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무대로 항일투쟁에 앞장서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성재 이동휘 선생’ 서거 제85주기 추모식이 1월 31일(금) 오후 2시 (사)성재이동휘선생기념사업회(회장 류준형) 주관으로 국립서울현충원(현충관)에서 열렸다.이날 추모식에는 양홍준 서울남부보훈지청장과 성재이동휘선생기념사업회 류준형 회장을 비롯한 임원,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과 회원, 시민, 경문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동휘 선생을 추모했다.추모식은 어록낭독, 약사보고, 추모사, 헌화와 분향, 영상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어록낭독으로 기념사업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식사를 즐기며 타인과 지혜와 경험을 나누며 관계를 맺는 소셜 다이닝(밥상 모임) 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으로 9월, 10월의 넷째 주 토요일에 전국 5개 권역에서 인생나눔교실 ‘함께하는 인생식탁’ 행사를 개최한다.‘인생식탁’은 예술위가 나눔과 소통, 배려 등 인문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인생나눔교실’ 사업의 하나이다. 지역의 의미 있는 장소에서 공동식탁의 마당을 열고 지역민들이 만나 삶의 경험을 나누며 소통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이 함께 지원하는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 활동 100건이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올해로 2회를 맞이한 청년 인문실험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갖고 있는 인문가치를 담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천해 참여자 자신과 지역, 그리고 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 6월, 3인 이상으로 이루어진 청년모임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생활인문 실험’ 68건과 ‘사회변화
“몸은 내 친구! (몸은 내 친구!) 친구와는 사이좋게 지내야 합니다. 몸이 아픈 것은 사이가 좋은 게 아니겠죠? 내 몸 친구와 사이좋게 지냅시다.”한여름이 성큼 다가온 6월, 더위와 일상의 피로로 지친 몸과 마음을 뇌교육명상으로 치유하는 사람들이 모인 경기도 수원 단월드 천천동센터를 찾았다. 직장인,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의 명상인들은 김건명 원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호응했다.회원들이 서로 짝을 지어 ‘좋아, 좋아, 좋아’를 외치며 박수를 치고 활기찬 분위기로 뇌교육명상이 시작되었다. 몸을 좌우로 늘기고 당기는 기체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6월 5일부터 26일까지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이하 청년 인문실험)’에 참여할 청년팀 100팀을 모집한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청년 인문실험은 청년의 관점과 생각으로 개인과 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탐구와 실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사회문제의 해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나눔과 소통, 배려 등 인문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인문실험에는 3개월간 100팀 총 392명이 참가해 청년들 스스로 배움과 성장, 인문실천 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선정한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이하 삼삼오오 인문실험)’ 활동 100건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삼삼오오 인문실험’은 청년들이 자신들의 끼와 열정, 인문소양을 바탕으로 일상의 행복 증진 방법과 사회문제의 해법을 찾는 다양한 실험적,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0월, 3인 이상 청년모임을 대상으로 공모전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생활인문과 사회변화 분야에서 인문가치를 접목해 다양하고 창의적이며 의미 있는 활동 100건을
아이들이 수업을 마친 화요일 오후 4시, 신상계초등학교 체력단련실에 선생님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우리나라 심신수련법을 기반으로 한 전통스포츠 국학기공을 수련하는 교사동호회 회원들이다.“무릎을 굽히는 게 아니라 꼬리뼈는 살짝 안으로 말고 고관절로 살짝 걸터앉는다는 느낌입니다. 경직되지 않게 두 팔을 뻗어 위, 아래로~! 마치 물속의 공을 지그시 누른다는 느낌이죠. 느껴지시나요?”지난 23일, 조미숙 강사는 국학기공 중 단공기본형 동작을 하나씩 지도하며 호흡과 섬세한 자세의 변화를 선생님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선생님들은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10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3회 양재시민의숲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가을축제는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공원에서 숲과 자연에 관련된 책을 읽고, 숲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책이 있는 숲’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양재시민의숲 가을축제에서는 ‘책이 있는 숲’ 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책을 테마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나눔ㆍ소통 ▲놀이, ▲만들기 ▲목공ㆍ바느질 ▲미술 ▲음악 6가지 분야로 이루어진다.'나눔ㆍ소통이 있는 숲&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송삼초등학교(교장 공영숙)는 뇌활용행복(모델)학교이다. 지난 10월 11일 오후 학교를 방문하니 교문 위에서 ‘뇌활용행복학교 송삼초등학교’라는 펼침막이 반긴다. 학교 앞으로 익어가는 벼가 황금물결을 이루고, 학교 주변 숲에는 단풍이 들어 가을이 깊어가고 있었다. 운동장 놀이터에서 사이좋게 그네를 타던 4~5명 아이들이 기자를 보고 “안녕하세요?” 인사한다. 아이들이 밝은 얼굴로 먼저 다가온다.교실로 들어가는 현관 안에 옆으로 학생들의 활동상이 사진과 함께 적혀 있다. "우리 송삼초등학교 전 교직원은 학생들에게는
11일 오후 7시 30분 오후 늦게 내리던 소나기가 그치자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으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7시에 와서 기다리던 회원들은 하늘을 바라보며 조현숙(66) 국학기공 강사에게 10분이라도 몸을 풀자고 재촉했다. 소나기가 다시 내리면 국학기공을 못할까 봐 조바심을 냈다. 소형 마이크를 찬 조현숙 강사가 휴대용 확성기를 통해 신나는 음악을 내보냈다. 앞뒤 좌우로 대형을 갖춘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 신나게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기 시작했다. 조현숙 강사의 우렁찬 구령에 맞춰 합창이라도 하듯 함께 구령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