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이 얼마나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언제든지 조회가 가능해졌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 10일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서비스에 적용된 요일제를 폐지해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세대주라면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고 발표했다.또한 정부24에서 제공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안내를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서비스(긴급재안지원금.kr)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해당 화면에서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치고 ‘공인인증서 확인’을 거치면 지급규정상 1인가구, 2인가구, 4인가구 등 해당여부, 지급금액, 신청방법 등을 확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정부는 주민등록상 생년을 기준으로 요일제로 공적마스크 구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시중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구입해당일임에도 입고시간이 정확하지 않아 주변 약국을 배회하거나 조기에 마감되기도 한다.이에 정부는 매점매석한 마스크의 조속한 국내시장 공급을 유도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매점매석 특별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기간 중 매점매석을 신고한 마스크 생산자 및 판매자에 대해서는 처벌을 유예하고, 신고된 마스크물량에 대해서는 조달청이 신고자의 매입가격과 부대비용 등
앞으로 사용한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해 찌그러트려서 뚜껑을 닫아 지정된 별도의 배출함에 버려야 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월부터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해 깨끗한 폐폐트병 회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과 부산, 천안, 김해, 제주, 서귀포 등 6개 지자체에서 본격 시행하며,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대한다.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 전국 공동주택 시행, 2021년부터 전국 단독주택 시행을 완료하고 2022년까지 연간 10만 톤을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함으로써 수입을 제한할
정부는 26일,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4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첫 시행을 앞두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국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5등급차 운행제한, 공공부문 차량 2부제 등 국민의 실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과제는 시행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참여를 유도했다.수도권지역 배출가스 5등급차량의 운행제한은 미세먼지법 개정을 전제로 내년 1월까지는 안내와 홍보를 하고, 2월부터 본격 단속하는 것으로 환경부ㆍ서울ㆍ인천ㆍ경기도가 합의하여 준비 중이다. 다만, 첫 시행인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폐페트병만을 별도로 분리 배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페트병 재활용체계 개선’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연간 약 24만 톤이 재활용되는 국내 폐페트병 중 고품질로 재생되는 양을 2018년 2만 9천 톤에서 2022년 10만 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 주로 수입하는 연간 2만 2천 톤의 고품질 페페트병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페트병 재활용체계 개선은 올해 12월부터 실시될 유색 페트병 사용금지 등 재활용이 쉬운 페트병 생산유도와 연계하여 배출-수거-선별까지 재활용을 위한 모든 단계에
단월드가 지난 2월15일로 창립28주년을 맞았다. 지난 30년 가까운 세월을 지나는 동안 단원드가 국가의 정체성회복과 국민건강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 단원드가 걸어온 발자취와 중요 활동내용을 살펴본다.단학선원(단월드의 전신) 제1호 센터가 1985년 서울 신사동에 들어섰다. 단월드 설립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이 경기도 안양 충현탑공원(현재 현충탑
[개천절] 연재기사 바로가기 클릭![1] '개천절 사라질 위기'…국민이 되살리다[2] 단군으로 하나되어 IMF 위기를 넘다[3] 한국인이 한민족이 되고 지구인이 되는 개천절[4] 붉은 악마의 염원으로 '신(新) 개천'을 열다[5] 평화의 섬, 제주에서 ‘개천정신’을 만나다![6] 한민족의 역사위기, 단군과 고조선을 지켜라![7] 국가가
“지금까지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에서 신화의 형태로만 기술돼 왔던 단군왕검의 고조선 건국과정이 올 3월에 나오는 새 교과서에는 역사적인 사실로 기록이 됩니다.”지난 2007년 2월 23일 주요 방송국에선 ‘고조선 신화, 역사로’라는 제목의 뉴스가 안방으로 전해졌다.20년 전만 하더라도 단군은 곰의 아들이고 우상숭배는 있을 수 없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19
국학신문사는 3월 21일 충남 천안에 있는 국학원 3층 강당에서 제6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영주 국학원장대행, 이성민 국학운동시민연합 대표 등 관련 단체 대표를 비롯해 주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주총회는 지난해 국학신문사의 경과보고, 회계 업무감사 결과 보고 및 주주승인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학신문사 권영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
국민적 공감대 속에 대한민국 제헌국회를 통해 공식연호로 지정되었던 단기연호가 폐지된 지 올해로 50년이 되었다. 6‧25사변의 폐허로 〮경제발전이 최우선 과제였던 당시 외교와 국제교류에 저해된다는 이유로 폐지된 단기연호의 가치를 조명하고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중심철학의 표상으로서 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학술적 논의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