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10월 9일 서울 강남구청(구청장 조성명)이 제20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 수익금 2천 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남구청은 2004년 제2회 대회부터 매년 행사 수익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해 현재까지 약 7억 원에 달하는 기금을 전하며 지구촌 어린이 지원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기후위기 및 환경오염과 노후 시설로 취약한 학습 환경에 놓인 몽골 어린이를 위한 ‘그린 스쿨(Green School)’에 모두 지원될 예정이다. ‘그린 스쿨’은 교내 식수위생 환경 개선 및 노후 시설 보수
방탄소년단(BTS) 소속 빅히트 뮤직이 9월 2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에 10억 원을 기부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 기부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뮤직의 지속된 동행을 기념하고, 그간 ‘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함께 실천해 온 팬덤 아미(ARMY)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진행됐다”고 말했다.‘LOVE MYSELF’ 캠페인은 2017년 1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빅히트 뮤직의 사회공헌협약 체결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는 타인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신부터 사랑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유니세프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대홍수로 고통을 겪고 있는 리비아 어린이를 위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월 15일 밝혔다.지난 9월 11일 발생한 리비아 대홍수로 15일 기준 1만 1300명 넘게 사망한 가운데 참사의 현장에 남겨진 어린이들은 가족과 친구, 학교, 집을 잃고 지원의 손길만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누리집과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리비아 대홍수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보건,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1994년부터 리비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8월 10일 ‘같이하는 기념기부’ 캠페인을 10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생일, 입학, 입사, 결혼 등 특별한 기념일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빛나는 하루를 위기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와 함께해 달라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캠페인에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누리집에서 직접 누구나 모금 페이지를 만들고 기념기부를 지인들과 함께할 수 있다. 캠페인을 주최한 주인공과 기부에 함께한 참여자 대상으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최자는 기념기부 캠페인을 주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8월 8일 세계모유수유주간을 기념해 백종헌 국회의원, 대한모유수유의학회, 한국모자보건학회와 함께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정책 토론회 ‘건강한 생애 첫 출발 1,000일’을 개최하였다. 이 정책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건강 상태, 소득 등 여건에 상관없이 모든 산모와 아동이 건강한 생애 초기를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적 출생의료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정책토론회에는 유니세프아기에게친근한병원만들기(BFHI) 위원장 신손문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정병수 아동권리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2025년까지 아프리카 12개국에 1,800만 회분의 말라리아 백신 제공 및 접종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7월 6일 밝혔다.말라리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치명적인 질병 중 하나이다. 아프리카에서는 해마다 50만 명에 가까운 5세 미만 어린이가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는다. 2021년 기준 전 세계 말라리아 환자의 약 95%, 사망자의 96%가 아프리카 어린이로 드러났다.유니세프는 GAVI 및 WHO와 함께 2023년 마지막 분기에 아프리카 12개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6월 15일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사장 김유열)와 ‘펭수와 함께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어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EBS가 지난 4월 체결한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조성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EBS의 크리에이터인 펭수가 함께해 아동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과 동참 호소를 재미있는 영상으로 전달한다.EBS는 캠페인 영상과 함께 저출생 극복 대안 모색의 일환으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출생률 반등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활동하는 배우 이보영이 5월 4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표창은 보호∙ 안전∙ 인권∙ 권리 등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 포상해 아동을 권리 주체자로 존중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이날 시상식에서 이보영 특별대표는 “제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는 뜻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활동에 참여했는데 대통령 표창까지 받으니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오늘 받은 상은 어린이를 위해 한 인
서울 성동구 등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자체 7곳이 5월 4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어린이날을 맞아 주관한 이번 표창은 보호∙ 안전∙ 인권∙ 권리 등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표창해 아동을 권리 주체자로 존중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표창하는 아동친화도시 지자체 부문에서는 경기도 용인시, 광주광역시 동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울특별시 성동구, 전라북도 완주군, 충청남도 천안시, 충청북도 음성군 7곳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와 아동단체협의회 및 주요 아동단체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아동정책의 기본이념으로서 아동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하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한국아동단체협의회 및 주요 아동단체들이 마련된 자리로 각 단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 17명이 직접 참석해 목소리를 전했다.유니세프아동의회 대표어린이 자격으로 이번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범석(서울 광희중1)은 “어리다는 이유로 제 의견을 존중받지 못하거나 종종 나의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