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길어지는 코로나19 정국에서 최근 자주 등장하는 용어가 ‘코로나 블루(corona blue)’이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과 우울, 무력감을 뜻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립국어원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 진행한 새말모임에서 ‘코로나 블루’의 우리말 대체어로 ‘코로나 우울’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8월 3일부터 4일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6%가 ‘코로나 블루’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
우리나라는 현재 ‘생활 속 거리두기’상황아래서 조심스럽게 일상을 되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단월드 미금센터 지윤우 원장은 지난 5월 6일부터 오전 9시30분과 저녁 8시 두 번 브레인명상 정규타임을 진행한다.예전에 비하면 2번의 정규타임이 줄었고,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키며 회원 간 2m씩 간격을 유지하다보니 센터에서 직접 수련할 수 있는 인원은 한 번에 10여명 내외이다. 하지만 지 원장이 지도하는 모습은 카메라를 통해 온라인 중계되어 자택에 있는 회원들은 화상시스템에 접속해 수련을 하니 하루 평균 참가인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한무영 교수(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를 초빙하여 “나와 우리와 지구, 모두가 행복한 물 관리”라는 주제로 제199회 국민강좌를 5월 12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를 통하여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최근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모모모물관리』(우리출판사)라는 책을 발간한 한무영 교수는, ‘빗물 박사’로도 잘 알려진 물박사이다. 한 교수는 현재 인류가 겪고 있는 전 지구적 기후 위기가 결국 ‘물’(홍수, 가뭄, 물 부족, 수질오염)과 ‘불’(폭염, 산불, 미세먼지)의 문제로 나타나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2월18일(수) 오전 국회에서 ‘지역건설 경제활력대책’ 당정협의를 개최하여,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고 이 프로젝트에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을 비롯하여 정부측에서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당정은 먼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논의했다.현재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중 R&D(3건)를 제외한 도로‧철도 등 SOC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24일 “스마트시티는 혁신적인 미래기술과 신산업을 담아내는 새로운 플랫폼”이라며 “여기에 아세안과 한국이 ‘아시아 정신’을 담아낸다면 세계 스마트시티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부산 강서구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인 에코델타시티 착공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스마트시티 분야에서의 아세안의 가능성에 주목한다.”며 이같이 말하고 “아세안 각국이 마련하고 있는 인프라 분야에 공동의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구축해 나간다면 지역 내 ‘연계성’을 높
흐르는 물속에 들어 있는 미량의 유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자동분석하는 기술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이 미국과 스위스 특허기관으로부터 지난 10월 23일 국제특허 등록증을 획득했다.이 기술은지난 2015년 3월 국내특허를 취득한 기술이며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개발했다. 이번 국제특허 획득은 측정분석기술 분야의 강국인 미국과 스위스로부터 우리나라 연구기관의 기술이 진보성을 인정받았다는 의의를 가진다.또한, 국내에 이은 국제특허의 등록을 계기로 국내외 측정장비 업체로 기술이전을 통한 실용화가 가능해졌다. 현재 이 기술은 2017년 12월부터 낙
‘제주도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서남해안 갯벌을 우리나라 두 번째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현지실사를 받았다.‘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의 서천갯벌 ▲전북 고창의 고창갯벌 ▲전남 신안의 신안갯벌 ▲전남 보성과 순천의 보성-순천갯벌 총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2019년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했다.이에 유네스코(UNESCO)의 의뢰에 따라 자연유산에 관한 자문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자문위원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19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했다. 올해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의 국내 주제는 ‘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이다.기념식은 ▲통합물관리를 위한 정책세미나, 우리나라가 국제적인 물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토론, ▲2019 워터 코리아(WATER KOREA) 등이 열렸다. 환경부와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통합물관리 정책세미나'에서는 유역물관리,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2019 WATER KOREA' 행사의 하나로 전국 상수도 연구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서울물연구원을 비롯해 7개 특별시 광역시, K-water,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상수도연구기관협의회(회장 주윤중 서울시 서울물연구원장)는 21일 오후 1시 대구 EXCO에서 상수도에 관한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논의와 연구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제18회 상수도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주윤중 상수도연구기관협의회장은 “이번 발표회는 어떤 경우에도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모든
서울시는 시금고를 우리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변경함과 함께 새해부터 세금납부 홈페이지(etax.seoul.go.kr), 앱(STAX), ARS콜센터 1599-3900 서비스를 개편‧확대했다.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로 납부하는 경우, 기존 우리은행 계좌로만 이체 가능했으나, 향후 총 23개 모든 은행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자동납부 신청도 가능하며, 본인인증 방법도 기존 6자리 간편 비밀번호 외에 지문과 패턴, 얼굴인식 같은 간편 인증방식이 추가되었다.단, 기존의 STAX 앱 이용자는 기존 앱을 삭제하고 새로운 앱을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