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 바다에서 한가로이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잇따라 제공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특별 기획전으로 어촌체험마을 체험전을 공개했다. 전국 13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해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 해양관광상품 5개에 대한 무료체험단을 이달말쯤 모집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가족단위 해양생물 체험프로그램을 8월중 운영한다. 또 해양안전 체험교실과 극지체험 전시회도 열려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체험마을 특별 기획전
제주도의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지난 1일 백록담 일대에서 하루 동안 수거한 쓰레기와 폐기물이 5톤이었다.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기 위해 떠난 바닷가 모래사장, 산길의 바위틈, 유적지의 눈에 덜 띄는 곳마다 생수병, 일회용 음료수 컵과 캔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생활공간에서는 친환경 소비와 행동을 하기 쉽지만, 휴가를 떠난 여행지에서는 들뜬 마음에 놓치기 쉽다. 지구와의 공존을 위한 개념있는 여행을 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환경부는 자체 누리집 내 별도의 작은 누리집 ‘소담휴(休)-자연에서 즐기는 소소하고 담백한 여름휴식’을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혼잡한 도시를 떠나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며 특별한 낭만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섬 여행 명소가 소개됐다. 행안부는 특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여름 섬 여행지 15곳을 추천했다. 또 해수부는 섬 여행 추억 나누기 행사로 후기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은 ‘섬 한달살이’ 체험객 지원에 나서는 등 특별한 섬 여행 홍보에 나섰다. 오는 8월에는 ‘섬의 날’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섬 여행에 대한 관심 제고에 나선다.‘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서 특별한 휴가를행정안전부는 여름과 어울리는 ‘찾아가고 싶은
여름방학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체험을 즐기며 보람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캠프 프로그램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관에서 가족이 1박2일을 함께 보내며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가족캠프를 마련한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에서 환경성 질환에 시달리는 가족에게 치유와 힐링을 통해 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가족캠프를 마련했다. 한편 산림청은 명품 국유림에서 가족 캠프를 즐길 있는 명품 숲을 추천했다. 광주과학관 ‘여름밤 가족캠프’ 국립광주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관에서 숙박하며 다양한
꿈결 같은 인연으로 만난 서동(무왕)과 선화공주의 이야기가 판소리와 춤, 다양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4일부터 28일까지 전북관광브랜드공연 뮤지컬 ‘몽연-서동의 꽃’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료 할인을 한다.해당 기간 전라북도예술회관 공연장을 찾은 관광객과 도민 등 관람객은 8천 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 네 번째 레퍼토리인 ‘몽연-서동의 꽃’은 관산성 전투의 패배로 고구려와 신라의 위협 속에 백제를 일으켜 세울 새로운 왕을 기원하는 백
아이들과 옥수수와 감자, 토마토를 심고 목공체험과 개구리 소리를 듣는 생태체험을 하면서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치유까지 경험하는 가족 여름휴가를 즐겨보자.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앞둔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여름휴가지로 ‘농촌교육농장’을 추천했다.‘농촌교육농장’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교육장으로 2013년부터 품질인증제를 실시해 현재 품질인증받은 농촌교육농장이 전국에 총 221곳이다.경기도 여주에 있는 ‘사슴마을 루돌프’는 전형적인 산골마을 농촌교육농장으로, 농작물 수확체험과 나무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7월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그리고 방학, 여름휴가에 따라 이동량이 증가하고, 또한 변이 바이러스 확산 추이를 면밀히 살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7월 방역대응 방침을 밝혔다. 정 본부장은 “특히, 7월 이후 예방접종으로 유행이 억제되는 시기까지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등 기본적인 방역 수단은 현 대응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특히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강화된 대응을 지속하도록 하겠다”며 “감염 취약시설, 유행지역 그리고 취약집단에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국민과 어업인을 위한 상생할인 행사가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월 18일 설맞이 특별전을 시작으로 주요 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본격 실시한다.전통시장부터 오프라인 마트, 온라인 쇼핑몰과 생활협동조합, 수산유통 창업기업 등 수산물 주요 판매처가 참여하는 행사로 총 38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1월 18일~2월 10일까지 설맞이 특별전 ▲3월 봄 설레임전 ▲4~5월 가정의 달 특별전 ▲6월 대한민국 동행세일 ▲7~8월 여름휴가 특별전
새해를 맞이하여 외국어 공부를 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12~1월에 외국어 학습도서가 많이 팔리는 것으로 조사됐다.인터파크가 2020년 한 해 동안 외국어 학습과 관련된 도서의 월별 판매금액 분포를 분석한 결과 연말과 연초인 12월과 1월을 합한 판매금액이 전체의 2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방학과 새 학기 개강 시즌인 2월과 3월까지 포함하면 1년 외국어 학습서 판매금액의 42.8%가 연말인 12월과 연초인 1분기에 몰려있다.이는 학생들의 새 학기 준비뿐만 아니라 외국어 공부를 하려는 성인들의 새해 결심도 외국어 학습서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쾌청한 날씨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터키의 가을 여행 명소를 세 곳을 추천했다.가을을 맞이해 알록달록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 단풍 명소부터 여유로운 늦캉스를 즐길 수 있는 바닷가 마을, 그리고 이스탄불 도심 내 숨겨진 사색과 낭만이 가득한 공간까지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터키 여행지 세 곳이 그곳이다. 터키의 가을은 더위가 물러나는 9월 중순부터 우기가 시작되기 직전인 11월 초순까지이다. 울창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