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예술가 잡지 편집장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작가 1wh13의 개인전 《타인만이 구원이다》을 8월 16일부터 아르띠앙서울 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신작 및 기존작 14점을 선보였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폴란드 시인 아담 자가예프스키 시집《타인만이 우리를 구원한다》의 제목을 가져와 전시 제목으로 하여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명확히 한다.작가는 온전하게 독립적이지만 인간은 타인에게 전적으로 의존하지는 않더라도 살아가는 데에 최소한의 온기는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예술가의 눈을 갖는데
김리아갤러리(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는 8월 19일(토)까지 김정아 작가의 개인전 《방랑자- Everything is new》를 개최한다. 연작은 초심자의 마음으로 길을 가는 사람이 오롯이 혼자 있는 장면을 그렸다. 모든 방향으로 열려있는 길목에서 불안한 낯섦과 그것을 반기는 마음, 쓸쓸함과 자유, 혼란과 용기가 어우러져 있는 분위기를 작가 특유의 섬세한 움직임으로 화폭에 옮겼다.삶은 매 순간, 무한한 가능성을 배고 방랑자를 기다리고 있다방랑은 즐거운 것 - 작가 노트 中전시는 화요일~토요일, 오전 11
메가히트곡 ‘자기야’, ‘딱이야’ 등 밝은 에너지로 노래하는 가수 박주희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청담동 소재)에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이날 일지아트홀에서는 방탄소년단(BTS) 7명 중 6명이 졸업해 ‘BTS 대학’이라 불리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제2대 신임총장 공병영 총장 취임식이 있었다. 취임식을 마친 공병영 총장은 수많은 K-POP 스타의 모교로서 한류를 선도하는 대학, 뇌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학을 널리 알릴 박주희 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가수 박주희는 ‘트롯계의 브레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7월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제2대 공병영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한문화 권원기 이사장, 윤여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예총장, 이기우 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인천재능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설립자이자 1대 이승헌 총장은 영상을 통해 “공병영 총장은 교육행정 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의 미래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바를 오랫동안 고민하고 구상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다. 공 총장이 글로벌사이버 대학교의 건학 이념인 홍익인간 양성의 꿈을 더욱 높여
노블레스 컬렉션(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는 8월 18일(금)까지 인도네시아 작가 수안자야 켄컷의 국내 첫 개인전 《Inner Child》를 개최한다. 독특한 봉제 인형 캐릭터로 MZ세대에게 각광받고 있는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 시절의 기억을 주제로 작업한 신작 페인팅 16점을 선보인다.봉제 인형 캐릭터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수안자야 켄컷은 인도네시아의 도시 족자카르타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켄컷의 작품 속 매력인 화려한 컬러와 다양한 패턴의 인형 의상은 작가의 고향인 발리 사원의 장식 또는 화려한 색감과 아
갤러리 508(서울 강남구 청담동)은 9월 16일(토)까지 프랑스 신구상회화의 대표주자로 작품 활동을 지속해온 자멜 타타의 국내 첫 개인전 《Djamel Tatah; Silent Space》를 개최한다.단색의 평면에 실물 크기의 인물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하는 작가는 공간의 원근법을 무시하고 배경을 배제함으로써 관객의 시선이 화면 전체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이 같은 구성방식이 작업의 모티브인 인물의 자유로운 화면 배치를 가능하게 하면서, 제스처나 표정을 통한 내적 감정의 표출을 부각시키는 효과를 만들어 낸다. 단색 또는 두
김우재, 김경아, 이예린 작가가 그룹으로 개최한 전시 《씨스루》는 7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 Arte22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전시 제목 ‘씨스루’는 세 작가의 작업에서 ‘관점’이라는 접점의 키워드로 정한 것이다. 각자 정한 대상을 다양한 관점으로 꿰뚫어 본다는 의미의 《씨스루》展에는 설치, 조각, 오브제, 영상, 도자 등 다양한 매체의 작업 7여 점을 전시하였다.이들 작가는 시각을 다루는 작업을 하며 서로 다른 관점을 이야기한다. 김우재 작가는 예술 작품의 감상에 다양한 관점, 김경아 작가는 일반적 관점에 대한 반론, 이예린
K팝이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한 음악장르가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하게 한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주요 행사가 열리고 있다.현재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방탄소년단과 인연이 있는 서울 주요명소 13곳을 포함한 ‘서울방탄투어’를 진행 중이다.그중 방탄소년단이 연습생 시절 함께 생활하며 배우고 보컬과 랩, 댄스 실력을 키우며 첫 쇼케이스를 했던 강남구 논현동과 청담동, 압구정동 일대는 그들의 초창기 흔적을 추억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방탄소년단의 숙소가 있던 강남구 논현동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작가 10인의 그룹전 《The Angels》가 노블레스 컬렉션과 백아트에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고유의 문화와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한국에 소개한다. 백아트가 기획해 페인팅과 드로잉, 도자, 설치 작업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작품 50여 점으로 구성한 《The Angels》전이 서울 청담동 노블레스 컬렉션과 삼청동 백아트 두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노블레스 컬렉션에서는 로스앤젤레스의 사회적·문화적 측면같이 작가에게 영향을 끼치는 외부 세계와
갤러리 508(서울 강남구 청담동)은 6월 24일(토)까지 조각가 김주호 개인전 《사랑스런 사람들》을 개최한다. 김주호는 해학적인 인물 조각 작업을 해왔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테라코타로 제작한 다양한 인물시리즈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김주호는 작업에서 인간의 삶을 솔직하고 재미있게, 꾸밈이 없는 순박한 표정으로 담아내고 있다. 삶의 긍정적 요소를 강조하는 듯 그가 빚어낸 얼굴은 기쁨과 웃음, 재치와 위트의 미학이 담겨 있다.그의 작품은 초, 중, 고 미술교과서에 미술교육의 표본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