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기술이 접목된 미래 도로상을 구현하기 위한 ‘도로 기술개발 전략안’을 수립했다.이번 전략의 비전은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국민의 안전과 편리를 실현하는 도로”로서 안전·편리‧경제·친환경 등 4대 중점분야에서 구체화될 계획이다. 도로의 조립식 건설, 시설물 점검 작업의 무인화, 지하와 지상을 넘나드는 입체 도로망(3D), 상상에서나 접해봤던 도로의 모습이 2030년에 우리의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미국이나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도로의 장수명화, 입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국방 과학기술분야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활용하기 위해 8월 16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제6기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을 공개 모집한다.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현역 장교로 국방 분야 연구개발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국방 과학기술 발전과 더불어, 우수 과학기술 인재의 군복무로 인한 경력 단절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후보생으로 선발되면 대학 재학 중 2년의 국방과학기술 양성 과정을 거치고, 2022년부터 연구개발 장교로 임관하여 국방과학연구소(ADD)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 과학교사의 과학기술 전문성 성장을 위해 ‘과학교사 여름 심화캠프’를 5번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과학영재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천문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과학교사 여름 심화캠프’는 정규 과학교육과정이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학교 밖 과학기술교육을 강화하여 정규 과학교육과정을 보완하고, 학교 내 과학교육을 내실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캠프는 ▲과학고 및 과학영재고의 과학교사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한국의 정신과 문화 알리기회’ 고예준 이사를 초빙하여 “우리 문화유산 속에 첨단과학 이야기” 라는 주제로 오는 7월 9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B2)에서 제192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민족은 반만 년의 장구한 역사 속에서 위대한 정신문화를 이루었다. 그 정신문화가 남긴 유산이 역사 유물과 문화재이다. 우리의 문화유산은 어느 나라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려청자나 석굴암, 다뉴세선문경(청동거울), 팔만대장경 등은 어느 나라의 유물보다 위대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11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제191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조남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북한의 단군연구와 현재적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조 교수는 “오늘 강연에서는 그간 북한에서 이루어졌던 단군 연구의 실태와 남한에서는 어떤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북한은 단군 연구에 대한 중앙당의 공식 발표가 있으나 남한은 공식 입장이 없기에 다양한 사고가 있어 하나로 규정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남한의 단군 연구 실태는 선도문화를 중
우리는 지구라는 행성에 살고 있다. 지구(地球, earth)라는 이름에는 지구는 곧 땅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지구의 땅은 지구 생명체의 근원이며, 생명활동의 터전이다. 지구의 땅에 관한 진정한 이해를 위해 지구시스템의 관점에서 지구 땅의 기원과 변화 과정, 지구 생명체를 가꾸는 땅의 의미와 역할 그리고 땅에 기반한 인류의 삶을 성찰해 보자.지구시스템은 지구의 생성과 오랜 기간의 진화과정을 통해 지권, 기권, 수권, 생물권 4개의 권역간의 균형과 조화를 바탕으로 존재한다. 지구의 땅은 지권에 해당한다. 지권은 구성 성분의 밀도에
최근 문화유산을 일상 속에서 즐기고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문화재 활용 요구와 규제에 따른 불편 해소 요구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또한 남북 교류협력 여건이 조성되면 먼저 문화유산 공동 발굴‧연구 등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문화유산'을 비전으로 올 한해 ‘가꾸고-즐기고-알리고-다지고’라는 4대 전략 목표에 따라 문화재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문화재청은 시대적 상황과 흐름에 맞춰 첫째 안전하고 온전한 문화재 보존‧전승, 둘째 누구든 언제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시해설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내가 만들어가는 과학관, 나도 과학해설사’라는 명칭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기초과학, 첨단과학기술, 자연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국립중앙과학관 체험‧전시물에 대해서 3분 내외의 해설 영상을 직접 제작, 유튜브에 게재한 후 참여가 가능하다.제출된 작품은 분야별 내부 전문가가 해설내용, 창의력, 표현력, 흥미요소 등에 대하여 심사하여 우수작품 60점에 대하여 상장과 총 510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8일 제30회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를 열고, 제3차 뇌연구촉진기본계획 “뇌연구혁신 2030”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 계획은 “바이오경제 2025”의 부문별 시행계획으로 지난 1년간 50여명의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마련한 것이다.뇌연구는 인류의 미래에 가장 기대되는 분야로 뇌의 이해와 활용은 미래사회를 선도하고 인류의 삶의 질을 혁신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서 사회경제적 비용 중 정신건강 관련 비용이 높아지는 것을 고려할
우주항공, IT, 과학원리를 알기 쉽게 몸으로 체험하려면 고흥우주항공축제에 가보자.전남 고흥군은 ‘2016 고흥우주항공축제’를 통해 ‘우주항공 과학분야는 어렵다’라는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원리를 파악하는 일상생활 과학체험형 축제로 기획했다. 올해 고흥우주항공축제에는 나로우주과학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를 비롯해 전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