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4 19:56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본부장 박종호)는 8월 13일 18시를 기준으로 ‘광주, 전북, 전남’ 지역의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발령했다.이로써 전체 16개 시∙도에서 서울 등 8개 시·도를 제외한 나머지 시·도는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다.이는 전국 호우 특보와 전라지역의 산사태 예보(주의보·경보)가 모두 해제되고, 예상 강수량이 감소하는 등 산사태 발생위험이 감소한 것에 따른 조치다. 심각 유지 지역은 서울, 인천,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이다.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한 곳은 대구,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