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기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고 처음 해보는 체험은 큰 성장을 가져온다. 갭이어 과정 중에 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울학습관 김하운(19세) 학생은 지난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뉴질랜드에서 진행된 글로벌 리더십 지구시민 캠프에 참여했다.하운 학생에게 9박 10일이라는 여정이 너무나 길게 느껴졌고, 아빠를 설득하는 일은 하나의 도전이었다. ‘이렇게까지 해서 뉴질랜드에 가야 하나?’라는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다녀온 그 경험으로 아빠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다음은 김하운 학생의 캠프 체험기이다.“장장
시원한 안타와 홈런, 멋진 수비수의 활약, 관람석의 열띤 응원으로 흥겨운 잠실야구장. 경기가 끝난 후 곳곳에 쌓인 일회용기와 뒤섞인 쓰레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하지만 올해 프로야구 코리안시리즈 기간 갭이어 과정을 밟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앞장서 ‘잠실야구장 문화체인지’ 프로젝트를 펼쳤다.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반납하는 문화를 정착하려는 이들의 노력으로 조금씩 변화가 일어났다.다음은 세상을 교실로 삼아 자신의 꿈을 찾는 과정을 밟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서울학습관 정수민(18세) 학생의 체험담이다.“내가
자신의 하루를 매일 기록하는 일은 삶을 그냥 흘려보내는 게 아니라 오늘의 경험을 내일의 성장으로 이끄는 발판이 된다. 특히 청소년기 일기를 쓰는 시간은 중요한 성장의 순간이 된다.자신만의 꿈을 찾기 위해 갭이어 과정을 밟는 열여섯 살 조이현 학생(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학습관) 학생은 지난 10월 21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주최한 전국 건강한 가정, 건강한 나라 만들기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다음은 일기가 ‘나 자신의 역사를 기록하고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특별한 선물’이라고 소
보신각에서 열린 제4355주년 개천절 경축행사에서 열띤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울학습관 학생들의 축하공연, 서울국학원 청년단의 태극무 공연이 이어졌으며, 타종행사를 마친 후에는 관악구 국학기공팀과 안국단무도 시범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제4355주년 개천절을 맞아 서울국학운동시민연합은 10월 3일 “공생의 빛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민과 함께 경축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경축행사는 서울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최하고 서울국학원, 인향회, 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관했다.참가자들과 서울시민은 제4355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우리 역사와 민족의 뿌리인 국조 단군왕검이 나라를 세워 하늘을 연 것을 경축했다. 이어 광화문에서 보신각까지 거리 퍼레이드를 하며 개천절과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을 알리고 아직도 단군 역사를 ‘단군 신화’로 보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세상을 교실로 삼아 나만의 꿈을 찾는 갭이어 과정을 밟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기학습관 전진 학생은 세계라는 무대에 나가고 싶었다고 한다.전진 학생은 벤자민학교 멘토의 추천으로 올해 여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교과서 속 글자로만 접했던 독립운동가의 후손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역사탐방을 했다. 다음은 전진 학생의 탐방기이다.한국역사문화원이 주관한 2023 청소년 국외 역사체험 활동 ‘잊혀진 역사의 발자국을 따라서’를 신청했다. 막상 홈페이지에 들어가 신청서 작성을 해보니 내가 과연 뽑히기나 할지 걱
도슨트와 함께하는 ‘2023대구국제블루아트페어’가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열린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일본 등 해외 갤러리까지 국내외 70여개 갤러리에서 엄선한 현대미술 2,500여 작품을 만날 수 있다.이번 미술축제는 대구도슨트협회가 주최하고 대구 국제블루아트페어 운영위원회, 부산도슨트협회가 주관한다. 주요 참여 작가로는 해외에서 토마스 리마디유, 와카루, 데츠카 오사무, 다리엑 페레즈 갈라로드 산드라로사 아우스트리치 등이 참여하고, 국내에서 박남철, 장이규, 김병수
경기국학원과 국학운동시민연합 경기도연합회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오후 2시 수원시체육회관에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남부학습관 학생들의 난타 공연으로 시작하여 국민의례, 광복절 기념사, 격려사, 축사, 기념공연, 만세 퍼포먼스, 3대에 걸친 만주독립군이야기 영상 상영, 헌정 퍼포먼스, 강연, '홍익대한민국'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경기국학원 박효정 원장은 기념사에서 “광복! 그 빛을 되찾기 위하여 수많은
경남국학원(원장 하태현)은 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기념행사와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행사는 '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사전행사로 광복군가를 부르며 기념식을 시작하였으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의 벤자민댄스 공연으로 오프닝을 알렸다. 본행사에서는 개회사와 기념사, 축하메시지, 국학강의, 어록 낭독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모두 함께 광복절 노래를 불렀다. 이어 마산역광장에서는 태극기퍼포먼스를 펼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남국학원 하태현 원장은 개회사에서 "아
서울국학운동연합과 서울국학원은 8월 15일 오전 11시 청계광장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참가한 서울시민들은 더위를 이기고 한마음으로 공연에 열광하고 만세 삼창을 힘차게 외치며 광복절을 기념했다.“‘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먼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울학습관 학생들의 축하공연, 박감동 안국단무도관장의 단무도 시범으로 시작하여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독립운동가 어록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고 참가자 모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