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2023년 2월 사서추천도서 8권을 선정했다.유아 대상으로 문학분야에서 《일곱 할머니와 놀이터》 《같이 삽시다 쫌!: 하수정 그림책》이 각각 선정됐다.《일곱 할머니와 놀이터》(구돌 글/그림, 비룡소, 2022)를 추천한 김현성 사서는 추천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아이들이 모두 학교에 가 있을 오후 시간, 텅 빈 놀이터 정자에 할머니 일곱 명이 낮잠을 자고 있다. 아기 고양이 그루의 장난으로 잠에서 깨어난 할머니들의 엄청난 자기 자랑이 시작된다. 새들이 모여들 만큼 실감 나게 새 인형을 뜨는 홍장미 할머니, 엄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1주 만에 국내에서만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가운데 1월 19일 기준 박스오피스 누적 관객 954만명으로 1000만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이번 설명절에 1000만을 돌파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의 개봉에 맞춰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1954년 8월 16일 ~ )에 관한 책이 국내에 번역돼 나왔다. 바로 이언 네이선(Ian Nathan)가 펴낸 《제임스 카메론, 비타협적 상상의 힘》(김지윤 옮김, 씨네21북스, 2022)이다. 이 책은 영화
어린이와 함께 가족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자원관에서 다채로운 연말 맞이 전시․교육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드론, 항공, 우주를 주제로 비행체가 하늘을 나는 비밀과 과학원리를 흥미로운 체험 중심 전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항공우주특별전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를 개막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행사 – 2022 해피 사이언스마스’를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 장서각(관장 주영하)은 12월 7일부터 특별전시 ‘숙종과 그의 시대’와 기획전시 ‘발기, 물명으로 읽는 왕실 문화’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에 개최하는 기획전과 특별전 모두 큰 의미와 특징을 갖고 있다.특별전 ‘숙종과 그의 시대’는 그동안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던 숙종의 업적과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로 숙종 탄신 6주갑(360주년)을 맞아 2년간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왕 숙종을 일가의 일원, 왕가의 왕손, 조정의 군사, 국가의 군주로 구분하여 그의 업적과 면모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 윤진철 명창이 오는 11월 23일(수) 저녁 7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극장에서 전수생들과 함께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두 번째 공개행사를 개최한다.윤진철 명창은 김홍남 선생, 김소희 보유자, 정권진 보유자에게 적벽가, 심청가, 수궁가, 심청가 등을 배웠으며, 특히 보성소리 적벽가를 올곧게 계승해 2020년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로 인정받았다.올해로 두 번째 공개행사를 갖는 윤진철 보유자는 이번에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전수생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윤진철 보유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노블레스 컬렉션에서는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콜롬비아 출신의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의 개인전 《Volume》을 개최한다. 페르난도 보테로는 1932년 콜롬비아에서 태어났고, 르네상스 시대의 명작을 접하며 미술 공부를 시작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재해석하여 크고 살찐 얼굴에 작은 이목구비로 묘사한 '12세의 모나리자' 작품이 1961년 뉴욕 현대미술관에 소장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인체를 과장된 볼륨감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기법으로 유명한 페르난도 보테로.
대한산악연맹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가 10월 10일(월)~16일(일) 7일간 서울 잠원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2 IFSC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아시아선수권에서 여자 리드·콤바인 부문에서 각각 서채현 1위, 남자 스피드 이승범 1위로 총 금메달 3개, 여자 리드 부문에서 오가영 선수가 따낸 은메달 1개, 여자 리드 부문에서 김자인, 남자 콤바인 부문에서 이도현 선수가 각각 동메달 2개를 따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2022 IFSC 아시
최근 영국 내 한류 열풍이 크게 불고 있는 가운데 10월 들어 ‘한국 문화의 달’ (Korean Culture Month) 행사, K-뮤직 페스티벌 등을 개최 한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대형 서점 포일스 채링크로스(Foyles, Charing Cross Road) 본점에서는 10월 1일(토)부터 31일(월)까지 ‘한국 문화의 달’(Korean Culture Month) 행사를 한 달간 개최한다.포일스 서점은 약 20만 권에 달하는 도서를 보유, 하루 평균 약 5천 명의 방문객이 찾는 영국 대표
전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한글의 우수성과 고마움을 전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2022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쉽고 편리한 문자 한글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되새기고자 ‘고마워, 한글’을 주제로 정하고 국립한글박물관, 국립국어원, 세종학당재단 등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한글 보급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홍보를 위해 경복궁 수정전 및 흥복전에서‘집현전 한국어교실’을 10월
이탈리아 네오 퓨처리즘의 창시자 중 일인으로 손꼽히는 마르코 로돌라의 작품전이 9월 5일(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개막했다. 마르코 로돌라는 이탈리아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예술가이다. 로마, 밀라노, 피렌체,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 작품을 전시해왔으며 스와치, 페라리, 디오르 등 세계적인 기업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작가는 네온, LED 튜브, 플랙시 글래스 등을 주로 사용한다. 작품은 뚜렷하면서 평면적이고 균일하며 생동감 있는 색채의 구성에서 미래주의를 연상시킨다. 리듬감 있는 색채주의와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