경화 외교장관은“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과 다자주의 연대의 필요성이 커졌으며, 우리 정부는 국제보건규칙(IHR) 이행 개선 등을 통해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에 적극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강경화 장관은 6월 26일(금) 오후 5시(프랑스 시간) ‘다자주의 연대(Alliance for Multilateralism)’주최로 개최된 코로나19 관련 화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 및 인포데믹 대처’를 논의하고 이 같이 밝혔다.장관은 아울러,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외교부는 6월 24일(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그린 뉴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제7차 그린라운드테이블(Green Round Table)’을 개최하였다.그린라운드테이블은 기후환경‧녹색경제 분야에서 정부‧국제기구‧학계‧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협업 및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외교부 주도로 출범한 포럼으로 현재까지 6회 개최했다. 이날 그린라운드테이블은 GGGI(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및 EU의 씽크탱크인 EIT Climate-KIC와 함께 개최되어, 주한외교단, 관계부처, 학계, 국
현재 해외로의 마스크 반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된 상황에서 국내에 가족이 있는 경우 예외적으로 일정 수량의 마스크를 해외로 배송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해외입양인의 경우 이런 방법으로 마스크를 받을 수 없다.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재외동포재단과 공동으로 코로나19 확산 피해가 심한 미국과 프랑스,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영국 등 14개 국가에 거주하는 한인해외입양인에게 보건용 마스크 37만 장을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해외 한인입양인은 총 16만 7천여 명으로 약 11만여 명이 미국 각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이에 4월말 각국 재외공관
여권 관련 각종 증명서 발급, 여권 분실 신고 등을 손쉽게 온라인 간편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정부혁신의 하나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과 협력해 28일부터 정부 대표포털 24(http://www.gov.kr)에서 여권 온라인 간편 서비스를 제공한다.그동안 여권 관련 온라인 민원서비스는 외교부 여권안내홈페이지에서 습득여권 조회, 여권발급진행상태 조회 2종만 가능했으나, 정부24를 통해 10종으로 확대되었다.온라인 간편 서비스 항목은 ▲습득여권 조회 ▲여권발급상태 조회 ▲여권 진위확인 조회 ▲여권발급
우리나라는 유엔세계식량계획(WEP)의 인도적 지원 항공서비스 기여를 2017~19년간 총 250만불에서 2020~22년간 총 500만불로 확대한다.강경화 외교장관은 4월 24일(금) 오전 데이비드 비즐리(David Beasley)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하고 한-WFP 협력 강화 방안, 코로나19 대응 공조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강 장관은 WFP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경폐쇄 등 어려운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인도적 지원 항공 서비스(UNHAS) 운영에 대한 우리측의 기여 확
강경화 외교장관은 4월23일(목) 오전 아미나 모하메드 (Amina J. Mohammed) 유엔사무부총장(UN Deputy Secretary-General)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하고,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대응 현황 등을 논의하였다.강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우리 정부가 투명성과 전문성에 기반을 두고 코로나19의 국내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 성과를 거두어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유엔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엔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다.이에 모하메드 사무부총장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보건뿐
강경화 외교장관은 4월 20일(월) 오후 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유엔난민최고대표(UN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하고,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한-유엔난민기구(UNHCR)간의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전화 통화에서 강 장관은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국내 확산 방지 노력과 함께 양자와 다자 차원의 인도적 지원 제공 등을 통한 국제사회의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UNHCR이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난민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권리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겪고 있음에 따라 생명과 생계를 구하기 위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전례 없는 글로벌 경제·무역·여행에 대한 혼란을 완화하기 위하여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포함한 글로벌 보건 분야에서 강력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대응하며, 강력하게 상호 연결된 세계에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모범사례를 찾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코로나19 국제협의그룹 외교장관들이 이 같은 내용의 ‘필수적 글로벌 연계 유지에 관한 코로나19 장관급 국제협의그룹 공동선언(Declaration of 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