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마인드와 아이디어를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무조정실과 부산시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부산 해운대 구남로, 서면 일대에서 청년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우리 사회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창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 참가자를 오는 10월 13일까지 4주간 모집한다. 환경부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녹색 인재 양성 교육 기회 제공과 청년-일자리 연계를 강화하는 청년정책을 공개했다
온실가스 분해 능력을 비롯, 암세포 생장 억제 등 유용한 기능을 가진 미생물을 인간의 삶에 유용한 물질 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이나 질병 치료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약제와 식품, 기능성 제품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미생물 활용의 신기원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생물자원관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분해해 알코올로 전환하는 자생 아세토젠 미생물을 최근 발견하고, 미생물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민물해면에 공생하는 방선
기후위기시대를 맞아 기후변화의 최대 위험요소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8월 1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등 전국 18개 매장에서 「저탄소 농축산물 시판행사」를 개최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무공해차(전기·수소차)에 관심이 많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을 활용한 미래차 환경인증평가 교육을 오는 8월 25일까지 실시한다.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회용기 제작, 취급 및 세척과정에 대한 위생기준 지침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공동연구를 통해 온실가스인
어린이날인 5일 전국 박물관에서는 다채로운 어린이날 맞이 문화행사가 풍요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상설전시실 곳곳에 있는‘어린이’관련 전시품 20건 25점을 소개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오는 5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제101회 어린이날 오지는 박물관 여행’을 개최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오는 5일 어린이날 문화행사로 '오늘은 어린이날'을 개최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날, 천마를 타고 노닐다’를 운영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문화체험 행사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프로
환경과 생태를 체험하고 배우며, 기후위기의 해법을 모색해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은 3월 14일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 40개교를 선정‧발표했다. 국립생태원은 국립생태원 창립 10주년을 맞아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연간 진행되는 각종 전시나 프로그램과 발맞춰 주요 멸종원인,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어보는 '이달의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수요자별 생물다양성 교육프로그램 15개를 3월부터 개
국내 연구진이 자생식물인 갯잔디, 질경이, 파리풀 3종 추출물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90% 이상의 증식억제 효과를 확인했다.특히, 예부터 선조들이 폐질환과 기침 등에 효과가 있다고 활용해 온 질경이 연구를 통해 선조의 전통지식 유용성을 재입증했다는 측면에서 주목받는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바이러스면역연구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자생식물 3종에서 코로나19 및 델타 변이 바이러스, 그리고 가장 흔한 계절 독감인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억제 효능을 밝혀냈다.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바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제공된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미래혁신성장을 견인할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개편·운영한다고.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또 2월 15일부터 10일간 2023년 1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권 교육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 e-배움터’로 통합 개편하고, 2월 1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배우
자연생태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자료가 잇따라 공개돼 자연생태계 이해와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생태정보플랫폼 ‘에코뱅크’를 개편(버전 2.0)해 12월 23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국립생태원은 국내 자연생태계에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돼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곤충 44종의 정보를 담은 ‘외래곤충 생태도감’ 자료집을 지난 20일 발간했다. 이에 앞서 국립생태원은 생태·자연도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한 ‘생태·자연도 해설서’를 제작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지난
올해 우리나라에 철새 156만 마리가 찾아와 겨울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4만 5천 마리 늘어난 것이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을 대상으로 12월 9일부터 3일간 겨울철새 서식 현황 조사를 하여 전국적으로 101종 약 156만 마리의 겨울철새를 확인했다고 밝혔다.‘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센서스)’는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매달 실시하며, 겨울철새의 전국적인 분포 경향을 상세히 파악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에 활용한다.이번 12월
바이오 연료와 가스, 플라스틱과 같은 바이오 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 미생물이 잇따라 발견돼 바이오산업과 환경 살리기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기존 미생물(미세조류)보다 빠르게 증식하며 바이오연료를 2배 생산할 수 있는 자생 미생물을 최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하수처리장의 잉여슬러지를 분해해 슬러지를 감량하고, 바이오가스의 생산을 증가시켜 하수처리장의 에너지 자립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용 미생물 4종을 최근 분리‧확보했다. 이에 앞서 국립생물자원관은 포름산염을 먹이로 삼아 고부가가치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