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 재배면적 늘면서 시장 보급력 좋아져황칠 효능 접할 수 있는 황칠 건강상품 인기최근 연구결과 황칠에 항노화 화합물 함유 가능성 확인돼옛 문헌에서나 들어볼 법했던 황칠이 이제는 귀에 익숙한 이름이 됐다. 오래전부터 황실에서만 사용할 정도로 귀했으나 근래 제주, 보길도, 완도 등지 등에서 재배면적이 늘어 시장 보급력이 향상, 건강상품으로 가공되며 인기를 끌
‘나라사랑 통일리더캠프’가 4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청소년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국학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행사는 9시 30분부터 접수를 시작으로 ▲ 오리엔테이션, ▲ 마음 열기, ▲ 명사초청특강, ▲ 북한 이해하기 퀴즈, ▲ 극단 얼쑤-art
마지막편 [변화] 따따(안녕) 미얀마! 그리고 새로운 시작미얀마로 떠나기 전, 나는 그저 우리보다 좀 가난하고 낯선 나라에서의 짧은 여행을 생각하였다. 그러나 생각과 달리 내가 만난 미얀마 사람들은 나보다 더 풍족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낯선 나라의 짧은 여행은 나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미얀마는 아주 멋진 곳이었다. 내가 만난 미얀마 사람들의 친
4편 [사람] 낯선 공간, 낯선 사람들과 하나되기 "Do you know K-POP? (한국노래 알아요?)""Yes! (네!)"내가 미얀마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제일 먼저 꺼낸 말이다. 내가 만난 미얀마 사람들은 우리나라 노래(K-POP)에 대한 관심이 아주 뜨거웠다. 이번 문화교류 여행을 함께한 미얀마 친구들과 우리는 항상 버스 이동시간에 모여 노
3편 [문화] 사람들의 정성이 모여 문화는 전통이 된다미얀마에 오기 전, 우리와 다른 미얀마만의 문화, 생활방식 등 궁금한 것 투성이였다. 무엇보다 내게는 첫 해외여행이다 보니, 다른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는 것에 대한 기대가 무척 컸다.‘문화교류’를 위한 여행이었지만 미얀마의 모든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는 없었다. 4박 5일이란 짧은 기간 동안 미얀마
2편 [만남] 미얀마 사람들을 통해 나를 돌아보다사실 여행을 가기 전 나는 미얀마라고 하면 코끼리나 외국인 노동자, 까무잡잡한 피부, 동남아 사람이라는 이미지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그랬던 내가 이번 여행을 통해 미얀마에 대해 깊은 지식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 여행의 타이틀이 '문화교류' 인 만큼 현지인들과 여러 주제로 소통할 기회가 많았다. 그저 단순히
1편 세상으로의 첫걸음을 내딛다내 나이 열일곱 살! 일반 학교에 다녔다면 다가올 시험을 위해 하루하루를 공부로 보내고 있을 테지만 나는 지금 친구들과 다른 ‘특별한 열일곱 살’을 보내고 있다. 나는 바로 과학영재, 수학영재도 아니라, 인성이 뛰어난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재학 중이다. 벤자민학교에 입학하기 전 나는 누가 시키는
국가보훈처는 '2014년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소년과 가족 대상으로 국가를 위해 공헌한 분들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세부주제를 살펴보면 ▲ 역사바로알기-동북공정 독도 등 주변의 역사왜곡 대처, ▲ 독립-대일항쟁기 독립정신, ▲ 호국-6․25전
(사)양산국학원(원장 박경례)과 양산시국학평화봉사단은 3일 개천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양산 물금워터파크 중앙무대에 열린 경축행사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하여 개천절의 의미를 새기며 경축했다. 이 행사에는 홍순경 경남도의원, 정석자 양산시의원, 황윤영 시의원, 박문원 (전)양산시국학기공연합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생일을 함께
"감정은 내가 아니라, 내 것이다."연단과 단체 활동을 통해 엘살바도르 산 살바도르에 있는 디스트리토 이탈리아 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뇌교육 시행 두 달째 배운 것은 이것이었다. 이들에게 이는 매우 중요했다. 전쟁을 겪은 나라. 중남미 엘살바도르는 1980년부터 1992년까지 내전을 치렀다. 그 후유증은 심각했다. 경기 침체, 실업, 폭력, 갱단, 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