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기획사 PACK이 온라인 기획전시 《힌터랜드 두 번째 이야기(Hinterlandv Vol. 2)》를 1월 12일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이 전시는 창작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 기획사 PACK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2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아트 체인지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힌터랜드 두 번째 이야기》(2023~)는 온라인 특별전 《힌터랜드》(2022~)를 주제, 매체적으로 한층 더 확장한다. 독점, 감시, 자연 착취로 특징지어지는 현대 자본주의 ‘배후지’에서 자라날 미래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 무료 전시부터 옥외전시와 특별전시까지 볼거리와 쉴 거리가 많아 아는 이들은 혼자서도 자주 찾는 아지트와 같은 곳이다. 사계절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전시관 한편에 가만히 앉아있자면 시공간을 넘어 다른 세계에 와 있는 기분이 들곤 한다.그래도 이곳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뭐니 뭐니 해도 상설전시관 2층에 자리하고 있는 반가사유상을 보기 위해서다. 나는 5년 전 이곳에서 국보 83호 반가사유상을 처음 만났을 때의 거대한 압도감을 잊을 수 없다. 살아 숨 쉬는 듯한 아우라와 360로 볼 때마다 다르게 느
이 책은 꿈이 없는 이들, 꿈이 있지만 어떻게 이룰지 모르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도이다. 김은정 지음 《생각을 성과로 바꾸는 마법의 꿈지도》(체인지업, 2022)를 읽고서 든 생각이다.여기서 말하는 꿈지도는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을 그림으로 그린 지도를 말한다. 저자의 표현을 빌리면 “비주얼 드리밍의 결과물로 만든 그림을 말하는데, 자신의 꿈을 담은 인생의 지도”라는 의미이다. 비주얼 드리밍은 ‘Up your creative genius’의 글로벌 교육과정인 ‘당신의 미래를 그리세요’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설계한, 꿈을
코로나 이후로 세대를 초월해 가장 핫한 운동으로 골프가 떠오르고 있다. 국내 골프인구 400만 명을 넘는 이때, 골프는 뇌건강을 위한 ‘브레인 스포츠’이고, 100세까지 골프를 즐길 수 있다며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는 강연이 열렸다.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으로 유명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100세 시대를 사는 삶의 철학을 담은 〈나는 100세 골퍼를 꿈꾼다〉를 출간하고 지난 12일 유튜브 라이브톡을 통해 한국 독자들을 만났다.이날 이 총장은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의하는 건강의 4
힐링 다큐 영화 ‘러브힐스(Love Heals)’(미국 겟브라이트 필름 제작)는 통증, 질병에 대한 오랜 인식을 전환하여 나 자신과 연결하고 자신에 대한 조건 없는 사랑과 수용을 되찾아 내면의 치유자를 발견함으로써 건강과 웰빙을 돌볼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한국의 고대 지혜이자 치유의 원리인 ‘수승화강水昇火降’을 일상에서 체험하는 간단한 체조와 명상으로 ‘머리는 시원하게, 아랫배는 따뜻하게’ 에너지 밸런스를 회복해보자.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걷기명상’- 격무와 스트레스로 머리가 뜨겁다고 느껴질 때 일단 일어서서 걸어보자. 수승
한국의 전통 심신수련 원리를 바탕으로 한 힐링 다큐 '러브힐스'의 일지 이승헌 제작 책임자는 BTS 대학으로 알려져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 총장이기도 하다. 이 총장이 힐링 다큐 영화를 제작하기 시작한 건 10년 전부터였다. 첫 다큐 영화는 2013년 작품 '체인지: 생명전자의 효과(Change: the Life Particle Effect)'였다. 그는 다큐 '체인지'에서 총감독을 맡아, 자전적 체험으로 시작한 뇌의 숨은 기능을 활용하는 연구와 경험들을 영화에 담았다. 이 총장은 첫 힐링
3.1절 만세 항거가 일어난 지 103년이 되었다. 지난 30여 년 간 3.1절과 광복절, 개천절의 3대 국경일 행사를 대국민 축제로 발전시켜온 국학원에서는 올해 3.1절을 맞아 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행사를 주최한다.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미디어의 역할과 책임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2년 전부터 늘어난 온라인 행사의 9할은 영상미디어의 몫이다. 이번 3.1절 행사의 기획 연출 역시 내게 맡겨졌다.늘 해오던 일이지만, 올해 3.1절의 무게는 남다르게 다가왔다. 다 알고 있다는 생각을 먼
입학과 졸업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아 늦은 나이에도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늦깎이 만학도가 적잖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그래도 입학식과 졸업식은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청춘들을 떠오르게 한다.청춘은 젊음과 열정, 꿈, 희망같이 밝고 순수한 에너지를 상징하지만, 그 시절을 통과해온 한 사람으로서 청춘은 어쩌면 불안한 미몽(迷夢)에 더 가까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한 해 동안 애써 적응을 하며 미운 정 고운 정이 든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도 힘든 일인데, 새로운 학년, 새로운 학교로 진입하는 봄의 출발선은 언제나 알
“질병이나 통증은 삶이 조화롭지 않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죠. 그 증상들을 문제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무언가 다른 것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우리는 만성 두통이나 관절염, 불면증, 그리고 다양한 만성질병에 대해 진통제나 수술 등으로 대처하는데 익숙하다. 자신이 느끼는 통증, 질병증상을 차단하고 끊어버리는 방식이다.힐링 다큐멘터리 영화 《러브힐스(Love Heals): 사랑이 치유합니다》에 출연한 세계적인 세포 생물학자로 ‘자발적 진화’의 공저자인 브루스 립튼(Bruce H Lipton) 박사는 통증과 질병을 바라보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지나면서 어느 때보다 몸과 마음의 치유력, 정신건강의 회복이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 “내면의 진정한 자신과 연결하고 자신을 사랑하라”는 명상 메시지가 낯설지 않은 이때,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실제적인 체험과 자신과의 조건 없는 사랑이 불러온 몸과 마음의 기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된다.'일지의 브레인TV' 유튜브 채널은 미국 겟브라이트 필름(Get Bright Film)이 제작한 영화 ‘러브 힐스(Love Heals) : 사랑이 치유합니다’ 시사회를 2월 10일 오후 8시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