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과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초등학생 필수예방접종은 DTaP(드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소아마비)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4종이고, 중학생은 Tdap(또는 Td)(드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 (사람유두종바이러스) 1차(여학생만 대상) 3종이다.
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이 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Be The Star! B.T.S 인성 사업에 총 425명의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여 자존감과 배려심을 키웠다. 이 사업은 2021년 울산광역시교육청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하였다.B.T.S수업은 자신의 소중함을 찾기위해서는 콤플렉스에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가치와 꿈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꿈의 지도를 통해 인생의 스타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보았다. 이를 통해 자존감과 배려심을 배
우리 옷 한복이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장식예술 박물관인 영국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에서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한복을 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영국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이하 박물관)과 협력한다. 그 첫걸음으로 문체부와 공진원은 11월 16일(화) 오후 3시 한복진흥센터에서 박물관 수석 전시기획자인 로잘리 김에게 문체부와 공진원이 개발한 한복 교복과 기증서를 전달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9월 25일(토) 올해 세 번째 금연광고인 ‘노담태그’편을 송출하면서, 청소년이 직접 노담 메시지를 만들고 진심을 전하는 참여형 이벤트 ‘노담태그 캠페인’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노담태그(꼬리표) 캠페인은 금연을 바라는 진심을 흡연자와 친구, 가족에게 전하는 이벤트이다.이번 금연광고는 친구 또는 흡연자에게 직접 말하기 어려운 노담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진심을 전하는 노담태그(TAG) 캠페인으로 진행되며, ‘①론칭(시작)편’과 ‘②본편’ 2편이 순차적으로 송출된다.9월 25일 송출한 ‘론칭(시작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 대비 16,387명(3.3%) 증가한 509,821명이 지원하였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강태중)은 2021년 11월 18일(목)에 실시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이 같이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응시원서 접수 및 변경 기간은 2021년 8월 19일(목)∼9월 3일(금) (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이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결과(자격별, 성별)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14,037명 증가한 360,710명(70.8
안필립 선생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남이었다. 선생은 1938년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일본의 한국 침략을 비판하는 연설을 하고, 1940년 10월 한국광복군 창설 축하식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된 한미친우회를 관리하였다.1942년 3월 재미한족연합위원회가 주관한 ‘한국일’ 행사에서 항일의식을 고취하는 연설을 하였다. 선생이 독립운동에 나선 1938년은, 아버지 안창호가 머나먼 고국에서 기나긴 옥고 끝에 숨을 거둔 해였다.선생은 태평양전쟁기에 미군에 징집되어 참전하였고, 미국 헐리우드 영화계에 진출한 최초의 아시아계로도 기억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6월 9일 배우 혜리가 생일을 맞아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 기금은 여자 어린이들의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위시(we=she) 캠페인’에 전액 사용된다. 배우 혜리는 “위생용품이 없어 생리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거나 생리 자체를 불순하게 여기는 관습으로 차별과 고통을 겪는 여자어린이들이 지구촌에 아직도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남녀 분리된 화장실이 학교에 없어 아예 등교하지 않는 여학생도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 가슴이 아팠다. 모든 여자어린이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
2021년 우리나라 청소년 인구(9~24세)는 830만 6천 명으로 총인구의 16.0%. 1982년 1,420만 9천 명이던 청소년 인구는 2060년 총인구의 10.4%인 445만 8천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과 관심, 여가 등 현주소는 어떠한가?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지난 5월 26일 청소년의 건강, 학습·교육, 경제활동, 여가, 사회참여 의식, 안전·행동, 관계 등 전반에 걸친 ‘2021 청소년 통계’를 발표했다. 미래사회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청소년의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장매성(1911~1993)·박옥련(1914~2004)·박현숙(1914~1981)·장경례(1913~1997) 선생을 ‘2021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네 명의 선생은 1928년에 여성 항일운동단체로 비밀결사인 ‘소녀회’를 결성하였고, 1929년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하여 독립운동을 한 주요 인물들이다.1928년 11월에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에 다니던 장매성, 박옥련, 장경례 등이 중심이 되어 광주사범학교 뒷산에 올라 여성 항일운동단체인 소녀회를 조직했고, 이듬해인
제72회 칸 영화제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과 함께 경쟁부문 진출,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및 벌칸상을 수상한 가장 강렬한 데뷔작, 이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공개된 30초 예고편은 프랑스 국기를 등에 매달고 걷는 소년의 뒷모습에서 검문이란 명목으로 소녀를 성희롱 하는 듯한 경찰, 크리스의 이미지로 이어진다. 몽페르메유에 전근 온 경찰 스테판은 그런 크리스를 막아보는데 크리스는 자신의 위법 행동을 촬영하는 여학생의 핸드폰을 오히려 던져버리는 등 화를 낸다. 같은 순찰팀 경찰 그와다는 ‘이게 우리 삶이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