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2일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와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 예방접종 추진상황 및 접종 후 이상반응 대비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였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먼저 세종보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선보여 신속한 방역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완치된 무증상자 검사를 통한 재양성 사례를 확인한 세종보건소의 성과를 듣고 종사자를 격려하였다.또한, 지난 2월 26일에 시작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세종시 추진상황과 보건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연세의료원을 중심으로 7개 의료기관, 케이티, 카카오모빌리티 등 14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참여한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인공지능(AI) 응급의료시스템 개발(이하 ’지능형응급의료서비스‘)’ 사업의 연구개발 성과보고회를 12월 17일(목)에 개최했다.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4대 중증응급환자(심혈관, 뇌혈관, 중증외상, 심정지)의 맞춤형 응급처치 및 신속한 응급실 이송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
5일간의 긴 추석 연휴 기간 혹시 질병 또는 사고가 났을 때 진료를 받거나 약을 조제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어떻게 확인할까?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 공백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연휴기간(9월 30일~10월 4일)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의 정보를 제공한다.응급실 운영기관 513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 10월 1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해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 한다. 어느 의료기관이 문을 열었는지 정보를 확인하려면 129(보건복지콜센
보건복지부는 8월 26일(수) 오전 08시를 기하여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재 수련병원에 근무 중인 전공의·전임의를 대상으로 즉시 환자 진료 업무에 복귀할 것을 명령하였다.아울러 수도권 수련병원의 응급실과 중환자실부터 현장조사를 통해 근무여부를 확인하고 개별적 업무개시명령 후 이행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이후에는 ▴수도권 수련병원의 수술·분만·투석실, ▴비수도권의 응급·중환자실, ▴비수도권의 수술·분만·투석실 순으로 개별적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다.개별적 업무개시 명령 불이행시에는 형사별(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이 있는 8월 14일(금)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박능후 장관은 “코로나19와 전국적인 수해 피해 속에서 집단 휴진이 강행된다는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어떤 경우에도 진료에 공백이 생겨 국민의 건강과 환자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서는 안 되며, 환자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박능후 장관은 “의사 인력 부족과 지역 불균형은 각 계에서 오랫동안 지적되어온 문제”라며, “정부
8월 14일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 집단휴진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담화문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협회 집단휴진 관련 국민과 의료인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내용의 담화문을 통해 이같은 뜻을 전했다.박 장관은 “의대정원 문제는 정부와 논의해야 할 의료제도적인 사안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와 아무 관련이 없는 문제이다”며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에 위험이 초래될 수 있는 진료 중단을 통해 요구사항을 관철하려는 행동은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
렘데시비르 주사,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액제 등 코로나19 관련 의약품 등이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되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일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거나 재난대응 또는 응급치료에 필요한 의약품 38개를 추가해 국가필수의약품을 기존 403개에서 441개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국가필수의약품은 보건의료 상 필수적이나 시장 기능만으로 보면 안정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으로 보건복지부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지정하는 의약품이다.이번에 추가된 의약품으로는 코로나 19 치료제 3개를 비롯해 심폐소생 시 사용되
정부는 5월 27일(수) 오전 8시 중남미 지역 등 전 세계 보건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K-방역’에 관한 제3차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국제 방역협력 총괄TF 주관의 ‘K-방역’ 웹세미나는 보건복지부, 외교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국제협력단 등 유관 기관이 협업하여, 우리 방역 경험을 국제사회와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있다.제3차 웹세미나에서는 ①방역 정책과 현황(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에서 ②한국의 진단검사방식 및 특징(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 ③코로나19 감염환자 환자
정부는 1월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총리, 경제·사회부총리, 관계부처 장관,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종합 점검회의’를 열고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처상황과 범정부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국내 유입과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을 하기로 했다.정부는 우선, 검역단계에서 철저한 유입 차단을 위해 검역인력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1차로 복
문재인 대통령은 1월 28일(화) 오전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장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정부의 총력 대응태세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국립중앙의료원에 도착해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과 김연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 운영지원팀장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선별 기준과 대응 조치, 선별진료소 운용 절차 등 현장 대응체계를 보고 받았다.청와대 한정우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과거에는 입원 환자로 인해 다른 환자 또는 다른 내원객들에게 감염이 된다거나 의료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