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내년 7월 21일까지 복합전시 2관에서 융·복합콘텐츠 전시 ‘이음 지음’을 개최한다.2023-2024년 ACC의 핵심 주제인 ‘도시문화’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도시 공간 공통 소재인 ‘건축의 공존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예술가들의 현대적 미술 언어를 가시화해 소개한다.‘이음 지음’은 건축의 ‘지음’(Construction)과 시공간의 연결적 ‘공존성(Coexistence)’을 ‘이음’(Connectivity)이라는 의미에 담아 조형적으로 시각화한 전시다. 두 가지 이상의 사물이나 현상이 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12월 21일 융·복합 전시 《디어 바바뇨냐 : 해항도시 속 혼합문화》, 건축 전시 《이음 지음》, 현대미술 전시 《가이아의 도시》 전시 3종을 동시 개막한다.올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핵심 연구 주제는 ‘아시아의 도시문화’이다. 《디어 바바뇨냐 : 해항도시 속 혼합문화》는 바다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아시아 해항도시 중 인도의 코치, 말레이시아의 말라카, 중국의 취안저우를 선정하였다. 바닷길에서 만난 이들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그 속에 녹아 있는 혼합문화적 특징들을 심미적으로 표현한 융복합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12월 16일(토)~2024년 3월 31일(일)까지 전 세계 최초의 미셸 들라크루아 대규모 특별전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33년생 화가의 탄생 90주년을 맞이한 화가 인생 최대 규모의 전시로 미셸 들라크루아의 오리지널 페인팅 200점 이상으로 구성된다. 미셸 들라크루아는 열 살부터 그림을 그렸고, 마흔 살이 된 1970년대부터 어느 날 불현듯 파리의 옛 풍경을 그려내는 화풍을 완성했다. 그는 가족에게 전해 들은 얘기와 또 자신이 겪은 어린시절의 추억을 섞
최근 ‘예방부터 회복까지’ 비전으로 정부가 국민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두뇌훈련 국가공인 자격협의체와 뇌교육 특성화 대학, 뉴로카운슬링 전문단체가 함께 예방관리 전문인력 활용에 중점을 둔 협력 모델을 제시하여 주목받고 있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브레인트레이너협회(협회장 전세일), 한국뉴로카운슬링협회(대표 박정희)와 대한민국 심신건강 회복을 위한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12월 12일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2023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에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지난 5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청소년 인성 스포츠이자 브레인 스포츠로 손꼽히는 국학기공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행사 및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강사 지원 등 제반에 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협약식에는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과 BR뇌교육 임윤희 운영이사가 참석했다. MOU체결을 마치고 권기선 회장은 “BR뇌교육과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며 “앞으로 두 단체가 다방면으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승헌)는 2024년에 두뇌 훈련 교육콘텐츠 개발과 두뇌 훈련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브레인트레이너협회(회장 전세일)와 MOU를 체결했다고 11월 23일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인공지능(AI)시대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두뇌 훈련 교육콘텐츠를 개발ㆍ교육하고 동 대학원에 진학하는 브레인트레이너협회의 정회원에게 소정의 장학 혜택을 부여하게 된다.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의 신혜숙 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두뇌활용 융복합연구 전문기관으로 축적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의 콘텐츠 파워가 빛을 발하게 될
서울시립미술관은 2023 타이틀 매치 《이동기 vs. 강상우》를 11월 23일(목)부터 2024년 3월 31일(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개최한다.2023 타이틀 매치는 북서울미술관 대표 연례전 타이틀 매치의 10주년을 맞아 여러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대중매체 이미지를 작품에 활용하는 이동기, 강상우 작가를 초대했다. 이동기 작가의 아토마우스는 아톰(Astro Boy)의 머리와 미키마우스(Mickey Mouse)의 얼굴을 결합한 한국 미술계의 특별한 캐릭터로 올해 탄생 30주년을 맞았다. 이질적인 것들의 혼성
산업 현장의 현황과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다양한 엑스포가 다양한 분야에서 열려 관심을 끈다.국토교통부는 디지털경제의 핵심기반인 공간정보 기술이 만드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202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11월 8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같은 기간 고양 킨텍스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사)대한승강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도 열린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3 산학협력 엑스포’를 오는 11월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우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나은)은 11월 2일 천안 국학원 본원에서 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 오노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사)국학원 권나은 원장과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오노균 총재와 양 단체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권나은 국학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가 공동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인성함양 활동을 위하여 서로 인적·물적 교류 및 지원을 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 국학원의 인프라를 활용해서 국제무예올림피아드가 국제 행사를 국학원에서 개최하면 더욱 뜻깊은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
대한간학회가 주축이 되어 개최한 '아시아태평양간학회 국제학술대회 (APASL STC 2023)'가 9월21~23일 부산 BEXCO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학회 주제는 '바이러스 간염 퇴치를 위하여 (Toward elimination of viral hepatitis)'. 우리나라를 비롯한 24개국의 700여명이 현장 참가한 APASL STC 2023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가하여 바이러스 간염의 역학, 예방, 진단, 치료, 향후 전망 등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이 마련되었다.특히, '바이러스간염 퇴치'라는 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