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나이여도 더 늙은 사람이 있는 반면 훨씬 젊음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특징이 있습니다. 젊음을 유지하고 노화의 속도를 줄일 방법은 무엇일까?미국 노인병학회와 미국병원협회는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연구를 통해 ‘4M건강법’을 제시했다.첫째, 이동성(Mobility)인간의 몸은 끊임없이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있다. 움직임이 많지 않으면 노화를 촉진한다. 중년 이후 되도록 많이 움직이고 운동습관이 필요한 이유이다.둘째, 마음건강(Mental health)〈100년을 살아보니〉의 저자인 104세 김형석 교수는 건강한 삶의 조건으로 마음과 정
나태주 시인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14일(금)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22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나태주 시인 등 유공자를 표창했다.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10월 10일을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했고, 우리나라는 정신건강복지법 제14조에 따라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운영한다.올해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강, 마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개정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이 책자에는 국민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고, 생애주기별ㆍ대상 특성별ㆍ가나다순 색인도 제시해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안내 책자는 약 450여 종류의 전 부처 복지사업을 기준으로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과 변경되는 내용을 명시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복지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와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학회장 백종우)와 함께, ‘2022 트라우마 치유주간’을 4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닷새간 진행한다고 밝혔다.‘2022 트라우마 치유주간’은 ‘마음은 나누고(go), 코로나 우울은 덜어내고(go)!’라는 표어로 장기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나누고,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치유주간에서는 국가트라우마센터 학술토론회(심포지엄), 대국민 트라우마 인식증진 강연 및 마음 안심버스 체험, 한국트라우마스트레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2월 25일 국민의당,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가나다 순) 4개 정당 대선캠프에 제20대 대통령 후보에게 전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사회’ 조성을 위한 5대 과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국내에서 펼쳐 온 ‘유니세프 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 정책에 미래세대인 아동을 고려하고, 아동의 당면과제에 더 많은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고자 이뤄졌다.최우선 과제 5개는 ▲‘아동친화사회의조성촉진에관한법률(가안)’ 제정 통한 아동친화사회 조성 법적
청년이 주체가 돼 청년을 대상으로 신체·정신건강 분야 등의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시·도별 평균 2개씩 전국 34개가 선정된다.보건복지부(권덕철 장관)는 17개 시·도별 공모를 거쳐 선정된 사업단을 통해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170개를 제공하게 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사업단 운영을 통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신·신체건강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2
최시원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가 차세대 글로벌 리더 8인에 선정됐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1월 25일 유니세프가 전 세계에서 어린이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한 차세대 글로벌 리더 8인을 선정했으며, 그중 최시원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넥스트 제너레이션’에는 글로벌 투자자로 활동 중인 빅토리아 에드워즈(미국), 티아고 피게이레도(브라질, 포르투갈), 멜리사 세사나 그라할레스(콜롬비아, 영국), 나타샤 뮐러(영국), 매그너스 라우징(스웨덴), 마테오 제비(이탈리아)와 정신의학과 전
양 기관은 2022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이하여,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교육 현장에서 실현하고 서울시 아동의 행복한 삶과 꿈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3년 동안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조성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젝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유니세프는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헌법과 같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유일하게 명시된 아동권리 증진기관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아동친화학교 등의 아동
“낮 동안 잡념이나 불필요한 감정에 빠져들 틈 없이 열정을 불태울 때 에너지가 완전연소되어 밤 동안 완전히 릴렉스(이완)된 상태에서 숙면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어려운 숙면(꿀잠)의 열쇠는 바로 뇌에 있는 ‘감정 세탁’ 기능의 활용에 있다.”일본뇌교육협회(IBREA JAPAN)가 지난 3일 일본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 ‘제7회 글로벌 멘탈헬스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로 더욱 심각해진 수면의 질과 정신건강 문제를 다뤘다. 세미나는 유엔 홍보국 등록 NGO인 국제뇌교육협회(IBREA)와 사단법인 지구시민연합이 후원했다.‘수면과 정
2021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정부가 공식적인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운영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4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 우울 극복과 온 국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2021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부문까지 총 770여 개(9월 30일 기준)의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정부는 그동안 대국민 인식 개선사업을 전개했으나 홍보주간을 공식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