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TYA는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박민선 작가의 첫 개인전 《TABLEAU》전을 선보인다. 박민선 작가는 회화를 주 매체로 활용하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선보인 《청년예술 상점》, 홍익대학교에서 진행된 《2020 아시아프》등에 참여한 신진 작가이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구성한 《TABLEAU》연작과 드로잉으로 총 22점의 평면 회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목 'Tableau'란 캔버스나 종이에 그린 평면 그림을 의미하기도 하며, 영화 안에서 3차원적 구성이 아닌 2차원적으로 닫힌 프레임의 정면성을 강조한 평면적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국립현대무용단과 손잡고 오는 21일까지 창작 안무 작품을 공모한다.‘2024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는 지역 안무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류 및 시연심사를 거쳐 오는 3월 4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지역상생 프로젝트’는 서울과 수도권을 벗어나 지역을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무가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동시대 사회·역사·사람에 대한 주제의식을 담은 국립현대무용단 레퍼토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전국 4개 권역 중 광주·전라권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구·경
갑진년 새해를 맞는 벅찬 감동을 아름다운 선율에 담아낼 신년 음악회가 예술의 전당과 국립국악관현악단 무대에서 각각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9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1월 12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를 공연한다. 국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선율, ‘2024 신년음악회’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9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올해 신년음악회는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은 3월 29일(금)까지 방의걸 화백의 개인전 《생성의 결, 시간을 담은 빛》을 개최한다. 한국 현대 수묵의 대가로 불리우는 방의걸 화백은 끊임없는 사유를 통해 삶과 자연을 함축적으로 표현한다. 그의 작품은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마디로 단순화하거나 특정하기 어려운 아름다움과 깊이를 가지고 있다. 방의걸 화백의 그림은 멀리서 보면 고요해 보인다. 그러나 가까이서 보면 힘차고 거친 선, 공간을 나누는 단호한 붓질, 먹이 한데 어울려 만든 묵직한 중압감, 먹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12월 16일(토)~2024년 3월 31일(일)까지 전 세계 최초의 미셸 들라크루아 대규모 특별전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33년생 화가의 탄생 90주년을 맞이한 화가 인생 최대 규모의 전시로 미셸 들라크루아의 오리지널 페인팅 200점 이상으로 구성된다. 미셸 들라크루아는 열 살부터 그림을 그렸고, 마흔 살이 된 1970년대부터 어느 날 불현듯 파리의 옛 풍경을 그려내는 화풍을 완성했다. 그는 가족에게 전해 들은 얘기와 또 자신이 겪은 어린시절의 추억을 섞
아야코 록카쿠(Ayako Rokkaku)는 일본 치바현 출신의 아티스트로 스케치 없이 맨손에 아크릴 물감을 묻혀 즉흥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독창적인 ‘핑거 페인팅(finger painting)’ 작업 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공식적인 미술 교육을 받지 않은 그는 스무 살의 나이에 말로 표현하는 것 이상의 표현 방법을 찾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도쿄, 베를린, 포르투, 암스테르담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며, MZ세대 컬렉터들이 주목하는 아티스트로 2022년 제52회 일본 SBI옥션에서 16억원으로 개인 최고 낙찰
동아시아의 최대 음악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제인 대한민국국제음악제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의 주최로 12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음악제에는 대만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타이베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Taipei Philharmonic Orchestra, TPO)와 지휘자 폴티엔치린(Paul Tien-Chi LIN), 첼리스트 문태국이 공연한다.특별히 한국과 대만의 음악적 교류를 위해 작곡한 서순정 작곡가의 를 비롯해, 드보르자크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전시와 공연,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한다.국립중앙박물관은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12월 22일 개막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과 공동 기획전시 와 12월 8일 개막하는 특별전을 무료관람 혜택을 준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수험생 대상 온라인 문화강좌 을 진행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오는 11월 21일부터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대상
붉게 물드는 단풍과 함께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를 전통 공연으로 깊게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1월 10일과 11일, 24일과 25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2023 명인오마주-박해일, 성금연」편을 진행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또 11월을 맞아 와 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 궁궐과 조선왕릉을 적기에 즐길 수 있도록 가을 단풍 시기에 맞춰 ‘조선왕릉 숲길’ 8개소에서 각종 문화행사를 마련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창극 를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동명 경극을 원작으로, 중국 춘추전국시대 초나라 패왕 항우와 한나라 황제 유방의 대립, 전쟁에 패한 항우와 연인 우희의 이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9년 4월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초연과 같은 해 11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재공연 모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4년 만에 돌아온 창극 는 대극장인 해오름극장으로 무대를 옮겨와 한층 광대해진 규모와 촘촘해진 완성도로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