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문화예술의 달' 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가을 문화예술 행사를 통합 안내한다고 10월 4일 밝혔다.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가을, 서울시내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디자인주간, 축제주간, 역사문화주간, 생활문화주간 4개 주간을 정하여 분야별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한다.'서울 문화예술의 달' 서비스는 9월부터 ▲디자인주간 9.17(월)~30(일), ▲축제주간 10.1(월)~7(일), ▲역사문화주간 10월 둘째~셋째주, ▲생활문화주간 10.20(토)~30(화) 총 4개 주간에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하철로 손쉽게 갈 수 있는 서울의 명소 12곳을 소개하고 코스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주는 '서울 지하철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21일(화)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서울 지하철 스탬프 투어는 서울 주요 지하철역의 명소를 돌아보며 스탬프를 찍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투어이다. 올해는 '가을 소확행(小確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12개의 여행코스가 운영된다.여행코스는 ▲반포·신대방역에서 생생한 가상 체험(디지털 시민 안전 체
2016 한중 문화스타 어워즈에서 전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가 한류 스포츠공헌 대상, 배우부문에서는 김혜선, 한류문화예술상에 서양화가 박수복이 받는다. 또 신인상 격인 '아시아 라이징 스타상'에는 가수 아이큐가 선정됐다. 2016한중 문화스타 어워즈는 27일 서울 운현궁에서 열린다. '한중 문화스타 어워즈'는 한국과 중국의 수교 24주년을 기념하기 위
한국의 가장 고풍스러운 곳 중의 하나인 서울 종로 운현궁에서 한국과 중국의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가 열린다. 서울문화홍보원은 오는 27일 서울국제문화축제의 일환으로 '한중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공식 행사로는 '2016 한중 문화 스타 어워즈'가 막을 올린다. 시상식 부문은 라이징스타상, 아시아스타상, 스타대상, 아시아배우상, 아시아그룹상,
서울 청계천의 가장 큰 다리인 광통교 일대는 한양에서도 가장 번화한 곳이었다. 당시 이곳에는 다른 가게들과 더불어 그림가게들이 많았고, 그림을 사고파는 사람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도화서(圖畵署)가 주변에 있었고, 조선말기의 천재화가 장승업도 근처에서 그림을 그려 팔았다. 18세기 후반 강이천(姜彛天, 1768-1801)은 '한경사(漢京詞)'에서 이렇게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희개미 서식이 확인되거나 즉각적인 방제가 필요한 서울 운현궁 등 국가지정문화재 5곳에 긴급 방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서울ㆍ부산ㆍ인천 지역 등에 있는 목조문화재 65건에 흰개미 피해를 조사하고, 주변 환경과 피해 유형 등을 고려하여 긴급방제 5건, 방충 사업 조치 40건 등 방제 대책을 수립
일제강점기 서울 인구는 불과 30만이었고 사대문 안에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만 눈에 띄는 기와집이었다. 그 밖의 집들은 하나같이 초가집이었다. 양옥집이라고는 달랑 명동의 천주교 성당과 청계천 건너 운현동에 선 천도교 교당뿐이었다. 요즘 택시를 타고 “명동성당 갑시다” 하면 모르는 기사가 없으나 “천도교 교당 갑시다” 하면 길을 모르는 기사가 더러 있다. 그만
훈민정음 해례본을 본 적이 있는가. 황칠 세종대왕어보는? 우리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이 귀한 왕실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흥선대원군 이하응(헌의대원왕으로 추존)의 사저(私邸)이며 조선 제26대 임금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잠저(潛邸)인 운현궁에서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왕실작품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각기
문화재청 후원 문화유산 현장학습의 열기가 날로 높아져 이번 주는 학생과 학부모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현궁과 창덕궁 답사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을 위한 현장학습으로 준비되었지만 함께하는 부모님들도 새롭게 역사에 눈을 뜨고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고 있다. 흥선대원군의 잠저였던 운현궁은 조선의 26대 임금인 고종이 태어나서 12살의 나
온 나라가 '세월호 침몰'로 침통한 날을 보내고 있다. 방송사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방송을 전면 보류했고 연예인들 역시 공식 활동을 자제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이같은 분위기에 맞추어 이번 주말 19일, 20일에 개최 예정됐던 대규모 행사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19일에 예정된 ‘남산 백만인 걷기대회’, ‘제34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