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3)가 8월 27일에는 등 일곱 작품을 방영한다.영화 (박혁지PARK Hyuckjee, 96min, 대한민국, 2015)는 두 할머니의 특별한 이야기이다. ‘영감의 세컨부와 함께한 46년… 인생 참, 얄궂
햇빛담요재단(이사장 안젤라송)과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관(대사 얀 쿠데르야비)은 2023한국-슬로바키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미술전 《Colour & Form》을 아트코너H에서 8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슬로바키아는 오랫동안 헝가리의 지배를 받았다. 19세기에 들어서 슬로바키아민족운동이 일어나 인접국인 체코와 슬로바키아연방 결성을 촉진하였으며, 그 결과 1918년 10월 28일 체코슬로바키아가 탄생하였다. 1993년 1월 1일 체코슬로바키아연방이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되면서 독립하였다.우리나라는 1990년 3월
미군ㆍ UN과 한국 국민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 각지 재건 모습 생생하게 담긴 영상이 무료 공개된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및 한미상호 방위조약 70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등지에서 발굴한 미군 촬영 기록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영상자료원은 이 가운데 13분 분량의 영상을 7월 26일 서울 상암동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공개했다.영상은 NARA 및 남캐롤라이나 대학 도서관에 소장된 자료들로, 서울, 인천, 부평, 안양, 의정부, 파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국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홍식, 배준성, 유의정 작가의 작품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과 작가를 소개하는 아트에이전시 ‘더 트리니티 갤러리’와의 협업하여 7월 10일 개막한 《Grand Art Celebration》展이다.《Grand Art Celebration》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창립 45주년을 기념하여 단순한 휴식의 공간을 넘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더 트리니티 앳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개관전으로 기획했다. 독창적인 스타일로 국내외 유수
라흰갤러리에서 7월 6일 개막한 고요손 · 김상소 작가의《-NESS》전은 창작자, 관람자, 향유자 등 여러 주체의 입장에서 당대의 예술성을 구축하는 다양한 미적 조건들을 따로 또 같이 사유하도록 한다. 미를 구축하는, 그리고 그것을 향유하는 기준은 무엇이며, 또한 무엇이 될 수 있는가?이번 전시를 기획한 장진택 독립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마치 당장의 것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도록 할 만큼 고도화해 버린 당대 예술의 조건들을 객관화의 방식으로 주관화한다”며 “전시는 예술의 범주를 성립하게 하는 기준과 조건들을 열거하고 이에 특정한
갤러리 비선재(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3길)는 영국 출신 현대미술가 데이비드 킴 휘테커(David Kim Whittaker)의 개인전 《기적의 회화를 향하여(Towards Miracle)》를 7월 7일(금)부터 8월 28일(월)까지 개최한다. 작가의 작품은 섬세한 구상과 표현적인 추상 요소의 조화로운 충돌이다. 인물의 두상에서 어깨 상단까지를 추상화의 형식으로 묘사하며, 얼굴 부분에는 둥근 프레임을 배치하고 그 안에 사실주의적 풍경화 혹은 인물화를 삽입한다. 작가는 세계를 우리의 관념의 산물이라고 해석한다. (얼굴 부분의) 둥근 프레
갤러리 플레이리스트가 7월 8일(토)부터 8월 5일(토)까지 개최하는 3인 그룹전 《SHINE FOR ME : 눈이 부시게》에는 빛으로 각자의 세상을 그려내는 박세진, 은유영, 민완기 작가가 참여한다. 존재 자체의 고유성과 그 가치에 집중한 이번 전시에서 작가들은 깊은 사유와 개성 있는 해석, 다양한 표현을 통해 자신만의 빛을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삶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사유가 차곡차곡 빛으로 담겨있는 박세진 작가. 작가에게 빛은 삶을 바라보는 가치관, 삶 속에서 우리가 모두 느끼는 희망이고 꿈이다. 멀리 우주에서 보면
갤러리현대(서울 종로구 삼청로)는 추상 회화의 대표 작가 정상화의 개인전 《무한한 숨결》을 7월 16일(일)까지 개최한다. 《무한한 숨결》전은 1970년대 이후 전개된 정상화 작가의 독창적 그리드의 다양성을 주목하고, 매체 실험을 통한 작가의 조형적 탐구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에는 표면에 대한 정상화 작가의 독보적인 표현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1970년대 작품부터 근작까지 40여 점이 대거 소개한다.전시는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한원미술관에서는 한국화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동시대 미술로서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제14회 화가(畵歌) 《물, 길 Traces of Water》(박소현, 황규민 작가)을 6월 15일(목)부터 8월 11일(금)까지 개최한다. 《물, 길 Traces of Water》은 ’물이 흐른 길‘ 또는 ‘물성의 흔적’을 의미한다. 종이에 물길이 스미는 것, 대상을 구현하는 선 위에 먹과 채색 안료가 얹히면 여기에 종이의 흡수와 번짐의 원리가 작용한다. 박소현은 물길의 순환으로 움직이는 분수를 눈앞에서 관찰하고 기록하듯 생생하게 재현하는 데 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갤러리바톤에서는 김보희 작가 개인전 《Towards》를 7월 1일(토)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 서귀포 스튜디오 주변의 자연, 반려견 레오 등 일상에서 작가의 따스한 시선이 머무르는 평화롭고 친밀한 풍경을 주제로 한다. 김보희 작가는 구상 풍경 회화의 대가로 동서양 회화의 전통 양식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체득 과정에서 성숙시켜 온 고유의 기법을 통해 동양화의 동시대적 확장성에 대해 탐구해 왔다. 식물, 정원, 바다와 그 주변 풍경 등 일상에서 관찰되는 자연의 미와 순수함을 채색 수묵으로 섬세하게 표현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3년 KCDF 공예ㆍ디자인 공모전시 개인작가 부문에 선정된 공예작가 임광순 개인전 《생명의 흔적 Traces of life》을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인사동 KCDF갤러리 (3층, 1전시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 임광순 작가는 자연적인 재료의 미감과 옛 장인들이 만들어 놓은 건축 구조의 시간 속 흔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콘솔, 스툴, 테이블, 벤치, 거울 등의 아트퍼니처를 통해 한국 전통 건축의 자연미와 질박미가 느껴지도록 했다. 또한 그의 상징적 표현이라 할 수 있는 목재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 대표누리집’을 비롯한 ‘대한민국신문아카이브’, ‘미국의회도서관’ 등 국내외 지식정보시스템 18개를 한곳에서 검색할 수 있는 ‘지식정보 통합검색서비스(이하 통합검색서비스)’를 6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통합검색서비스’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12개 정보서비스시스템과 ‘미국의회도서관’ 등 6개 외부 연계 시스템의 지식정보자원을 한곳에서 검색할 수 있다. 통합검색 대상인 국립중앙도서관 시스템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국가전자도서관 ▲대한민국신문아카이브 ▲정책정보포털 POINT ▲조선총독부관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