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11월 3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 지하1층 강당에서 “통일에 대비한 선진복지국가로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제41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 제1 발표자인 성기영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남북 평화통일-그 성공의 종착점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2018년 정상회담 의제는 2000년이나 2007년의 정상회담과 비교할 때 안보와 경제 의제의 동시병행적 접근으로, 기능주의적 접근에서 현실주의적 접근으로 수렴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며 “남북정상회담 전후로 북중, 한미, 한중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조기 개최 여건이 조성됐고, 한반도에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를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의 조기 개최를 사실상 확신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이번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조기에 열릴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이 조성됐다"고 말했다.국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가급적 조기에 개최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에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한미
미북이 빠른 시일내 2차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국 정부의 참관 문제, 미국이 취할 상응조치 등도 논의했다.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후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온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40분 동안 환담을 갖고 폼페이오 장관으로부터 김 위원장과의 회담 결과를 청취한 뒤 의견을 교환했다.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국 국무장관이 7일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 방문 성과, 상당히 좋았고 생산적이었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기정사실화하며 북미협상 재개를 공식 확인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펠리스호텔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9월 18~21일 평양정상회담 내용을 공유하고 북미정상회담 재개를 논의했다.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미북 정상회담을 멀지 않은 미래에 가지게 될 것이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이 실무 작업을 준비 중에 있다.”며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
2박 3일간 2018남북정상회담 평양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거듭 비핵화 의지를 확약했다고 밝혔다.2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서울프레스센터를 찾은 문 대통령은 '대국민보고'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밝히고 북미대화 재개를 촉구했다.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무엇보다 3일 동안 김정은 위원장과 여러 차례 만나 긴 시간 많은 대화를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었던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남북관계를 크게 진전시키고 두 정상 간의 신뢰 구축에도 큰 도움이
부산국학원(원장 박선후)은 오는 9월 15일(토) 오후 1시부터 부산 해운대복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남북 평화통일,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라는 주제로 정기 학술대회인 제11회 한국 선도의 역사와 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제11회 한국 선도의 문화와 학술대회 '남북 평화통일,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에서는 이나경 통일교육개발연구원 전문위원이 '북한의 주민생활과 통일인식'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인정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수가 '학교 통일 교육의 방향과 과제', 김창환 국학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홍양호 전 통일부차관을 초빙하여 오는 9월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82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홍 전 차관은 “국가전략 및 지정학적 관점에서 본 우리의 통일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올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관계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되었고, 국민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열망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통일은 남북의 문제만은 아니고 동북아를 둘러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각국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
싱가포르는 지난 6월 열린 북미정상회담을 ‘유치’했다고 표현했다. 싱가포르가 161억 원을 지출했지만, 전 세계에서 몰려든 취재진과 관광객, 그리고 ‘아시아의 제네바’ ‘국제 마이스 산업의 허브’라는 국가위상 제고로 어마어마한 기회를 창출했다. 그들은 “북미회담이 열리게 된 것은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한다.또한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아시아의 핵심 요충지로 ‘코리아’브랜드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점에서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평화적 문화적 유산은 훌륭한 마이스 산업의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24일 서울 코엑스 컨퍼
세계 유일의 분단국 상징으로, 65년 간 정전상태를 유지하며 전쟁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손꼽히던 한반도 비무장지대가 평화관광명소로 탈바꿈 준비를 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통합홍보를 지원한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비무장지대 평화관광’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육성하여 내수 진작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비무장지대 본연의 평화적 기능을 복원하고 생태 및 역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의 원인과 결과, 남북한을 둘러싼 정세는 어떻게 될 것인가?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과 공동으로 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국제 학술회의에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연합, 동남아 등 18개국 21명의 전문가가 참가하여 ‘한반도 평화구축’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이는 통일교육원이 7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 간 한반도 문제에 관심 있는 해외 차세대 신진학자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2018 해외 신진학자 통일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열렸다.국제학술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