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9월 10일(화) 오전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추진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석탄재 수급애로 해소 및 국내 석탄재 재활용 촉진방안’,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 후속조치’를 비롯해 ‘소재ㆍ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간 협력모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지난 8월 8일 발표한 ‘수입폐기물 안전관리 강화대책’과 관련하여 8월 30일부터 시행 중인 방사능 등 전수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석탄재 수급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방사능 검사기간을 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9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추진상황 점검과 대응방향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일본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하여 그간 정부가 발표한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였다.정부는 8월까지 소재부품 수급대응 지원센터를 통해 519개 기업을 대상으로 소재・부품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4,092개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품목 안내, 기업 컨설팅 등 상담을 진행하였다.기업들의 금융애로 해소와 관련해서는 정책금융기관 등을 통해 대출・보증 만기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9월2일(월) 오후 무역보험공사에서 김용래 통상차관보 주재로‘통상환경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미국의 대 중국 3,000억불 추가관세부과 및 중국의 대 미국 750억불 추가관세부과의 1단계 조치가 9월 1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우리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재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고자 개최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용래 통상차관보, KOTRA‧무역협회‧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 반도체‧자동차‧기계 등 8개 업종별 협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이 8개 업종별 단체들은 그간 미중 상호 관세부과조
정부는 일본이 8월28일부로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조치를 실행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최근 일본은 우리의 GSOMIA 종료와 관련하여, 우리가 수출규제 조치를 안보문제인 GSOMIA와 연계시켰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당초 안보문제와 수출규제 조치를 연계시킨 장본인은 바로 일본이다”고 지적했다.김 제2차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주장이 근거가 없다는 점도 다시 지적했다. 김 차장은 “ 본은 우리에 대해 수출규제 조치를 취하면서 당초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하여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2019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8월 26일 서울 코엑스(3층, C홀)에서 열렸다. 20회째를 맞아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이란 슬로건으로 8월 28일(수)까지 3일간 개최된다.올해는 제품전시 중심의 틀을 탈피하고, ‘스마트공장’을 기술테마를 선정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술박람회로 거듭났다. 특히, 5G․가상현실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전시와 고도화된 기술시연을 통해 스마트 제조혁신의 비전과 신기술을 선보였다.먼저, 26일 개막식에서는 기술혁신 유공자를 시상했
중장년 창업 확대, 4차산업과 소재부품장비 기술창업 지원, 유니콘 육성 등 다양한 창업 수요에 추가경정예산 722억원이 투자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추가경정예산 722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활기차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먼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으로 인해 창업수요가 많고, 청년기업 대비 고용창출 성과가 높은 40세 이상 중장년을 위한 기술창업지원 사업을 신설(318억원)하여 지원한다.중장년 기술창업지원사업(예비창업패키지)을 통해 창업아이템 개발, 지재권 출원등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8월 16일(금) 무역보험공사에서 제14차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신남방 3개국 및 한-이스라엘 FTA, WTO 개도국 지위 등 통상현안을 논의하였다.유명희 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일본 수출규제, 미중 무역협상 등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신흥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시장 개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수출시장 다변화 및 신남방 정책 가속화를 위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신남방 3개국과의 FTA를 연내 타결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각
문재인 대통령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우리가 만들고 싶은 나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시 다짐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1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하여 기념사에서 “74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세계 6대 제조강국, 세계 6대 수출강국의 당당한 경제력을 갖추게 되었다.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열었고, 김구 선생이 소원했던 문화국가의 꿈도 이뤄가고 있다”고 “그러나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는 아직 이루지 못했다. 아직도 우리가 충분히 강하지 않기 때문이며, 아직도 우리가 분단되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경남국학원(원장 김정숙)은 '민족의 혼이여, 민족정신 광복으로 깨어나라!'라는 주제로 마산역 광장로에 있는 경남국학원 교육원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갈등이 고조된 한ㆍ일 관계를 통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대한민국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된 이날 행사에서 경남국학원 김정숙 원장은 "광복 이후 73년 동안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이룩했다. 하지만 일제의 식민사관과 분별없이 받아들
빗속에서도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대한민국 만세’ 소리가 크게 울렸다. 국학회원과 서울시민은 태극기를 흔들며 한목소리로 만세 삼창을 했다. 국학원이 서울에서 개최한 광복절 경축행사에서였다.서울국학운동시민연합과 서울국학원은 8월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청계광장에서 ‘민족의혼이여, 민족정신 광복으로 깨어라!’를 주제로 경축기념행사를 개최했다.비가 오는 가운데 열린 이날 경축행사에서 서울국학원은 “광복 74주년을 맞아, 홍익을 중심가치로 대한민국의 정신을 회복하는 진정한 광복을 촉구하고 평화통일의 기운을 더욱 확산시켜 한국인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