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9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글로벌교육우선구상(Global Education First initiative)을 수립하면서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3가지 우선과제 중 하나로 강조한 이래,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추어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 단체인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는
“개인이 가진 가치를 존중받고 재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창의성 교육을 강화해, 학업성적만으로 평가받지 않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월 13일 취임사에서 밝힌 내용 중 일부이다. 박근혜 정부는 4대 개혁과제 중 하나로 교육개혁으로 ‘행복교육과 창의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
“북한이 지난 6일 감행한 기습적인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그러나 핵폭탄으로는 38선을 무너뜨릴 수는 없다. 남북한 통일은 단순히 한반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반만년 역사 속에서 한민족 통일의 길을 찾아야 한다.”심백강 민족문화연구원장은 지난 12일 국학원 국민강좌에서 한국인의 시대적 과제라 할 수 있는 통일에
2016년 한민족 통일의 방향을 우리 역사에서 찾아보는 강좌가 열린다.국학원은(원장 권은미)은 2016년 새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 150회 국민강좌에 심백강 민족문화연구원장을 초청해 '반만년 역사에서 찾아보는 한민족 통일의 바람직한 모델'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심백강 원장은 연변대학 대학원 역사학 박사, 중국 연변대학교 연구교수, 타이완 중국문화대학교
2013년 초에 첫 칼럼을 쓴 후 약 2년 8개월 동안 76편의 칼럼을 쓰면서 필자가 읽고 나누고 싶은 책들을 소개했다. 최근 4개월 동안 개인 사정으로 칼럼을 쓰지 못해 오랜만에 다시 쓰려니 다소 서먹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새해를 맞아 다시 글쓰기에 도전해보고자 한다.지난 4개월간 칼럼은 쓰지 않았지만 많은 책을 읽었다. 사실 연간 100권 읽기에 수차
"누구랑 비교해서 내 꿈을 포기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계속 노력하면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요즘에는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릴 만큼 하루 10시간 이상씩 그림만 그려요."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청 공감갤러리에서 만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경기남부학습관 김휘영 군(19)은 '그림 전시'라는 오랜 꿈을
학교 밖 세상에서 꿈을 찾는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지난 28일부터 1월 3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청 2층 공감갤러리에서 '활개'라는 주제로 콜라보 전시를 열었다.벤자민학교 경기남부학습관 오지혜, 김휘영, 위의진 학생과 경기북부학습관 김라희, 인천학습관 이다정, 이재훈 등 6명의 학생들은 그림,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은 지난 20일 국학원(충남 천안)에서 뇌교육의 핵심인재인 ‘일재영재’들의 성장 발표회를 개최했다.'일지영재'란 BR뇌교육이 인재상으로 제시하는 5가지 덕목을 갖춘 핵심인재다. '나'라는 작은 의식에 국한되지 않고, 민족과 인류를 생각하는 조화로운 리더로 자라날 인성영재를 의미한다. 5가지 덕목은 아래와 같다. 남을 배려하
학교 밖 세상을 교실 삼아 스스로 배우며 성장하는 학교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해 27명으로 개교한 벤자민학교는 설립 1년 만에 479명의 2기 신입생이 입학하며 성적과 입시 위주의 대한민국 교육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경기남부학습관 김현수 양(17)은 학교 입학 후 큰 성장을 보여 주위 사람들을
지난주 서울대 재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이 마음을 무겁게 내리눌렀다. 대통령 장학생으로 매달 50만원 씩 장학금을 받던 촉망받는 인재였다. 치열한 입시 경쟁에서 살아남아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학교에 다녔었다. 그런 그가 스스로 세상을 져버린 이유는 가정형편도, 개인사도 아닌 불합리한 세상에 대한 분노였다.학생이 남긴 유서에 생존을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