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시기이후 20세기 초까지 영국, 프랑스, 러시아, 미국 등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이 우리나라를 포함 동아시아에 진출하면서 맺은 불평등 조약들과 침탈과정을 살펴보는 연구서가 나왔다.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는 서양 제국주의 국가들과 한‧중‧일 등 동아시아 국가간 체결된 불평등 조약을 역사적, 국제관계적 측면에서 재조명하기 위한 《근대 조약과 동아시아 영토침탈 관련 자료선집 I, II권》을 발간했다.시기는 1689년 중국이 러시아와 국경을 획정한 최초의 조약인 네르친스크조약 체결부터 1910년 일제가 한국을 강제 병탄한 20세기
국립중앙도서관은 영토영해 열세 번째 강연으로 독도의 전문가 한아문화연구소 유미림 소장을 초청했다.오는 24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열리는 영토영해 강연에서 유미림 소장은 "근대기 울릉도 일본인의 납세와 독도 실효지배"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1905년 2월 ’독도가 주인이 없는 무주지(無主地)‘라는 ’무주지선점론‘을 내세운 일본의 독
지난 5월이 끝나가는 날, '징비록'의 고장인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 갔다. 최근 드라마 '징비록’의 인기에 힘입어 서애 류성룡 선생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처음 찾은 곳이 서애 류성룡 선생이 ‘징비록’을 썼다고 하는 ‘옥연정사’였다. 우리말에 정사와 비슷한 말이 정자가 있고 누각이 있는데, 정자와 정사는 고유한 선비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옛 선비
우리 역사에 대해서 학창시절 역사과목을 통해 접한 것이 전부인 사람들도 있을 수 있고,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 상당한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개인별로 이해 정도는 다르겠지만 분명 역사인식의 차이는 있을 것 같다. 역사인식은 어떻게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창과 같다. 대개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이 역사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유가 바로
"금석문(金石文)이란 금속이나 돌로 만든 각종 유물에 새겨져 있는 글씨 또는 그림을 말한다. 한국 고대사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자료는 와 를 들 수 있지만,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자료로서 금석문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금석문을 통해 삼국의 역사와 문화를 살피는 제3기 교사·직장인 위한 역사문화 연구과정을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영남대 독도연구소(총장 노석균)는 20일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한다.이는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과 일반인에게 일본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고, 체험형 독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는 대도시 중심의 ‘전국순회 독도전시회’ 와는 별도로 201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영남대 독도연구소(총장 노석균)는 4월 29일 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에서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과 일반인에게 일본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고, 체험형 독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는 지난 2013년부터 농․산․어촌
동북아역사재단은 2013년 국가 데이터베이스(DB) 사업인 '역사현안 국외서비스 DB구축사업'을 통해 독도 관련 각종 역사자료를 외국어로 번역해 무료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그동안 구축한 독도 관련 원문DB와 멀티미디어, 2D·3D자료, 교육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 내년 3월부터 동북아역사넷(http://cont
우리는 독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구호를 외치거나 노래만 부르면 전부일까? 아니다. 감정이 아닌 이성적으로 일본의 논리를 체계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증거가 필요하다.국립중앙도서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영토영해특별강연’을 열고 있다. 5번째 초청강사는 ,
신용하 울산대 석좌교수(서울대 명예교수)가 11월8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이고 일본 영토가 아닌 증거'를 주제로 강연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영토영해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에는 다섯 번째로 평생에 걸쳐 독도가 우리 땅인 증거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일본의 억지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해온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