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겪은 소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 공모전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3년 청년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을 오는 9월 24일까지 개최한다. 농촌진흥청은 청년농업인들의 다양한 영농생활과 농촌에서의 정착 과정 등을 담은 ‘2023 청년농업인 영농생활 수기’를 오는 9월 13일까지 공모한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10월 5일까지 ‘어도(魚道) 사진 공모전’을 열고 작품을 공모한다.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청년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3년 청년해외진출
여름방학을 특별한 체험과 활동으로 채워줄 과학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나의 과학관 답사기 만들기」행사를 진행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3 여름방학 특별정기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한다. 또 ‘놀이’를 주제로 다양한 놀이체험를 통해 놀이 속에 숨겨진 과학원리와 사회문화적 의미를 되짚어보는 ‘렛츠 플레이’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밖에 7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각각 오는 26일, 27일 운영한다.국립부산과학관이
아트스페이스 라프에서 7월 15일 개막한 《일상탐구생활》전은 주변의 환경과 사물에 대한 관찰에서 출발해 사적인 이유와 방식으로 창작을 일상화하는 작업을 소개하는 전시다.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작업이다.40여 년간 작품 활동을 이어온 중진 작가부터 첫 개인전을 막 쏘아 올린 신진작가까지 다양한 경력과 매체의 작가 4명이 의기투합한 결과다. 참여작가는 윤소연, 박영선, 박경진, 이응우.《일상탐구생활》은 하루가 달리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소산을 쫓는 대신 평범한 개인의 일상에 주목하는 작가들을 조망한다. 작가들의 일상
미디어 아티스트 로드릭 해이워드 박의 초대전 《The pleasure of mass- 질량의 기쁨》전이 롯데백화점 일산점 스파치오 위르 갤러리에서 7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디지털 영상작품 15점을 비롯하여 조각 작품 2점, 신기술을 적용한 디지털회화 작품 6점을 선보였다.이전까지 그의 전시에서 ‘조각의 확장’은 조각의 개념을 바닥 공간과 부피를 차지하는 3D의 공간에서 벽에도 걸 수 있는 2D의 공간으로의 확장을 의미했다.이번 전시도 미디어아트를 통한 확장성을 볼 수 있다. 감상자들은 작품에서 나타나는
페이스갤러리 서울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매튜 데이 잭슨의 개인전 《Counter-Earth》를 7월 7일(금)부터 8월 19일(토)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매튜 데이 잭슨의 공상적인 풍경화 네 점과 기묘한 느낌의 바다를 그린 신작이 갤러리 1층 공간에서 전시된다. 해당 작업은 최근 페이스 뉴욕에서 열렸던 잭슨의 첫 개인전 《Against Nature》의 연장선에 있는것으로, 두 전시는 같은 연작에서 비롯한 작품을 선보인다.잭슨은 회화, 조각, 설치, 콜라주, 사진, 드로잉, 비디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역
한국디지털광고협회(회장 목영도)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전항일)·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박성호) 5개 단체는 7월 5일(수) 정부에서 추진하는 “온라인 맞춤형 광고 행태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제정에 우려를 표명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이 가이드라인 안에는 이용자들이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할 때마다 로그인 여부와 관계없이 반복해서 동의 여부 선택 창을 제공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5개 단체는 이 조항으로 맞춤형 광고의 효율성이 저하되면 무차별적 광고가
문화체육관광부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이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4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이틀간 ‘2023 대한민국 책의 도시’인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세계 책의 날’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날’(4월 23일)과 1616년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4월 23일에 작고한 역사 등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 세계인의 독서 증진 등을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
오래 앉아 생활하고 움직임이 적은 현대인의 생활환경으로 인해 허리통증과 늘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때, 의사나 약사, 트레이너들이 공통으로 권하는 가성비 갑 운동이 바로 걷기이다. 그런데 무작정 걸으면 정말 허리에 좋을까?브레인트레이너 명상가이드 유튜버 제오는 “물론 좋다. 그런데 어떤 음식이 우리 몸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면 찾아서 먹게 되는 것처럼 걷기가 왜 좋은지 알아야 한다”라며 “허리통증에 도움이 되도록 걷는 원리가 있다”라고 한다.먼저, 걷기가 허리에 좋은 이유는 다섯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다.첫 번째는 걷기가
우리 국토의 동쪽 끝, 독도를 방문하는 것은 기상 여건 탓에 1년 365일 중 50일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제 메타버스에서 독도에 대해 배우고 체험과 게임을 통해 독도를 가까이 접할 수 있다.동북아역사재단(이하 재단)은 1일 독도 디지털 교육 콘텐츠인 메타버스 독도체험관(https://zep.us/play/ya0mLR)과 독도 AR콘텐츠를 정식 공개했다.메타버스 독도체험관은 재단이 지난해 영등포로 확장 이전한 독도체험관을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한 것이다. 이 공간에서는 독도체험관 전시 내용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다채로운 지원정책이 전개된다.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총 1천388억원 규모의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을 공모해 지원한다. 환경부는 또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포인트’의 항목과 지급예산을 확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용 투명 폐페트병(PET)을 재활용해 물리적으로 재생된 원료(PET)를 식품용기의 제조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월 1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정했다. 한편, 기상청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