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오늘 센터에서 하는 브레인명상 수련에 못 갑니다. 내일 꼭 가겠습니다.”광주광역시에 있는 단월드 첨단센터 강보배 원장은 회원들로부터 이런 전화를 자주 받는다. 또한 회원이 아무 연락 없이 센터에 나오지 않으면 강 원장은 바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다. “제가 6년 동안 원장으로 있다 보니 모든 회원이 가족 같아요. 하루라도 회원이 센터 수련에 빠지면 무슨 일 있는지 궁금해요. 회원들도 못 오게 되면 미리 전화하기도 하고요.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예전처럼 센터에서 수련하기가 어렵지만, 집에서도 열심히 하도록 안내합니다.”
“제가 정상적인 삶을 누릴 한계를 85세 정도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체력뿐 아니라 뇌 건강을 지켜나가면 한계 지을 필요가 없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나이는 숫자라는 말이 실감납니다.”경기도 용인에서 34년간 마트를 경영해온 양경모(60세) 씨는 건강과 함께 인생후반기 설계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며 행복한 날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2월 27일부터 단월드 용인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룰 희망을 발견했기 때문이다.그의 삶은 치열했다. 매일 마트를 운영하며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4~5시간에 불과했
“제 인생무대에서 제가 주인공이란 걸 알게 해준 것도 브레인명상이고, 40여 년 직장생활을 건강하게 할 수 있었던 비결도 브레인명상이죠. 정년퇴직 후에 하고 싶은 가슴 벅찬 꿈도 찾았죠.(하하)”올해 65세인 김명자 씨는 20대부터 한 직장에서 일해 왔고 지금도 현역으로 일하고 있다. 리조트에서 회원관리와 직원관리를 하는 그는 지역사회에서 용인국학원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국학 스타강사의 꿈도 키우고 있다.최근 ‘한국인이 한국인답게’국학강의 중 임시정부 수립관련 유튜브 영상을 촬영했다. 김명자 씨는 “중학생인 손자들에게 보내줬더니 너
“첫 직장에서는 일이 모든 중심이었죠. 지금은 사람들 사이에서 그분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나를 성찰하게 되고 ‘내가 가치 있는 하루를 보내는 구나’를 느낍니다. 그 하루하루가 쌓여서 가치 있는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게 기쁘죠. 저는 많은 분들이 도전해보았으면 합니다.”지난 6일 용인에서 만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배근혜 원장(단월드 용인센터)는 올해 13년차를 맞는 뇌교육지도자로서 느끼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에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7시 두 번의 정규수련에 모두가 참여하진 못하
브레인명상 전문가인 신혜영(61) 씨는 요즘 단월드 서울 공덕센터에 나가 하루 3번 브레인명상을 지도를 하고 상담을 한다. 코로나19로 센터 수련을 할 수 없으면 온라인으로 지도하기도 한다. 하루종일 센터에 있으면서 센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운영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며 ‘내가 원장이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한다. 신혜영 씨는 앞으로 센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원장실습을 한다. 오랫동안 사업을 하며 나름 성공하기도 했지만,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길이라 철저히 배우려고 한다. 그가 이 새로운 도전한 건 가슴이 뛰는 일을
기업체 대표를 지내고 은퇴한 남정현(77) 씨는 2018년 국학원에서 민족혼 교육을 받으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독립운동가들이 국내에서 국외에서 목숨을 걸고 독립투쟁을 하는 장면을 사진, 연극 등으로 접했다. 학교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도 배우지 못한 독립투쟁의 역사를 보며 남정현 씨는 할아버지를 내내 생각했다. 그의 할아버지는 1919년 3.1운동 때 안성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 남현서(南玄瑞, 1882~1944) 독립운동유공자이다. 국가보훈처 독립운동가 공훈록에 따르면 남현서 애국지사는 경기도 안성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김미소 단월드 서울 공덕센터 원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두세 배는 바쁘게 움직인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센터 소독, 방문자 발열체크와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기본이고, 타임별 센터 브레인명상 지도 외에 온라인, 1대1 지도 등 그때그때 방법을 바꿔가며 회원들에게 브레인명상을 지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2020년 2월 바로 온라인수련을 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선명하게 들리고 잘 보이도록 마이크, 노트북을 새로 마련했고, 조명, 음향시스템도 갖춰 회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브레인명상을 편하게
20대부터 미용실을 운영해온 정혜선(39) 씨가 신경과 진료를 받은 것은 2008년이었다. 기운이 딸리고 상기되는 현상에 생기면서 병원을 찾은 것이다. 병원에서는 신경성이라고 했다.부모님 도움으로 자금을 빌려 미용실을 크게 연 정혜선 씨에게는 고객을 많이 유치하고 유지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이 늘 있었다. 다행히 뛰어난 미용기술과 고객관리로 소문이 나면서 고객이 늘어 나중에는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정도가 됐다. 그 덕분에 3년만에 부채를 모두 갚았다. 그런데 홀가분한 것이 아니라 허망했다. 정혜선 씨는 이렇게 말했다.“정말 열심히
이행자 씨는 어느 날 딸과 이야기를 하면서 충격을 받았다. 딸이 아이답지 않은 성숙한 생각을 하고 이야기를 했다. 어느 때부터는 딸과 의식에 격차가 생겨 이야기를 해도 대화가 잘 안 되었다. 그 변화는 딸이 뇌교육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딸이 학교 다니면서 뇌교육을 했는데, 자신감, 자존감이 높아지고, 의식이 성장하면서 저와 대화하는데 잘 안 되었어요. 아이가 평화, 지구환경 등을 이야기하는데, 저는 그런 쪽에 관심이 없었거든요. 딸은 계속 앞으로 나가는데, 저는 그대로 있어 격차가 생긴 거죠. 그래서 단월드 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두 사람이 합심하여 브레인명상으로 회원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평화롭게 하는 명상센터가 있다. 이곳은 원장 두 사람이 소통과 합심으로 함께 목표를 향해 나가며 꿈을 이루는 곳이다. 바로 단월드 김포한강센터이다. 지난 3월 4일 김포한강센터 박기쁨 원장과 김미경 원장을 만나, 그들이 만들어가는 홍익 세상에 관해 들었다. 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방문자 작성, 실내 마스크 착용을 준수했다.김미경 원장이 근무하던 김포한강센터에 2020년 7월 박기쁨 원장이 합류하면서 두 원장이 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