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중학교는 서울 관내 초·중·고교 중 처음으로 지난 12월 28일 ‘기네스북 도전! 대한민국 100만 손도장 태극기몹' 행사를 했다.사단법인 국학원이 주최하고, 서울국학원과 가산중학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산중학교 1, 2학년 학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K스피릿 태극기몹 100만 챌린지 영상 강의 및 태극기에 담긴 의미에 관한 미니 강의와 함께 진행되었다.태극기 손도장 찍기를 통하여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우리 민족의 역사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체험한 학생들은 “한명 한명 빨강 파랑
태양은 매일 뜨고 지지만 한 해를 시작하며 맞는 해맞이는 특별하다. 많은 이들이 신년 1일부터 음력 설날까지 산정상에 서서 장엄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며 올 한해 이루고자 하는 소망과 변화된 나를 꿈 꾼다.사람들이 새해에 찾는 이름난 산들이 많은데 그중 전북에 있는 ‘위대한 어머니의 산’ 모악산은 어머니의 품처럼 그 안에 깃들면 평화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명산이다.모악산의 정상에 서면 온갖 산들이 산수화인 듯 펼쳐진다. 북쪽으로 미륵산과 계룡산, 대둔산, 마이산, 운장산, 장안산이 지척에 보이고 동쪽으로 성수산 덕유산, 지
(사)국학원 권나은 원장이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12월 21일 열린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류문화대상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닷컴(주)과 케이매거진이 공동 주관했다.‘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권나은 원장은 2016년 (사)국학원 원장으로 취임한 후 한민족 문화의 뿌리를 복원하고 계승한다는 국학원 설립 취지에 맞게 한류문화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국경일(3·1절, 광복절, 개천절) 경축행사를 국민적 축제화하였다. 해
장영주 국학원 상임고문이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책 《순신 누구를 위한 목숨인가》(크리에이티브다, 2023)를 펴냈다.《순신 누구를 위한 목숨인가》는 이순신 장군의 또 다른 내면적 삶의 정황부터 동아시아 전쟁의 향방까지 바꾸어 놓은 충무공 이순신의 불멸을 향한 서사적 진면목을 극적으로 그려냈다. 장영주 저자는 국학원에서 우리 민족의 고유 학문인 국학을 연구하고 알리며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을 오랫동안 연구하였다. 문헌으로 배우고 아산 현충사, 명량대첩지 울돌목, 통영 한산도 등을 수차례 답사하였다. 또 영
지금 우리나라 가계부채에 경고등이 들어왔다는 신호를 언론에서 계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도 지난 10월 29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가계부채 위기가 발생하면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도 몇십 배 위력이 있을 거라고 우려했습니다.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증가폭이 1위라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10월 3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새로 올린 ‘세계부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22년에 108.12%를 기록했습니다. 5년
국학운동시민연합은 경기도 포천 화현초등학교의 통일기원국조단군상(이하 단군상)을 철거 통보에 항의하여 학교 교문 앞 등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포천 화현초등학교는 그린스마트학교로 지정되자 학교 정비 차원에서 단군상을 철거하겠다라고 국학운동시민연합에 통보했다. 국학운동시민연합 경기도연합회는 "김 모 교장은 학교 교사들과 일부 학부모가 철거에 동의하였기에 학교에서는 국학운동시민연합이 단군상을 회수해 가거나, 안 하면 학교에서 철거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라고 전했다.이에 국학운동시민연합 경기도연합회는 "그동안 단군상은 25년간 국민 대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10만 손도장 태극기 몹 챌린지’를 지난 10월 7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K문화 힐링페스티벌’ 행사에서부터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한국인의 정신인 K스피릿(홍익정신)으로 국민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와 인류의 평화를 위하여 거듭나기 위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손으로 손도장을 찍어 다함께 대형 태극기를 만들어 마음을 모으고자 기획했다.지금까지 대형 태극기(약 7미터 X 5미터) 9기를 완성했고, 현재 10기를 만들고 있다. 박상돈 천
글로벌 명상 트렌드 속에서 한국식 명상의 가치와 미래 자산을 모색하는 ‘K명상컨퍼런스’가 10월 15일(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개최됐다.이날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는 10월 15일 “K명상의 뿌리, '선도'- 동북아 선도제천문화와 선도수행 전통”라는 제하의 발표에서 K명상의 근원으로 한국선도(仙道)에서 찾았다.정 교수는 “한국선도에서는 존재의 본질을 ‘1氣(3氣)’로 바라보는데, 이는 우주의 중심점인 ‘북두칠성 근방’에서 시작된 근원적인 생명에너지로서 ‘無善惡(無我, 無·空), 또는 公(전체의식, 공전을 우선한 자
조주 선사가 말했습니다. “나는 이곳에서 싫어하고 좋아하는 번뇌 망상이 없는 상태에서 우리들이 본래부터 이 마음의 부처라는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 만약 내가 사람들의 깨달음은 정도가 각기 다르다 하여 사람마다 차별을 두고 대한다면 팔만사천대장경을 다시 말해야 하기 때문이다.”조주 스님이 본래 번뇌 망상이 없는 참된 부처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고 한 것은, 수많은 사람이 본래부터 그 다운 역할과 활동과 작용을 하며, 이렇게 작용하는 것이 마음이며, 이렇게 깨닫는 것이 바로 부처이기 때문에 모두 이 마음의 부처로 알고 본다는 것입
행촌 이암 선생의 《단군세기》를 보면 “배달 신시 개천 1565(단기 원년, B.C. 2333)년 10월 3일에, 신인 왕검께서 오가(五加)의 우두머리로서 무리 8백명을 거느리고 단목 터에 와서 백성과 더불어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지내셨다(至開天千五百六十五年上月三日하야 有神人王儉者가 五加之魁로 率徒八百하시고 來御于檀木之墟하사 與衆으로 奉祭于三神하시니)"는 구절이 있습니다.이것은 단군조선 건국 1565년 전에 환웅천왕이 홍익인간 정신으로 신시 개천을 했고 B.C. 2333년 10월 3일에 단군왕검이 이를 계승하여 홍익인간 정신을 건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