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샌프란시스코 세종학당에서는 미국인들이 한식진흥원이 파견한 ‘한식 전문가'로부터 한식 교육을 직접 받고 있다. 주샌프란시스코 세종학당은 한식진흥원으로부터 한식 전문가 파견을 지원받아 7월 한 달 동안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식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한식에 대한 흥미를 끌고자 ‘K-드라마 속에 등장한 한국 음식’ 강좌로 한식 교육 행사의 첫 문을 열었다. 이어 매주 한국의 전주비빔밥, 부산 해물파전 등 지역 음식, 계절 음식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며 전통 한식을 알리고 있다.주샌프란시스코 세종학당에 파견된 황정아 강사는
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는 방글라데시 미국국제대학교(AIUB)와 연계하여 운영 중인 방글라데시 다카1 세종학당에서 7월 8일(현지시각)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이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방글라데시 주재 한국대사관 서영민 서기관, 임경래 실무관, 압둘 라하만 AIUB 부총장이 참석했다. 또한 학생 150여명이 참관하여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었다.이날 대회에서 “내가 보는 한국, 한국인이 보는 한국, 가보고 싶은 대한민국의 도시와 소개하고 싶은 나의 도시”를 주제로 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해외 자매대학 간 글로벌 역량강화 해외탐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수진과 학생회 임원 등이 6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5일간 해외협력대학교인 베트남 짜빈대학교를 방문하였다.이번 방문은 서정대학교-짜빈대학교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 연구, 산학 협력의 무대를 글로벌 수준으로 확대한 학생 교육의 성장 △해외 탐방을 통하여 도전정신을 기르는 기업가 정신 고양 △서정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 등 상호보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짜빈대학교를 세당
2023년 세종학당이 16개국 19개소가 새로 지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이하 재단)과 함께 2023년 세종학당 지정 공모를 진행한 결과 16개국 19개소를 새롭게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3년 기준으로 전 세계 85개국 248개소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됐다.세종학당 신규 지정을 위한 2023년 공모에 총 35개국 81개 기관이 신청했다. 한국어 교육, 해외 지역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학당 지정심사위원회는 약 4개월에 걸쳐 신청기관을 심사한 후 최종 19개소를 선정했다.아시아에서는 캄보디아 3곳, 중국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6월 14일 개막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여한 아랍에미리트(UAE)의 대표 문화도시 샤르자(Sharjah)가 주빈국관에 다양한 아랍 도서, 예술 작품, 의상 및 장신구 등을 전시하고, 세미나, 워크숍,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에미라티 및 아랍 문화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샤르자 도서청(Sharjah Book Authority)은 샤르자 정부관계부, 샤르자 문화유산 연구소, 아랍에미리트 작가 연합, 지혜의 집(House of Wisdom) 등 총 12개의 대표 문화 단체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에 중동지역 거점 세종학당이 설치된다.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은 6월 14일(수)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정부관계부(집행위원장 파힘 알 카시미)와 이같은 내용의 한국어 확산 등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이번 합의각서에는 △중동지역 거점 세종학당 설치 △아랍에미리트 내 한국문화 확산 및 한국어 교육기관 대상 학습자료 지원 △중동지역 한국어 교원 역량 향상을 위한 재교육 △재단이 주관하는 한국어 평가인 세종한국어평가(SKA)의 활용을 협력 사항으로 명시했다. 거점 세종학당은 전 세계 세종학당을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5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지혜의 집(House of Wisdom)에서 ‘2023 중동·아프리카 세종학당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순방을 계기로 출범한 문체부 ‘제2의 중동 붐 TF’를 통해 논의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있는 18개국 20개소 세종학당 관계자를 비롯해 현지 한국어 교육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한국어로 함께하는 중동·아프리카의 미래’를 주제로 한국어·한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은 최근 세계적인 한국어 학습 열풍 속에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은 한국방송공사(이하 KBS)와 함께 해외 세종학당을 무대로 특집 ‘글로벌 우리말겨루기’ 방송 제작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5월부터 7월까지 프랑스, 이집트, 베트남, 미국 내 4개소 세종학당에서 순차적으로 ‘글로벌 우리말겨루기’ 예선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우리말겨루기’는 지난 2003년 시작해 20년째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KBS 대표 교양 프로그램이다. KBS는 재단과 협력해 국가별 세종학당의 한국어 학습 열기와 한류 확산
메타버스를 통해서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한국어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동시에 K-컬처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과 함께 올해부터 ‘메타버스 세종학당’을 정식으로 운영한다.두 기관은 K-컬처의 높은 인기로 전 세계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한국어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동시에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세종학당’을 구축했다.‘메타버스 세종학당’은 ▲
K-콘텐츠가 전세계 문화마케팅 시장의 주도 상품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성전략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일류 문화매력국가 도약을 위한 K-콘텐츠 분야 2023년도 예산 총지출 규모가 8천442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또 1월 31일 ‘모태펀드 문화계정(이하 K-콘텐츠 펀드) 2023년 1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2천400억 원을 출자, 총 4,1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