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광역시·도 등 24개 지역에서 지역 국학원을 중심으로 개천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에서는 3일(수) 오전 11시에 국학원과 서울국학원이 주관하여 회원과 활동가, 일반 시민 등 1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절 경축과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보신각 타종 행사를 한다. 타종식 행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축하공연 ▲나라사랑 국학기공 ▲성악 공연 ▲개천절 기념행사 ▲타종식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참석자 모두 개천절 떡을 나눠 먹으며 하늘이 열린 날을 축하하고
한국과 북한에서는 역사상 첫 국가이자 우리 민족사 원류로서의 고조선 역사는 역사학자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큰 관심의 대상이다. 또한 중국과 일본 학계도 자국의 역사를 보완하는 측면에서 연구가 진행하고 있다.동북아역사재단 한중관계연구소는 2000년 이후 고조선에 관한 남북한 학계와 중국, 일본 학계의 연구를 분석한 을 발간했다. 이번 연구동향서는 중국의 동북공정을 전후로 고조선사 연구가 동북아시아 각국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문제점은 무엇인지 바로잡기 위해 한국과 북한, 중국, 일본 학계에 발표된 고조선 관련
한동안 한반도를 짓누르던 음습한 전쟁의 그림자가 걷히고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모든 국학인과 지구시민의 소망은 남과 북이 홍익인간정신으로 화합하고 하나가 되어 한반도 평화를 이루고 이로 말미암아 홍익의 평화가 지구촌으로 널리 퍼져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북한에서 홍익인간사상의 현주소는 어떠한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해방이후 북한지역을 점령한 소련은 김일성을 위원장으로 하는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를 창설하는 등 북한지역에 사회주의 체제를 정착시키기 위한 일련의 노력을 전개하였다. 이 시기 북한에서는 사회주의의 모델
남북 민족단체가 “남북정상 판문점 선언”에 따른 남북 공동 성명서를 5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발표한다.이 남북정상 판문점 선언에 따른 남북 민족단체 공동서명서 발표는 사단법인 국학원, 독립유공자유족회, 한민족운동단체연합이 주관하고, 남측은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북측은 단군민족통일협의회가 주최한다.이번 성명서 발표는 북측 단군민족통일협의회가 남측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에 전통문을 보내 남북공동성명을 5월 15일 발표할 것을 제의하여 추진됐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남측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는 "북미
선조들이 주목한 단군유적전국 체전의 성화가 타오르다! 고려와 조선의 제관들은 강화도 참성단에서 제사를 지낼 적에 향과 축문을 국가로부터 받고 출발했다. 당시 참성단 제사는 국가행사였기 때문이다. 1년에 2번(봄과 가을) 나라제사를 봉행한 선조들을 따라가 보자. 제관들은 출발하기 전 미리 강화부에 도착날짜를 알린다. 이후 강화부에 도착하고 마리산 아래 재궁(
남한은 국호가 대한민국이고 북한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다. 그럼 대한민국과 조선이란 국호는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대한민국이란 국호는 1919년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유래되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897년 고종황제가 수립한 대한제국에서 유래되었다. 대한제국은 5천 년 전 단군조선 시대 삼한(三韓)에서 유래되었다.삼한(三韓)은 단
광복 70년이다.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으로서 ‘한글’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아일랜드는 영국의 지배를 받고 언어를 상실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민족의 구심점으로 단군을 모시고 민족의 정체성으로 한글을 지켰다. 주시경과 제자들이다. 대부분 나철이 중광한 대종교(大倧敎) 인사라는 점이다.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승헌, 이하 UBE)는 (사)국학원(원장 권
지난 14일 단군왕검이 하늘에 오른 날, 어천절을 맞아 은적산(恩積山, 충북 청원군 강내면)을 찾았다. 단군성전이 산 정상에 있다니 어떠한 모습일까? 기대가 됐다.단군문화유적은 대표적으로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태백산 천제단, 구월산 천제단 3곳이 있다. 그런데 제단이 아니라 산 정상에 성전을 조성한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선도 vs 불교은적산에 가려면 충
단군도 반지의 제왕처럼 재밌고 스펙터클한 이야기중국은 단군을 소수민족의 건국신화로 알고 ‘위기의식’ 느껴단군 스토리텔러 47명은 공동 집필자, 여름에는 중국 동북 3성을 가고파영화 로 유명한 영화감독인 공수창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문화스토리텔링전공, 53)는 단군(檀君, Dangun)을 만화,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부활시키기 위한 프로
어린이 월간지 ‘생각쟁이’ 10월호(웅진싱크빅)에서 단군이 신화가 아니라 역사인물이라고 소개했다.그동안 단군을 신으로 곰족과 호족을 동물로 그렸던 종래의 어린이잡지와 대비된다는 평가다.총 16쪽에 달하는 분량인 기획기사는 어린이들이 알기 쉽도록 구성했다.미션1, ‘단군의 진짜 모습을 추적하라’에서는 단군의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