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기국학기공협회(회장 김창환, 이하 서울국학기공협회)는 2019년 대국민 건강사업으로 청소년과 어르신 대상 ‘꿈을 찾는 국학기공교실’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학기공교실 사업은 지난 3월 서울시체육회 스포츠교실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는다.서울국학기공협회는 지난해 서울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경로당 및 복지회관 18개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과 함께 활기찬 노년을 설계할 수 있는 꿈을 전하는 ‘건강한 노년을 위한 120세 교실’을 7개월간 진행한 바 있다. 운영 결과 참석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건강개선 및 고립
“성장하고 공유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만 성장하고 배운 것을 나누지 않는다면 진정한 의미의 성공은 아니죠. 누가 주인인가 하는 기준은 받는 쪽이 아니라 더 많이 주는 쪽이 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학교는 유능한 일꾼을 키우는 교육이 아니라 주인이 되는 교육을 합니다.”올해로 교직 40년을 맞는 서울 목운초등학교 박인화 교장은 파워브레인 수업과 방과후 국학기공 동아리 활동을 도입한 계기를 이렇게 설명했다. 파워브레인수업은 뇌교육을 기반으로 활기찬 몸 상태를 만드는 뇌체조와 호흡, 명상, 기공과 놀이를 통해 브레
“제가 명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해졌습니다. 이제 가족과 이웃 그리고 사회에도 건강과 행복을 찾아 주는 일을 하고 싶어요.”2008년부터 뇌교육 명상을 해 온 우병호(48세)씨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10년째 자신을 관리해 온 건강·행복 노하우를 활용해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했다. 여물면 터진다고 했던가? 그의 내면에서 홍익의 마음이 꽃피고 있다. 어려서부터 기(氣)에 관심이 남달랐던 그는 다른 운동보다 명상에 더 끌렸다. 30대 후반이 되어, 이제 건강관리를 할 나이가 된 것 같아 단월드 센터를 찾았다. 처음 명상수련을 할 때는 너
점심식사 후 몸이 한창 나른할 시간인 오후 2시. 서울 상계주공3단지 경로당에서는 지난 6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서울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는 ‘국학기공 120세 교실’이 열린다. 김희경(57) 국학기공강사와 오선미(48) 국학기공강사가 수련지도를 하는 곳으로, 어르신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이날은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수련에 들어가기 전, 흥겨운 음악에 몸을 맡기며 춤추는 시간을 가졌다. 제법 넓게 느껴졌던 공간이 수많은 어르신들로 붐비자 좁게 느껴졌다. 이후 김희경 강사의 지도에 따라 어깨부터 시작해 양팔
아침 9시! 누군가는 가족들이 출근한 후 커피 한 잔과 함께 아침드라마에 빠져 있을 시간이다. 그러나 서울 이태원1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는 자신의 몸을 단련하는 재미에 푹 빠진 어르신들이 있다.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에 열리는 국학기공교실이 열리고, 그중 월요일에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는 120세 교실로 운영된다. 장수시대를 맞는 어르신들에게 건강 뿐 아니라 120세를 살아갈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다.회원들 대부분 70대 후반부터 80대 어르신이고 60대는 매우 젊은 세대로 1~2명에 불과했다.
2018서울시민체육대축전 국학기공대회가 9월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서울 자치구 25곳 가운데 22개 자치구 국학기공팀이 참가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오전 10시부터 경연이 시작된 가운데 각 자치구 팀마다 한복으로 된 다양한 기공복을 입어 실내체육관 안에 아름다운 한복 물결을 이루었다. 참가 선수단은 그동안 생활 속에서 닦은 국학기공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관중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국학기공협회, 자치구국학기공협회가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2018서울시민체육대축전 국학기공대회가 9월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 자치구 25곳 가운데 22개 자치구 국학기공팀이 참가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오전 10시부터 경연이 시작된 가운데 각 자치구 팀마다 한복으로 된 다양한 기공복을 입어 실내체육관 안이 아름다운 한복 물결을 이루었다. 참가 선수단은 그동안 생활 속에서 닦은 국학기공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관중석의 큰 박수를 받았다.동호인들은 "국학기공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 "100살 넘어서도 할 수 있는 것은 국학기공
“뼈를 건드리지 말고 살살 문질러 주세요.”“오, 시원하다.” “엄청 시원하네.”지난 9월 14일 서울 동작구 동작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 송이경(55) 국학기공강사의 지도에 따라 베꼽힐링을 하던 사람들이 이곳저곳에서 시원하다고 했다. 이곳에서는 지난 6월부터 서울시국학기공협회가 ‘서울특별시 국학기공 120세 교실’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1시간 동안 운영한다. 송이경 국학기공강사와 김희명(51) 국학기공강사가 담당한다.이날 어르신 16명이 참여하였다. 김희명 강사가 먼저 발끝치기 등을 지도하여 어르신들이 국학기공을 잘 할 수
가로등이 아직 꺼지지 않은 시간, 아침 해가 밝아오는 새벽공기를 가르고 ‘단전丹田! 단전!’을 외치는 우렁찬 구령소리가 울려 퍼졌다. 서울 관악구와 동작구, 영등포구에 걸쳐 자리한 보라매공원 안에서 새벽 6시에 열리는 보라매 영등포 국학기공동호회 회원들의 구령이다. 그중 매주 금요일에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국학기공협회가 운영하는 ‘국학기공 120세 교실’이 열린다.조현숙 강사는 아랫배를 두드리는 단전치기에 이어, 노란색 배꼽힐링기로 배꼽주변을 지긋이 자극을 주고 펌핑을 하는 배꼽힐링 체조를 진행했다. “장청뇌청腸淸腦淸! 장을 맑
국학기공의 수련법은 몸과 마음을 단련하여 모든 생명과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정신을 중심철학으로 하여 현대에 맞게 만들었다. 국내에 보급된 국학기공은 외국에서도 인기를 끌어 이들이 참가하는 국제 국학기공대회가 올해로 6회째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제6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를 주관하는 서울국학기공협회 김창환 회장을 만나 국제국학기공 대회 개최 의미와 기대 효과 등을 들었다. -한민족의 고유 수련법으로 국제국학기공대회가 지난해까지 다섯 차례 열렸습니다. 올해 제6회 대회는 언제 개최하고 규모는 어떻게 되는지요?국제국학기공대회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