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개천절을 기념하여 ‘K문화 힐링페스티벌’을 오는 10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10만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K문화 속에 담긴 한국인의 정신과 그 의미를 되새기고, K힐링을 통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축제이자 국민 대화합의 장으로 기획되었다.권나은 국학원장은 “전 세계는 K팝, K드라마와 영화, K푸드, K스포츠 등 K문화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K문화는 한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하여 반만년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가 예견되는 가운데 건강과 젊음을 되찾으려는 항노화는 최대 관심사가 되었다.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발간 410주년을 맞아 한방약초 및 항노화의 도시, 산청에서는 전통의약으로부터 찾는 무병장수의 꿈을 실현할 콘텐츠를 한 자리에 담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 항노화 엑스포)’가 열린다.산청군과 산청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개최에 앞서 3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세종대로) 18층 외신기자클럽라운지에서 내외신기자 초청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산청은 조선 시대
중국 상해 금융계에서 일한 지 6년 차인 리사오이(31) 씨는 지난 25일부터 28일 3박 4일 일정으로 첫 한국여행을 했다.“평소에 한국의 제주도를 둘러보고 쇼핑도 하고 싶은 로망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번에 자연휴양명상을 선택한 것은 스트레스의 출구를 찾고 싶었기 때문이죠.”이제 중견 사원이 되면서 업무량이 급증한 것도 있지만, 그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는 부모님이 결혼을 종용하는 압박 때문이라고 한다. 게다가 요즘 들어 몸도 마음도 물에 푹 젖은 듯 무겁고 피곤했다.천안 자연휴양명상 천심원에서 단식과 한국식 명상을 체험하면서 몸과
“예전에는 나이 때문에 장애를 많이 느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이제는 선택하면 할 수 있구나라고 느껴집니다.”중국 상해에 사는 뤄밍(67) 씨는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충남 천안 자연휴양명상 천심원에서 진행된 한국식 명상에서 벅찬 기쁨을 느꼈다고 한다.증권사 임원으로 정년퇴직한 그는 평소 한국의 브레인명상과 운동으로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면서 앞으로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할 계기가 필요했다.“인생에서 수많은 경험을 했는데 좀 더 성숙하고 통찰력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또, 건강을 잘 챙겨서 자녀에게 부
“세상 날씨는 내가 창조할 수 없지만 내 마음의 날씨는 내가 창조할 수 있어요. 어떤 부딪힘이 오더라도 열심히 사세요! 짜요!”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다양하다. 인생 사진을 건질만큼 멋진 풍광, 신나는 액티비티 스포츠, 예술과 문화 감상, 현지의 맛있는 음식, 그리고 힐링. 특히 맛있는 음식은 여행의 즐거움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그러나 관광과 미식美食 대신 몸을 비우는 단식과 자연휴양명상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택한 여행단이 있다. 전 세계에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가 주목받고 한국 방문에 대한 로망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 5
챗GPT AI를 일상에서 활용하며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는 주어진 질문에 답하는 능력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손꼽힌다.그래서 교육선진국이 선택한 교육법은 프로젝트 수업. 프로젝트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려면 우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관심 있으며, 무엇을 잘하는지 자신은 어떤 존재인지 스스로 이해하고 인식하는 메타인지 능력이 요구된다.1년간 학교 건물과 교과수업, 교과목 선생님, 숙제, 시험에서 벗어나 완전 자유학년제 갭이어 과정에서 프로젝트 수업으로 온전히 자신의 꿈을 찾아 나갈 청소년들
겨울을 향해 달려가는 늦가을 아침, 충남 천안 목천읍에 있는 국학원은 깊은 가을빛으로 물들어 있다. 국학원으로 들어가는 통천문(通天門)으로부터 국학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으로 오르는 길에는 이른 서리로 붉은빛 잎을 떨구고 내년을 준비하는 낙엽수들과 사철 푸른 나무들이 줄지어 방문객을 맞는다. 곳곳에 붉고 노란 단풍잎이 선명하게 색을 더하고, 높고 맑은 새소리가 활기를 더한다. 이제 착착 내년의 새생명을 싹 틔우기 위해 에너지를 수렴하고 겨울준비에 들어가고 있다.
카타르와 미국에서 온 명상여행단이 각각 천안 국학원(원장 권나은)을 방문해 전시관 견학과 K명상 체험 등을 했다.10월 16일 국학원을 찾은 카타르 명상여행단은 전시관에서 우리 민족의 옛 역사와 홍익인간 정신, 천지인 사상에 관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한국의 선도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이어 이들은 120세 공원을 오르며 삶을 돌아보며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성찰하는 명상을 체험했다. 이들은 트레이너의 지도에 따라 한국 선도에 기반을 둔 K명상을 체험했다.또한 세계 최대의 단군상이 있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해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경계없는 삶이란 어디까지 가능한 걸까요? 세계의 전통 문화 속에 내려오는 풍습을 통해 서로를 위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미래문화의 가능성을 살펴봅니다.신종코로나감염병(코로나19)의 팬데믹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 중 하나는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나의 건강이 다른 사람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인류는 하나이며, 지구 또한 인류와 분리할 수 없는 하나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렇게 인간과 지구가 하나라고 믿고 살아왔던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부족 중 하나인
우리나라 통계청에서 지난해 발표한 ‘2020년 생명표’에 의하면 한국의 기대여명은 83.5세. 100세 시대가 조금 먼 이야기처럼 들린다.그런데 2007년 태어난 아이가 104세까지 살 가능성이 50%, 1997년생은 101세 혹은 102세까지 살 가능성이 50%이다. 1987년생은 98~100세까지, 1977년생은 95~98세, 1967년생은 92~96세까지, 1957년생은 89~94세까지 살 가능성이 50%이다. 런던 경영대학원의 린다 그래튼 교수는 앤드루 스콧교수와 공저한 《100세 인생: 저주가 아닌 선물》에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