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15일(월)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작년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국민 모두의 고통이 큰 가운데, 적십자사에서 소외계층, 의료진 등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2월 대구・경북 유행, 이번 3차 유행 등 병상이 절실히 필요할 때마다 적십자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코로나 환자 치료에 나서 준 것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전국 6개 적십자병원 중 4개 병원
늘 든든한 울타리이던 부모님이 자녀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순간이 온다. 김현아 씨는 2014년 60대 후반이던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실 때였다.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어머니는 모든 걸 체념하고 주변정리하며 우울해하셨다. 형제들은 실낱같은 치료에 매달려보자고 했을 때 김현아 씨는 어머니와 마주 앉아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하나하나 이루어갔다. 어머니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오래 함께 할 수 있었다.마지막 2주간 호스피스 병동에 있을 때도 어머니의 컨디션이 좋으면 병원에서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인 타르트‧과일화채 만들기, 꽃꽂이 등
, , 가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로 선정됐다.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8월 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주관한 제 1회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 선정 투표에서 , , 가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알라딘과 대한적십자사는 독자 투표를 통해 1차 후보 10권을 가려내고, 최종 심사를 통해 3권의 도서를 인도주의 도서로
문재인 대통령은 8월 12일 집중호우 피해현장 방문을 위해 KTX로 이동 중 비공개 보고를 받았다.강민석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열차 내 회의실에서 산림청장, 농림부 차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보건연구원장, 대한적십자사 본부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등 6명으로부터 45분간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보고내용은 집중호우 피해 상황 및 복구 지원 계획 및 방역 상황 등이었다"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인명피해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대한적십자사 본부장, 중앙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재난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대표 이동미)는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4월 21일, 대한적십자사 광주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2차로 6월 말에는 20돌을 맞은 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헌혈 캠페인을 했다. 12명의 참가자가 자택에서 가까운 곳을 방문하여 헌혈 후 인증샷을 남겼다. 이번에 모여진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
올 여름 평년보다 무덥고 작년보다 폭염일수가 늘어날 전망인데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자 실내 무더위쉼터 운영도 어려워 폭염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동아오츠카(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6월 30일 종로구청 다목적실에서 폭염 등 재난시 신속한 구호활동을 위한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폭염으로 인한 재난피해자 구호를 위해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이번 협약은 이온음료 등을 생산하는 동아오츠카(주)에서 폭염 등 재난피해자 지원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진행하고 되었다.협약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지부는 4월 21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광주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헌혈봉사를 실시했다.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지부는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혈액 수급의 안정성 확보와 지구의 날을 맞아 '겟브라이트! 지구시민희망 챌린지'의 일환으로 ‘지구시민들의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봉사’ 행사를 개최했으며, 회원 30여 명이 동참했다. 이 날 헌혈봉사에서 모인 혈액은 인근 지역 병원으로 보내져 혈액수급 부족으로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쓰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을 우려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외출이나 모임을 꺼리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외부경제활동의 둔화로 사업장에 방문고객이 줄어들고 지역 시장경제가 위축이 되면서 소상공인 대부분이 매출하락을 체감하고 있다,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경기 침체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후원을 계속하고 있는 사업장 300여 곳을 방문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겟브라이트~! 힘내라 대한민국~~희망챌린지'를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파하고 있어 화제다.지난 4월 7일 오후,
중국, 일본 및 동남아 등 재외동포사회에서 코로나19 방역마스크 약 50만 장과 성금 3억 원을 해외공관을 통해 모국에 보내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서로 돕는 동포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동포사회에서 보내온 방역물품과 성금은 우리 재외공관의 안내, 운송 지원 등으로 대한적십사로 전달되었거나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 및 전국 각지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사용된다.상하이한인회는 기부금을 모아 당초 마스크 10만 장을 기증할 계획이었으나, 모국에 방역용품을 보낸다는 소식에 동포들의 자발적 참
전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비상인 상황에서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집계에 의하면 지난 1월 30일 이후 시작된 국민성금은 지난 2월 27일 기준 531억 원을 넘었고, 마스크‧손세정제 및 생활용품 등 기부물품도 같은 날 45만 점을 넘어섰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이에 발맞춰 3월 3일과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성금모금을 실시하고, 정부 각 부처와 지자체에도 자발적인 성금 모금 동참을 당부했다.현재 국민성금은 일반 국민은 물론 삼성과 SK, 넥슨, 이랜드 등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