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원장 직무대리 김완호)은 장애인·노인의 일상생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보조기기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보조기기 관련 정 보를 제공할 수 있는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이하 열린플랫폼)」누리집을 2일 공식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열린플랫폼은 보건복지부 연구개발(R&D) 사업인 '노인·장애인 보조기기 연구개발사업(’20∼’23)'의 일환으로, 보조기기 연구개발 아이디어 발굴부터 개발 성과 공유, 상용화를 돕기 위한 플랫폼이다.열린플랫폼은 장애인·노인 등 수요자가 직접 제안한 보조기기 수요(이하 아이디어) 22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해 상반기에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받고자 하는 기술과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제품을 오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2월 8일부터 3월 11일까지 각각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은 '해양수산과학기술육성법'에 따라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기술을 기술성,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난 2017년 처음 도입한 이래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2022년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 정기 공모’를 2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은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식량위기 및 농촌소멸 등 외부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도 전략목표로 △농축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농생명 자원 소재화 기반 기술 확보 △농식품 산업 활성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지역 농업 활성화와 사회문제 해결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 체계 강화 △케이(K)-농업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설정했다.이를 중점 추진하기 위해 12개 사업 134과제(연구비 49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직무대행 강재헌)은 7월 22일(목)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 착수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등 지능형 스마트 기술을 연계한 건강관리체계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을 통해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작되어 2024년까지 진행된다.올해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건강관리서비스 개발에 대한 5개 분야 공모(’21.3~5월)를 통해 사업 목표·전략, 세부 계획,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코로나19 백신 글로벌 개발 동향 및 확보전략’을 주제로 제7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이 개최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7월 31일 오후 3시 용산역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건강관리(헬스케어) 미래공개토론회를 열었다.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WHO(세계보건기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후 공평한 분배와 접근성 보장을 위한 글로벌 연대가 논의되고 있다.이번 포럼은 이러한 지구촌 아젠다(의제)를 정부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논의하는 국내 첫 공론의 장을 연 것이다. 1분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루리나에서 원물보다 기억ㆍ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30~50% 높은 소재를 개발하고, 15일(수) ㈜한국야쿠르트와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루리나는 모든 생물의 먹이사슬 기초로 알려져 있으며, 다른 생물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합성하는 특이한 성질을 지녔다. 스피루리나에는 녹황색 채소에 있는 베타카로틴, 단백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며, 항산화, 면역 증진, 콜레스테롤 개선 등의 효능이 있어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활용된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강도형 박사가 이끄는
우리나라도 코로나19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을 완료해 치료제‧백신 개발에 한발 더 나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완료와 함께 국내에서 개발한 치료제, 백신에 대한 효능 실험을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발표했다.영장류 감염모델은 치료제, 백신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코로나19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인체감염과 비슷한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영장류 실험동물을 말한다. 현재 이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나라는 네덜란드와 미국, 중국 등 일부 국가밖에 없을 정도로 기술적으로 어려운 단계이다.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9일 ‘2019년도 제2차 국가치매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 방안 및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추진상황을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치매환자를 모시는 가정을 위한 돌봄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치매노인을 사각지대 없이 돌보는 치매 국가책임제 내실화방안을 논의했다.내년부터 강화되는 치매환자 돌봄 지원과 관련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치매쉼터 이용제한을 폐지하고 이용시간을 연장한다. 치매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은 치매쉼터 이용과 관련해 현재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받기 전
“금으로 만든 해가 오색구름을 두른 산허리를 지나 낮에는 산 밖에 나타나고 밤에는 산 속에 들어간다. 해 밑에는 옥녀玉女 넷이 손에 금탁을 잡고 사방에 서서 인‧묘‧진시 초정에는 동쪽 옥녀가 금탁을 울리고…(중략) 매양 시간이 되면 시간을 맡은 인형이 종 치는 인형을 돌아보고, 종 치는 인형 또한 시간을 맡은 인형을 돌아보면서 종을 친다.(중략)”이는 조선왕조실록 ‘세종실록’에 나타난 대호군 장영실이 만든 최첨단 자동물시계 ‘흠경각옥루’가 작동하는 법을 설명한 글이다. 청룡신, 주작신이 시간에 맞춰 나타나고 사라지며, 봄과 여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신약, 줄기세포, 유전체, 의료기술 등 미래 유망 바이오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추진중인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을 위해 연구자들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최근 밝혔다.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바이오 및 첨단의료 분야 핵심 원천기술 확보 및 바이오 경제시대를 주도하는 산업화 지원을 위해 신약, 줄기세포, 유전체, 차세대의료기술 등 미래 유망 바이오․의료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 및 바이오 인프라 구축 등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