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서울 양천구브레인명상센터는 온라인으로 브레인명상을 계속하여 요즘에는 한 회에 20~30명이 참석한다. 또한 회원들은 코로나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센터에 나와 함께 브레인명상을 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회원들을 위해 브레인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기자와 만난 김명서 원장은 “코로나19로 거리두기를 하면서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어 브레인명상을 더 열심히 해야 할 때이다”라며 “나도 행복하고 회원님도 행복하고 강사도 행복한 센터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명서 원장의 얼굴에서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웃음이 가시
떨림은 몸의 일부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규칙적으로 흔들리는 것을 말하며 손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손이 떨리는 현상은 수전증이라고 한다. 몹시 피곤하거나 긴장, 또는 불안할 때, 화가 나는 상황에서 손이 떨리는 경험이 있다면? 걱정하거나 놀랄 만한 상황은 아니다.《내 몸 증상 백과》의 저자 이사도르 로젠펠트 교수는 “떨림은 광범위한 의학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생길 수 있는 하나의 증상일 뿐 질병은 아니다”고 강조한다. 그는 손이 떨리는 원인이 스트레스하면 이를 해소하고, 약물에 의한 반응이라면 피하
얼굴 한가득 활짝 웃는 미소가 매력적인 현석영(59세) 씨는 “어렸을 때는 큰 입도, 큰 키도 콤플렉스였는데 지금은 멋지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네요. (하하) 무표정이던 얼굴이 환해지고 성격도 활발해져서 예전 친구들이 보면 놀라죠.”라고 했다.지난 8일 단월드 신도림센터에서 만난 현석영 씨는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건강관리는 물론 강사와 대학생 등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게 되었다고 했다. 예전의 그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무서움도 많고 표현을 잘 안 하는 편이었다.“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어머니가 7남매를 돌보셨죠. 어머니는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앞은 안 보이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랐어요. 태어나서 공부해서 대학가고, 돈 벌다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그 의무로 또 열심히 돈을 벌다가 늙으면 죽는 게 인생인가? 도대체 이런 삶이 무슨 의미가 있지라는 생각에 삶이 허무해졌죠.”자신의 삶에 대해 깊이 고뇌할 때가 어느 순간 찾아온다. 고영아(47세) 씨에게 이런 고민이 찾아온 것은 40세 때 몸 건강이 완전히 무너졌을 때였다.고영아 씨는 중국과 섬유무역을 하는 회사에서 일하다 아이를 낳고 육아휴직 후 제2의 직업으로 시작한
“어떤 유망직종 일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자신의 가슴이 뛰는 일이 가장 유망직종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싫은 공부는 과감히 접고 나의 뇌가 좋아하는 공부를 했으면 합니다.”지난 8일 만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김대한 원장(단월드 신도림센터)은 코로나 시국 속에서 진로와 취업에 고민하는 청춘들을 위해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현재 그는 단월드 신도림센터에서 20대부터 8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에게 브레인 명상과 브레인트레이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건강법을 지도한다. 아울러 자기 삶의 주인으
두통은 우리가 경험하는 통증의 종류 가운데 가장 흔하고 짜증나며, 종종 만사를 귀찮게 하는 증상이다. 두통 가운데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이 모든 두통의 90퍼센트를 차지한다. 이 두 가지 두통 중 더 보편적인 것이 긴장성 두통이다. 긴장하면 두통을 느끼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이 두통을 호소하는 것은 바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긴장하기 때문이다. 긴장성 두통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이사도라 로젠펠트는 《내 몸 증상백과》(한문화)에서 이렇게 설명한다.“긴장성 두통은 대개 후두부와 뒷목에서 가장 많이 느끼며 한쪽만 아픈 경우
책상 앞에서 의자에 앉아 장시간 일을 하다 보면 어깨가 뻐근하고 허리도 아프고 등이 굳었다는 느낌이 든다. 이때 양 어깨를 좌우로 활짝 펴주는 동작을 반복하면 등이 자극을 받아 시원해진다.등이 딱딱하게 굳은 것은 기가 허하거나 지나친 노동으로 근육을 혹사하는 사람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등근육이 굳은 것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흉추통증이 올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흉추통증 질환자 총 진료인원은 2015년 13만 9천 명에서 2019년 15만 3천 명으로 1만 4천 명이 증가하였고(10.5%), 연평균 증가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에서만 50만명이 넘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8년 ‘수면장애’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57만 명으로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의 1.1%에 달했다. 2014년 42만 명에서 2018년 57만 명으로 연평균 8.1% 증가하였다. 수면장애란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낮 동안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태 또는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있어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수면장애 종류로는 ‘불면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아이에 대해 깊이 통찰하고 어떻게 성장시킬지 성장드라마를 그리고서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묻죠. ‘네가 책임을 질 거야?’라고요. 책임지겠다는 마음이 서면 저 자신과의 약속인데도 학부모께 그 마음이 그대로 전달이 되더군요.”지난 25일 만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염혜정 원장(BR뇌교육 아산지점)은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며 크게 얻은 것이 3가지라고 했다. “진짜 소통하는 법과 감동을 만들어 가는 것, 그리고 책임지는 것이죠.”염혜정 원장은 과거 서울에서 수학과 과학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유명한 학원강사였고, 연구소장
우리 몸에서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뼈가 연결되는 부위에 있는 관절이다. 고관절은 ‘엉덩관절’이라고도 한다. 이 관절에 무리하면 통증이 발생한다.관절염 가운데 골관절염은 허리, 무릎 그리고 고관절처럼 운동량이 특히 많고, 압력을 과도하게 받는 관절들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이다. 이는 의학적으로 ‘퇴행성 과정’으로 간주한다. 통증이 무릎과 고관절에 가장 심하면 골관절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내 몸 증상백과》의 저자 이사도르 로젠펠트 교수는 “언제 관절이 붓고 예민해졌는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골관절염 둘 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