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매우 특별한 교육실험이 시작되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꿈에 투자할 1년을 선물할 수 있을까?시험과 성적표, 숙제, 학교 건물과 교과서가 없어 ‘세상에 없는 5無 학교’라고 불리는 국내 첫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2014년 3월 개교했다.대학입시를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 시스템에 적응하느라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잃어버린 청소년들이 1년간 오직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성을 회복하며 꿈을 찾는 드림 이어(Dream Year)를 스스로 설계‧실현해나가며 자신
한민족 전통무예를 기반으로 한 생활스포츠 국학기공 동호인들이 경남 하동에서 기량을 겨루고 건강과 우정, 화합의 장을 펼친다.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오는 5월 27일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에서 제19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국학기공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부와 일반부, 19세이하부로 나누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총 500여 명이 참가한다.국학기공은 대한체육회 정회원 종목으로, 한민족 전래의 선도수련법을 생활체육으로 발전시킨 스포츠로 부드럽
챗GPT AI를 일상에서 활용하며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는 주어진 질문에 답하는 능력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손꼽힌다.그래서 교육선진국이 선택한 교육법은 프로젝트 수업. 프로젝트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려면 우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관심 있으며, 무엇을 잘하는지 자신은 어떤 존재인지 스스로 이해하고 인식하는 메타인지 능력이 요구된다.1년간 학교 건물과 교과수업, 교과목 선생님, 숙제, 시험에서 벗어나 완전 자유학년제 갭이어 과정에서 프로젝트 수업으로 온전히 자신의 꿈을 찾아 나갈 청소년들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지난 7일 경북 문경 국학기공연수원에서 한국과 미국 국학기공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한‧미 국학기공 국제교류전’을 개최했다.한민족의 기상을 담은 전통 스포츠이자 생활체육인 국학기공 교류를 목적으로 한 이번 교류전에 참가한 미국선수단은 방한 중 이종화 국학기공 교육원장의 지도로 국학기공 종주국의 심화 수련을 체험하고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아울러 스포츠 교류 외에도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은 “교류전으로 전 세계 국학기공 동호인과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을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말미암아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15일 경남국학원(원장 하태현)이 개최한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국학강사들은 백범 김구 선생의 ‘나의 소원’ 어록을 비롯해 신채호 선생과 조마리아 여사 등 독립운동가의 어록을 낭독했다. 독립운동가의 조국광복의 의지를 담은 어록에 참석자들은 만세삼창으로 답했다. 경남국학원 공식 유튜브채널과 경남국학원 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코로나 상황 속 변화된 학교 현장에서 학생 방역 지도와 교사 확진자를 대신하는 수업 진행 등 가중된 업무로 피로감과 체력고갈을 경험한 교사들이 국학기공과 명상을 통해 온전히 휴식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법을 익혔다.전국 국학기공 교사 동아리는 지난 8일 군포시 생활문화센터, 10일 창원 명곡고등학교에서 각각 수도권과 지방권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통무예 기반 생활스포츠 국학기공체험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은 그동안 온라인으로 익힌 기마 자세, 가슴 열기 등 국학기공 기본자세의 정석을 배우고 지구기공, 단공기본형, 천부신공 등
열대야로 여름밤을 힘겹게 보내는 나날,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색다른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서울시는 역사도시 서울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하고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는 ‘밤의 수문장’ 행사를 덕수궁과 숭례문 일대에서 진행한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에서 여름밤을 특별하게 경험하는 행사와 열대수련 전시회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한여름밤을 달래준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은 영화와 마술,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치는 야간개관행사를 마련했다. 왕궁수문장과 함께 여름밤 무더위 날리는 서울시는 왕
“전 세계가 연결되어있는 지금 경쟁을 배우는 교육보다 화합과 평화의 홍익정신을 제대로 알려주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점이 모여 하나의 선이 되듯 자랑스러운 선조의 후손인 우리도 멋진 점들이 되어 밝게 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자신의 가치와 꿈을 찾아 갭이어 과정을 밟고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소신을 밝히며 대한민국과 지구의 미래를 이끌 리더로서 자질을 키웠다.미래교육의 모델로 손꼽히는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3일과 14일 1박 2일간 충남 천안 홍익교육원에서 인성영재
KBS에서 퇴직한 임원과 직원으로 구성된 KBS사우회가 5월 문화답사 탐방지로 국학원(원장 권나은)을 선정하고 5월 13일 방문해 문화답사를 했다.매년 두 차례 전국 유명 문화유적지를 답사해온 KBS사우회는 이날 문인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84명이 국학원을 방문해 우리 전통문화를 연구하고 교육하는 학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국학원에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국학원은 KBS사우회를 맞아 전통무예 시범, 공연 등을 선보였다.전통무예 시범을 본 회원들은 선도(仙道) 무예에 관심을 보였으며, 야외 무대에서 열린 천신무예예술단의 공연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 전 부산지방경찰청 청장“스포츠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 전통문화 및 전통무예의 계승발전을 기대하며”1920년 일제강점기에 탄생된 조선체육회가 식민치하에서 짓눌리고 힘들어하던 국민에게 체육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주었듯이 국학기공협회도 국민께 건강과 희망을 선사해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윤석열 정부에 다음과 같이 건의합니다.첫째, 코로나시대 출구전략으로 어둡고 약해진 국민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예산지원, 대국민홍보활동 등을 통해 생활체육종목 활성화 정책을 펼쳐주기 바랍니다.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