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국문화(케이-컬처) 매력을 무기로, 2023년을 관광대국의 원년으로 하여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수 3,000만 명, 관광 수입 300억 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정부는 12월 12일(월) 오후 2시 30분 서울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2023~2027, 이하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이번 기본계획에서는 ‘한국문화(케이-컬처)와 함께하는 관광매력국가’ 실현을 위한 관광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는 ▲ 한국문화(케이-컬
차갑게 식어가는 겨울의 길목에서 삶의 풍요를 느껴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농림축산식식품부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각 지역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알리고 그 유통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12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2
무르익어가는 가을, 일상의 무게를 털고 여유로운 여가의 가벼움을 느낄 수 있는 박람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제주에서는 ‘제3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가 16일 개막해 오는 18일까지 3일간 제주 한라대학교 컨벤션홀과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 전문 전시회인 ‘2022 오토살롱위크’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2022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으로 식생활을 물들이다’를 표어로 정하고,
대한민국 전통문화유산이 전 세계 도시를 매료시키고 있다. 국립국악원은 9월 12일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홀 대극장에서 종묘제례악을 선보여 독일 관람객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오는 9월 26일까지 4개 도시를 돌며 한국 전통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신 한류의 영역을 개척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을 아시아 2개국 우즈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에서 열어 한국 생활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전파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극장의 무대, 네 개의 별, 천장 그리고 바닥에까지 구스타프 클림트의 미술작품이 펼쳐진다. 극장에 들어서는 순간 관객을 그림에 둘러싸이며 음악과 함께 움직이는 그림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된다. 오는 5월 2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문을 여는 ‘빛의 시어터’가 선보이는 몰입형 예술 전시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Gustav Klimt, Gold in Motion)’의 장면이다.'빛의 시어터'는 (주)티모넷(대표 박진후)가 제주 ‘빛의 벙커’에 이어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리즈’ 두 번째 프로젝
한강공원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도심 속 이색 볼거리 눈 조각품을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에 설치했다.전시 중인 눈 조각품은 오는 2월 1일부터 한강공원 조각품 순환전시를 시작한다. 전체 11개 한강공원 중 2개 공원씩 선정해 두 달 단위로 돌아가며 연중 전시하는 방식으로, 강서와 양화한강공원에서 첫 전시가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26일부터 27일,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은 자연 해빙 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호랑이를 사랑스럽게 표현한 작품 ‘설호雪虎 (뚝섬)’는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겨울 눈밭
코로나19로 한국을 방문하기 힘든 외국인들에게 한국 관광을 간접 체험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게임이 20대 초반에서 30대 중반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메타버스는 3차원의 가상세계의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세계에서 현실 세계까지 확장한 것을 의미한다.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이달 초 강릉을 배경으로 미국의 메타버스 게임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해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위를 누린 한국 웹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게임 테마로 제작했다. 오징어 게임 내
한복모델들이 미국에서 우리나라 전통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수상자의 한복 화보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한국 최대규모이자 해외에서도 유일하게 개최하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수상자모두에게 국내 한복모델 대회에서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해외패션쇼 참가, 항공, 숙박, 촬영스태프, 의전차량, 헤어메이크업 전담팀, 최고급 한복의상 등 전폭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한복모델 선발대회이다. 이번 해외로케 한복화보 촬영도
가을날의 제주를 몽환적인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핑크뮬리가 활짝 피었다.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허브동산에서 펼쳐지는 핑크뮬리 축제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11월 중순까지 이어진다.이곳의 랜드마크인 핑크뮬리 오름 정상 하얀종탑 아래에는 백록담을 연상케 하는 분화구가 있어 핑크뮬리가 가득한 작은 한라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종탑 언덕 뒤편에는 팜파스그라스에 둘러싸인 핑크뮬리 공원이 조성돼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의 공동브랜드 ‘커먼즈필드(COMMONZ FIELD)’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8월 20일 밝혔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은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 유휴공간을 탈바꿈하여 일반주민, 민·관·산·학 등 다양한 분야가 함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참여 지역사회혁신 거점공간이다.그동안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원 춘천․전북 전주는 새단장을 마치고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