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은 오는 10월 1일까지 기획전 김원용 조각가의 《채집된 기억》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가볼 만한 미술관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김원용 조각가의 《채집된 기억》 기획전에서는 ‘호기심의 방, 채집된 기억’을 주제로 작가의 추상적인 사상을 형상화한 작품 9점을 볼 수 있다.이 작품들은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경험과 상상을 거쳐 제작하였으며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김원용 조각가는 이번 전시에서 인간의 기억과 감정, 그리고 그것이 현실에 어떻게 반영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실천 활동이 펼쳐진다. 환경부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관련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 오는 9월 말부터 두 달간 `투명페트병 따로모아 챌린지`를 운영한다. 환경부는 지난 9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에 소재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한국면세점협회, 12개 면세점과 ‘일회용품·유통포장재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실천활동에 나섰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9월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전국 8개 연구기관과 온실가스 모니터링 분야 연구 협력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추석명절 맞이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행사 지원의 일환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캘리그라피 체험부스 운영했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50세부터 69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설계와 재사회화 교육을 하며, 지역사회의 중장년층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 행복캠퍼스 캘리그라피 동아리 '보담'은 예쁜 글씨로 추석맞이 용돈 봉투를 써주는 활동을 통해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의 ' 추(秋)게더 행사'를 빛나게 했다.서정대학교, 양주 베이비
추석을 맞아 전국에서 정자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경북 봉화의 이오당과 한수정 두 곳에서 각각 《선비의 케렌시아 정자 북토크 및 그림전시회》가 열린다. 16세 고등학생 이재은은 지난 8년간 주말에 경상북도 봉화의 정자(亭子)를 답사하고 그 가운데 한수정 등 8개 정자를 소개하는 책 《선비의 케렌시아, 정자》를 펴냈다. 저자의 외할머니 권경숙(86)가 정자 그림을 그렸고, 손녀 이재은은 사진을 찍고 글을 썼다. 이번 《선비의 케렌시아 정자 북토크 및 그림전시회》는 지난 7월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갤러리에서 열린 《선비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 장서각은 9월 21일(목) 장서각 특별전 《보존과학으로 다시 태어난 조선의 기록유산》을 개막했다.한국학중앙연구원은 2011년 장서각을 새로 건립하여 현대식 수장고와 선진적 보존처리 시설을 갖췄다. 이로써 보유 중인 유물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존 처리 시스템을 구축 강화했다.이번 특별전에서는 장서각이 그동안 축적해 온 뛰어난 보존처리 기술과 복원 노하우를 통해 복원·복제한 장서각의 성과물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전시는 ‘기록유산’과 ‘보존과학’에 초점을 두고 총 제3부로 구성하였다
분주하고 치열한 생활에 찌들어 힐링이 필요한 사람에게 치유의 기회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올해의 웰니스관광 도시’ 정선군과 함께 오는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는 대구광역시 관광협회와 함께 휴양림 야영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 연휴 기간 다양한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반려견 동반 객실을 운영하는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을 오는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보는 ‘K-그림책 큐레이션’서비스를 두 번째로 개시한다.「K-그림책 큐레이션」은 이번 연휴 동안 즐겁고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도록 한국의 가족과 공동체 이야기를 담은 한국 전래동화, 창작동화를 영상콘텐츠로 개발하여 제공한다. 영상콘텐츠는 한국어를 비롯하여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총 6개 언어로 제작하였다.이번 「K-그림책 큐레이션」에서는 ▲아웅다웅 다투는데 사실은 서로 위하는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원숭이 오누이」, ▲가족 사랑을 느낄 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에서는 12월 31일(일)까지 《럭스: 시적 해상도 (LUX: Poetic Resolution)》를 개최한다. 이번 《럭스: 시적 해상도》 展은 전시의 두 번째 해외 순회 전시로서 동시대 현대 미술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작가 카스텐 니콜라이(Carsten Nicolai), 피필로티 리스트(Pipilotti Rist), 드리프트(DRIFT) 등 12팀의 아티스트 그룹이 참가하며 대규모 시청각 설치 작품 16점을 볼 수 있다. 현 미디어 아티스트들에게 가장 많은 영향력을 준 세
한가위 명절 연휴를 다채로운 문화체험으로 알차게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인기 공연을 가족과 함께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종합선물세트를 내놓았다.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방문할 만한 관광지와 바다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행사를 소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왕릉 숲길에서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선왕릉 숲길 8개소를 한시 개방한다.추석은 ACC와
국립민속박물관 본관 기획전시실2에서는 11월 6일(월)까지 이부자 기증 특별전 《매듭》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매듭공예가 이부자의 기증 매듭 작품과 영상 등 160여 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매듭공예는 실을 짜서 끈을 만들고, 그것으로 매듭을 맺는 작업이다. 일반인들에게 자세히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그 역사는 고구려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역사가 오래됐고, 현재에도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에는 과거에 비해 일상생활에서의 쓰임은 많이 줄었지만, 노리개나 팔찌 등 장신구로 매듭을 만들고 사용하기도 한다. 전시는 월~일요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