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2 17:12
서울문화재단은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를 개최한다. 서울광장, 덕수궁 돌담길, 회현역 뒷골목, 호텔 내부까지 서울 도심 속의 다양한 공간과 거리가 무대로 변신한다. 올해는 독일, 미국, 스페인, 오스트리아, 칠레, 프랑스, 헝가리, 호주 등 9개국의 예술단체가 참여해 42편의 거리예술 공연을 총 183회 차례 선보일 예정이다.올해의 주제는 ‘틈’이다.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서울 속 작은 ‘틈’의 공간을 찾아 공연장소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쉴 ‘틈’과 숨 돌릴 ‘틈’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