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의 엄마에서 많은 아이들을 품는 인성교육의 현장에 뛰어든 경기뇌교육협회 한정인 사무처장(52세). 아이들 가슴에 홍익의 씨앗을 심는다는 마음으로 교육현장을 뛰는 한정인 처장을 만났다.▶ 뇌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뇌교육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아들 덕분이에요. 아들이 초등학교 때 적극적으로 자기생각을 표현하는 아이로 컸으면 하는 마음에 뇌교육을 하게 했어요. 학부모 간담회 때 뇌체조와 명상을 체험했는데 그 경험이 좋아 단월드에서 뇌교육 명상을 하게 된 것이 시작이었어요.그 후에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로 명
국학과 한국학은 다르다. 우리민족을 기준으로 국학은 절대적인 개념이지만 한국학은 상대적인 개념이다. 국학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세계에 기반한 철학과 역사를 비롯한 인문학 전반을 말한다. 이에 비해 한국학은 역사 속에서 외래문화와 외래학문이 유입되고 융합되어 정착한 학문이다. 미국 교과서에 ‘한국은 고유한 정신문화가 없고 있다면 중국과 일본의 아류’라고 되어 있었던 이유는 한국학만 알려졌지, 국학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국학은 우리의 정체성이자, 우리 인문학의 근간이 된다. 이러한 국학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안다면 학문의
수많은 석학들은 이 시대를 두 가지로 정의한다. 하나는 지금 청소년들은 평생을 지구생태계 위협과 공존하며 살아갈 세대이다. 또 하나는 인류태생 이래 인공지능과 공존하고 경쟁할 첫 세대라는 것이다.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 교수(뇌교육융합학부)는 ‘세상을 바꾸는 힘, 뇌 - 뇌교육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에서 ‘UN지속가능발전목표와 뇌교육’을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인공지능 시대,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제와 이를 이루어낼 열쇠인 뇌교육의 관계를 명쾌하게 설명했다.장래혁 교수는 먼저 “우리 21세기를 대변
유엔과의 첫 인연을 맺은 것은 1990년대 말이었다. 평소 나의 평화철학과 뇌교육에 관심이 많던 유엔 사무차장 부인은 유엔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콘서트에 나를 초청했다. 그 콘서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이자 당시 유럽의회 의원이기도 했던 나나 무스꾸리의 공연이었다. 그의 노래는 한국에서도 번안해서 부를 만큼 인기가 많았고, 나도 그 중 몇 곡을 즐겨듣곤 했다.유엔에 대한 관심과 가수에 관한 호감으로 참석한 행사가 나의 행보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다 준 계기가 될 줄은 몰랐다. 공연 중에 나나 무스꾸리는 ‘한 세기에 한번 나올까말까
학교현장에서 인권교육이 확산되는 가운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 어울리는 또래 문화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모두 함께 가야 행복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현장에 브레인트레이너들이 나섰다. 경기뇌교육협회는 2013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비장애 학생의 또래문화를 바꾸는 인권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2016년 유치원생까지 확대했다. 또 올해 3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경기뇌교육협회는 ‘2017 인권교육 및 성교육 기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고, 경기뇌교육협회는 특수학급 중‧고등학생 장애인권교육까지 맡게 되었다. 학
김기환 통일교육문화원 평화교육센터 소장은 지난 13일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 홀에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 주최로 열린 제167회 국민강좌에서 '민주시민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김기환 소장은 민주주의 국가인 남한과 대립하는 공산주의 정권의 북한의 통일 문제를 먼저 주제로 꺼냈다. "우리나라가 지나온 20세기에 가장
개천절이 지나면서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사계절 중 유일하게 ‘깊어간다’고 표현하는 가을이다. 밤이 깊으면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듯이, 피고 열리고 갈무리하면서 힘겨워진 자연은 깊은 휴식기인 겨울을 맞이한다. 그 옛날 중앙아시아의 주인으로 웅비했던 한민족도 깊은 휴식을 끝내고 일어설 때가 되었다. 그때를 대비하고 열어가는 사명을 가진
인간성 상실의 시대뇌활용의 목적, ‘인간성 회복’ 21세기 뇌영상촬영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뇌과학 발달은 뇌를 통해 인간을 이해하는데 인식의 전환을 가져왔다. ‘나’라는 의식이 뇌기능의 일부임을 밝힘으로써 뇌에 대한 개념과 이해의 전환을 가져왔다. 이를 통해 뇌를 이성적 사고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종래의 상식에서 벗어나 마음도 단순한 감정적 차원이 아니라 사
사단법인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의 설립자인 일지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은 서기 2008년(단기 4341년) 10월 3일 다음처럼 공원건립 목적을 발표한다.“(-중략-)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은 홍익정신으로 새로운 한민족의 탄생을 이루고, 지구경영의 시대를 열겠다는 민족서원의 장으로, 인류평화교육의 전당으로 한민족의 정신과 문화를 널
대한민국의 뇌교육이 세계 최고의 시장 중국에 진출했다. 뇌교육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미국법인 BBC(비알컨설팅)는 지난 11월 중국의 유다 회사와 10년간 100억 원의 로얄티를 받는 수출 계약을 성사했다.뇌교육은 이미 미국, 유럽 등 선진 교육법으로 각광받으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계약 건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다양한 뇌교육 콘텐츠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