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올해 9월 이후 음주 운전자에 대해 집중단속 등 엄정 대응한 결과,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은 ‘코로나 19로 인해 음주단속이 약화하였다.’라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서 8월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음주운전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주 2회 일제단속 등 9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집중단속 기간 운영하여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 처벌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 등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였
방역당국은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을 추석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기로 했다.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것은 이 기간 동안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위험요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수도권의 경우 귀성이나 여행을 가지 않고 집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식당이나 카페, 영화관 등의 밀집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위험이 증가한다.비수도권의 경우 귀성이나 여행을 온 사람들이 지인 간에 모여 유흥시설이나 주점 등을 이용하거나 유명 관광지에서 다수가 밀집될 위험성이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하계휴가 통행 실태조사(7월 6일~9일)’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를 간다’는 응답은 37.8%로 전년에 비해 3.6% 감소했다. ‘여행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22%, ‘결정 못했다’가 40.2%로 나타났다.여행계획이 집중되는 시기는 8월 1일(토)~7일(금)이 전체의 23.2%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8월 22일 이후 여행을 계획한 비율도 19.6%로 높았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여행 집중기간(8월 1일~7일) 고속도로 예상 일평균 통행량은 476만대로 전년대비 1.3% 증가하며, 최대 500만대까
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사상자가 최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청장 민갑룡)이 최근 3년간(2016~2018년) 추석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와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이다.추석 연휴 기간 중 하루 평균 교통사고와 사상자는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귀성이 본격화하는 시작되는 연휴 전날은 교통사고 807.3건, 사상자 1,175.6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일자별 교통사고 현황] [자료=경찰청]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전날인 12일 오전, 귀경은 추석 당일인 13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연휴 기간 동안 예상 이동인원은 총 3,356만 명으로, 추석 당일에는 최대 897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평균 이동 인원은 지난 해(632만 명)보다 6.2% 증가한 671만 명으로 이는 평시(326만 명)보다 2배 이상의 규모이다. 이번 추석은 귀성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ㆍ귀경길 교통사고와 주택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최근 5년간(2014~2018년, 합계) 추석 명절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8,335건이며 31,07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연휴 전날의 교통사고 건수는 827건(일평균)으로 연간 일평균 608건 보다 1.36배 많이 발생했다. 시간대별로 보면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 저녁 6시시에서 저녁 8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 시간대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안전벨트 착용현황을 분석해 보면, 여전
경찰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일으킬 수 있는 난폭ㆍ보복ㆍ음주 운전 등에 대해 8월 26일(월)부터 2주간 홍보 및 계도 후 9월 9일(월)부터 100일간 집중단속에 들어간다.올해 들어 난폭ㆍ보복 운전이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보복 운전의 주요 원인인 ‘깜빡이 미점등’은 최근 3년간 국민이 직접 제보한 공익신고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음주운전은 단속기준과 처벌 강화에 따라 사회 전반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감소하는 추세다. 그러나 최근 광주, 제주 등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
플랫폼 사업자가 운송사업을 할 수 있게 되는 등 플랫폼과 택시의 혁신적인 결합을 통해 국민에 다양하고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가 제공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와 당정협의를 거쳐 ‘혁신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방안은 신규 플랫폼 업계와 기존 택시업계의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에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7일 사회적 대타협 이행에 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는 누구나 제도적 틀 안에서 공정하게 경쟁하고, 그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가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1989년 소년범에 대한 보호관찰제도가 첫 시행되고 30주년을 맞았다. 1997년 전체 성인범으로 대상이 확대되고 범죄의 사각지대로 방치되던 많은 영역에 보호관찰제도가 확대‧실시되어 현재 보호관찰 대상자가 27만여 명이다. 제도 시행 초기에 비해 33배가 늘어난 셈이다. 이 중 사회문제가 된 마약사범과 음주운전사범은 재범률이 각각 5.1%와 4.4%로, 보호관찰처분을 받지 않은 경우인 36.6%, 44.7%에 비해 탁월한 재범방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법무부(장관 박상기)는 1일 오후 2시 서울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야외활동이 많은 6월을 맞아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오는 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개최한다.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신문사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교통문화발전유공 시상식이 열린다. 또한, 교통안전 체험 장비를 야외에 비치하여 시민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교통안전 체험행사도 진행한다.시상식은 ‘수상자의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활동영상 시청’, ‘교통안전유공자 포상 수여’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6년 연속 감소하면서 42년 만에 처음으로 3,000명대로 줄어들었다.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7년(4,185명)에 비해 9.7% 감소한 3,781명으로 6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76년 이후 처음 4,000명 아래로 내려간 기록이며 2013년부터 6년 연속 감소 기록을 유지하며, 감소폭도 최근 6년 중 가장 컸다.2018년 발생 사고건수는 217,148건으로 2017년(216,335건)과 비교하여 0.4%(813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우리 국민의 교통문화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지만, 음주 및 과속 운전 경험 등은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2018년 실태조사에 새로 조사한 규정 속도 위반 빈도(45.92%) 항목에서 운전자 2명 중 1명 꼴로 과속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음주운전 빈도(8.84%) 항목에서는 10명 중 1명 꼴로 발생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울러, 무단횡단 빈도(37.27%), 스마트기기 사용 빈도(28.7%) 등과 함께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