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4월 26일 “실내에서 음식을 드실 때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한 짧게 하고, 마스크를 벗은 상태에서 대화는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방역당국은 국민 개개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상황별로 구체화된 생활방역수칙을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특히 이 단장은 “모임을 하는 경우에도 3밀 환경에서 모이는 시간은 최소화하여 주시고, 실내에서 모이는 경우 가능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달라”고 강조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사회적 거
정부는 오는 4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기존 8인에서 10인까지 늘리기로 했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1시에서 12시로 완화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4월 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의견도 존중,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1시에서 12시로 완화한다.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8인까지 가능한 사적
2월 19일부터 모든 시설의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로 조정된다. 이 외 사적모임 제한 등의 모든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한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적용된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월 18일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발표하고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한시라도 덜어주기 위해서 내일(19일)부터 즉시 시행하는 것이다. 자영업·소상공인에게는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며 의견수렴과 숙고 끝에 내린 불가피한 결정임을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같은 조정에 따라 유흥시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 “전파력이 강한 반면 중증화율이 낮은 오미크론 특성에 맞게 속도와 효율을 높여 고위험군 관리에 역점을 두고 위중증과 사망 위험을 막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월 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강조하고 “확진자 수가 증가하더라도 위중증과 치명률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의료 대응 여력을 유지해 나간다면 성공적으로 이 고비를 넘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먼저 “빠르게 확산하는 오미크론에 총력으로 대응하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 이하 중대본)는 21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오미크론 우세지역의 검사·치료체계 이행계획 등을 논의하고 오미크론 우세지역인 광주‧전남‧평택‧안성에 대해 26일부터 새로운 검사·치료 체계를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우선 적용지역에서는 고위험군(우선검사필요군)에 대한 PCR검사를 집중한다. 고위험군(우선검사필요군)에 해당하지 않는 국민은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바로 받을 수 없고, 자가검사키트 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 경우 PCR검사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서 일상회복 잠시 멈춤과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교육분야의 조치사항을 마련해 시도교육청과 공유하고 각급 학교에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유·초·중등 분야 학사운영방안 겨울방학을 앞둔 시점임을 고려, 지역 감염 위험이 큰 수도권 지역의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학교·과밀학급을 중심으로 학교 밀집도를 2/3 수준으로 조정한다. 세부적으로 초등학교는 1·2학년을 포함한 밀집도 5/6, 중·고는 밀집도 2/3로 하고, 유치원·특수학교(급)·소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가 재택치료를 받을 경우 기존 생활비에 ‘추가 생활지원비’를 받게 된다.추가 지원비는 12월 8일 현재 재택치료 중인 사람부터 적용한다. 방역패스 기준을 준용해 접종완료자는 물론 미접종 완치자, 접종완료 완치자, 예외적용자도 접종자로 인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인 가구는 현행 33만 9000원에서 추가 생활지원비 22만원을 더하고, 2~5인 이상 가구도 각각 30만원부터 48만원까지 더 지원받게 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2월 8일 정례브리핑에서 “재택치료를 좀 더 활성화하기 위
단계적 일상회복이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3단계로 추진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0월 27일(수)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3차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이하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합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11월부터 적용할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 관련 주요 쟁점사항을 논의하였다.우선,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안)’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은 “더 나은 내일의 대한민국”을 목표로, ‘단계적·점진적’, ‘포용적’으로 ‘국민과 함께’ 추진한다는 원칙 하에, 거리두기는 접종
문재인 대통령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8월 23일 오후 우리나라에 상륙한다는 예보와 관련하여 관계기관의 특별한 대응과 함께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올해 첫 태풍이니 특별히 긴장해서 침수 피해와 산사태에 대비해 주기 바란다”면서, “관계기관은 중대본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확고히 유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특히 “접종이 본격화되는 시기인 만큼, 임시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등 방역과 접종 관련 시설의 피해를 예방하여, 방역과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관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8월 23일(월) 0시부터 9월 5일(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여, 확산 억제에 주력하기로 했다.중대본 논의를 통해 추석 연휴를 고려하여 우선 2주를 연장하고, 이후의 방역상황을 점검하여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기로 논의하였다. 수도권, 부산, 대전, 제주 등 4단계 지역은 현 체계를 유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는 21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