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이 끝나가는 날, '징비록'의 고장인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 갔다. 최근 드라마 '징비록’의 인기에 힘입어 서애 류성룡 선생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처음 찾은 곳이 서애 류성룡 선생이 ‘징비록’을 썼다고 하는 ‘옥연정사’였다. 우리말에 정사와 비슷한 말이 정자가 있고 누각이 있는데, 정자와 정사는 고유한 선비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옛 선비
우리 역사에 대해서 학창시절 역사과목을 통해 접한 것이 전부인 사람들도 있을 수 있고,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 상당한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개인별로 이해 정도는 다르겠지만 분명 역사인식의 차이는 있을 것 같다. 역사인식은 어떻게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창과 같다. 대개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이 역사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유가 바로
"금석문(金石文)이란 금속이나 돌로 만든 각종 유물에 새겨져 있는 글씨 또는 그림을 말한다. 한국 고대사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자료는 와 를 들 수 있지만,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자료로서 금석문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금석문을 통해 삼국의 역사와 문화를 살피는 제3기 교사·직장인 위한 역사문화 연구과정을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영남대 독도연구소(총장 노석균)는 20일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한다.이는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과 일반인에게 일본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고, 체험형 독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는 대도시 중심의 ‘전국순회 독도전시회’ 와는 별도로 201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영남대 독도연구소(총장 노석균)는 4월 29일 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에서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과 일반인에게 일본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고, 체험형 독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는 지난 2013년부터 농․산․어촌
동북아역사재단은 2013년 국가 데이터베이스(DB) 사업인 '역사현안 국외서비스 DB구축사업'을 통해 독도 관련 각종 역사자료를 외국어로 번역해 무료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그동안 구축한 독도 관련 원문DB와 멀티미디어, 2D·3D자료, 교육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 내년 3월부터 동북아역사넷(http://cont
우리는 독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구호를 외치거나 노래만 부르면 전부일까? 아니다. 감정이 아닌 이성적으로 일본의 논리를 체계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증거가 필요하다.국립중앙도서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영토영해특별강연’을 열고 있다. 5번째 초청강사는 ,
신용하 울산대 석좌교수(서울대 명예교수)가 11월8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이고 일본 영토가 아닌 증거'를 주제로 강연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영토영해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에는 다섯 번째로 평생에 걸쳐 독도가 우리 땅인 증거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일본의 억지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해온 서울대
우리 정부는 23일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한 데 대해 강하게 항의하면서 동영상을 즉각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외교부는 이날 ‘일본 외무성의 독도 영유권 주장 동영상 유포에 대한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외무성이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해 허황된 영유권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자신의 홈페이지 등 인터넷에 유포함으로써
“세계의 각국은 경제적, 군사적으로 우월한 지위가 있다고 해서 상대국에 비해 비교우위에 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모든 이가 수긍할 만한 보편적 가치이자 힘의 논리로써 소외되는 국가를 만들지 않는 사상이 있어야 한다. 홍익인간사상은, 한국이 세계 강국으로 거듭나게 하는 발판임과 동시에 미래지향적 고조선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 키워드가 될 것이다.”10
존경하는 국학운동시민연합 회원여러분! 그리고 저희의 협력단체인 국학원과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관계자와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외 귀빈여러분!또한 이 더운 날씨에 행사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행사 관계자 여러분!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에 바른 역사 정립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전국을 달려오신 여러
“백암 박은식 선생은 나라가 몸이라면 역사는 혼이라고 했습니다. 역사는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조상들이 어떠한 가치관과 역사관을 가지고 이 나라를 지켜왔는가를 배우는 것입니다.”이성민 국학운동시민연합 대표(사진)은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열린 제10회 바른역사정립 및 평화통일 전국 달리기 폐막식에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