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여성 최초의 의병장 '윤희순(尹熙順, 1860~1935)'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국내외에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서 교수가 기획하고 송혜교가 후원했으며, 한국어와 영어 내레이션으로 각각 제작해 국내외 누리꾼에게 전파하고 있다.영상은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 모태는 바로 '의병'이라는 점과 여성 최초 의병장인 윤희순의 삶을 상세히 소개한다.특히 8편의 의병가와 4편의 경고문으로 시작한 항거는 '안사람 의병단'을 조직하고, 이후 서간도로 망명하여 학교를 설립하는 등 생애 마지
105년 전 천안 아우내 매봉산 자락에서 타올랐던 봉화가 삼일절을 하루 앞둔 저녁 다시 타올랐다.29일 유관순열사사적지 광장에서는 ‘2024 시민과 함께 아우내봉화제’가 열려 독립유공자 유족과 박상돈 천안시장, 독립운동 단체 대표,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기념식, 횃불행진이 진행되었다.이날 행렬의 선두는 당일 시민들이 직접 손도장을 찍어 완성한 태극기가 이끌어 아우내봉화제가 상징하는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당일 오전부터 행사장 체험부스에서 국학원 주최로 진행된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3월 1일(수)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 문화행사 〈독립선언〉을 개최한다.1919년 3월 1일, 일제의 식민통치를 부정하고 독립국임을 선언했던 ‘독립선언’을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독립기념관 겨레의큰마당에서 사전 모집한 100가족이 참석하는 삼일절 기념식으로 시작한다.오후 12시부터는 대국민 신청을 통해 모인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이 참여하는 ‘독립선언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천안시립풍물단’ 풍물놀이 ▲극단 ‘청명’ 난타 공연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공연 ▲‘K-타이거즈’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미주 사회에 알리기 위한 특별전시회가 처음으로 열린다.국가보훈부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2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에서 ‘민주공화정의 시작, 대한민국 임시정부’(The Beginning of a Democratic Republic, Korean Provisional Government)를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1919년부터 1945년까지 27년 간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세우기 위
국가보훈부는 대일항쟁기 부산진일신여학교(이하 ‘일신여학교’)의 3・1운동을 도운 호주 선교사 마가렛 샌더먼 데이비스(2022년 애족장), 이사벨라 멘지스(2022년 건국포장), 데이지 호킹(2022년 건국포장)을 로 선정했다”고 밝혔다.1919년 서울에서 인쇄된 독립선언서가 부산・마산 지역에 전달되었으며, 서울에서 온 학생 대표들은 부산 학생대표들을 만나 만세 시위를 촉구했다. 이에 따라 일신여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3월 11일 저녁, 준비한 태극기를 들고 ‘독립 만세’를 외치며 만세 시위를 했다.188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가수 송가인과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민족의 혼 〈아리랑〉을 영화로 제작한 춘사 나운규(羅雲奎, 1902~1937)를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고 2월 29일 밝혔다.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점차 대중에게 잊혀져 가는 역사적 인물들을 재조명하고, 영상으로 이들의 삶을 널리 알리는 일은 지금 우리 세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각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과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영
삼일절 국학원에 가면 김구 선생, 유관순 열사가 될 수 있다.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국학원 본원(충남 천안) 잔디마당에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으로 완성한 대형 태극기로 이루어진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광장’이 설치되었다.사단법인 국학원이 주최하는 전국 행사 중 대전‧충남‧충북 3개 국학원 주관으로 3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시민참여 삼일절 행사에서는 참가 시민 누구나 유관순 열사, 김구 선생 복장으로 독립군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다. 국학원에서는 아동, 청소년과 성인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복장을 마련해 제공한다.‘
105년 전 거리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선열들의 뜨거운 심정을 직접 체험하는 3.1만세운동 시가행진과 독립투사 체험행사가 인천에서 재현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국학원,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 푸르미재단 등 시민단체와 함께 오는 3월 1일 인천창영초등학교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3.1운동의 가치공유를 위한 공식 기념식은 오전 10시 ‘인천지역 만세운동의 진원지’였던 인천창영초등학교에서 시작된다. 이 자리에는 독립유공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학생 2,000여 명
국가보훈부 선양단체인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낸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雲巖 金星淑) 선생의 사상의 기초가 된 불교입문과 불교행적을 정리한 만화책 《독립운동의 횃불 봉선사와 태허스님》을 발간했다. 운암 김성숙(雲巖 金星淑) 선생은 용문사에서 출가하고 봉선사에서 수행한 태허 스님이다. 1919년 3.1운동에 참여하여 옥고를 치룬 후 월초 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1923년 북경으로 건너갔다. 중국 내 한국 학생들의 정치적 사상적 지도자 역할을 하며 의열단, 조선의용대, 대한민국임시정부 내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3·1운동 제105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 3·1의 함성! 공생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국학원은 해마다 전국 17개 지부와 시군구 국학원에서 3대 국경일인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에게 대한민국의 정신과 K스피릿을 알려오고 있다.이번 제105주년 삼일절 경축행사는 국학원과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역국학원 및 시군구 국학원이 각 지역에서 진행한다. 경축행사는 △ 3·1절 기념사 △ 3·1절 주제영상시청 △국학원장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