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활력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거점 조성이 확대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8개 중앙부처가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방이주 및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을 내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글로벌 혁신 특구’ 후보 지역으로 부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전라남도를 선정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9일 충남, 세종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혁신을 지원하는 라이콘타운 아산점과 세종점을 개소했다.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해 지역활력타운 확대 추진행정안전부와 교육
출산과 양육 환경을 개선해 ‘아이 낳은 사회’를 유도하기 위한 다채로운 지원정책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오는 2024년 1월 2일부터 다둥이 가정에 대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또 양육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아이를 대하는 ON도 높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재난안전 가족체험’을 실시한다.“다둥이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합니다”보건복지부는 오는 2024년 1월 2일부터 다둥이 가정에 대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고립·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 가운데 60.5%가 20대, 23.8%가 10대에 시작하고 가장 큰 고립·은둔 이유는 직업 관련 어려움(24.1%)이 가장 많고, 대인관계(23.5%), 가족관계(12.4%), 건강(12.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대에 고립·은둔을 시작한 응답자는 대인관계(27.1%), 가족관계(18.4%), 폭력이나 괴롭힘 경험(15.4%) 순으로 응답했다. 이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3년 7월~8월(7주) 전국 19~39세, 고립·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링크를 통한 자기응답식 조사결과 나온
정부는 정신건강 정책을 혁신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보고 “정신건강정책 대전환, ‘예방부터 회복까지’”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4대 전략 및 핵심과제를 추진키로 했다.정부는 12월 5일(화) 이같은 내용의 전 주기적으로 국민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했다.4대 전략은 ①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 구축, ②정신응급대응 및 치료체계 재정비③온전한 회복을 위한 복지서비스 혁신, ④인식개선 및 정신건강 정책 추진체계 정비이다. 4대 전략과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 구축2024년 8만
보건복지부는 11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역대 최대 폭인 14만7천개를 확대한 103만개가 제공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으로,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고,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사업단은 60세 이상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다.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11월 29일부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제24주년 간의 날 기념식과 토론회가 ‘간(肝))건강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주제로 10월 2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국간재단(서동진 이사장) 주최 대한간학회 (배시현 이사장)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국민에게 간질환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제공하고자 매년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날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 대한간학회 고광철 회장, 배시현 이사장 등을 비롯하여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간암학회 최종영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제24회 ‘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은 10월 16일(월) 어린이집 현장에서 발생하는 보육활동 침해행위로부터 보육교사의 보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보육교사의 보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응 가이드」를 제작하여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배포했다.이번 대응 가이드는 지난 8월 발표한 「교권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중 보육교사의 보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이번에 배포한 「보육교사의 보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응 가이드」는 어린이집에서 원아의 보호자와 교사 간 소통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육활동 침
1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대로에 전국에서 3만 명 교사들이 조의를 표하는 검은 복장으로 다시 모였다.전국 교사 일동이 한 달 만에 재개한 ‘제10차 공교육 정상화 집회’에서 교사들은 ‘아동복지법 개정’과 함께 ‘학교폭력조사 이관’, 국회의 ‘강도 높은 교육부 국정감사’를 촉구했다.또한, 교육부가 발표한 대책이 “백화점식으로 원래 하던 것을 서류상 그럴듯하게 만들고 현실성과 효과가 없는 미봉책에 그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보건복지부 뒤에 숨는 교육부가 이번 사태의 공범”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무대에 선 전남 초등교사는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우리 함께 마음에 투자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 9일부터 20일까지를 “2023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지정해 정신건강에 대한 집중 홍보사업을 수행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질환을 개인이 아닌 사회적인 관점에서 함께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물리적 투자뿐만 아니라 정서적 투자,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3 정신건강 홍보주간' 인식개선 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연휴 기간에 미리 알고 있으면 유용한 식의약 안전 정보를 공개하고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주요 내용은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한 식품 구매요령 △올바른 손씻기 및 조리·보관 방법 등 식중독 예방수칙 △설사 등 식중독 증상 발생 시 행동 요령 △에어프라이어의 안전한 사용 방법 △명절 다빈도 사용 의료제품 안전사용 정보다.식재료 안전하게 준비하기 추석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해 식재료를 구매할 때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먼저 구매하고 과일·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