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으로 도래할 미래사회 현상인 재택근무와 온라인 기반 비대면 교육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급격히 현실화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우리 사회의 교육과 인류의 건강법은 어떻게 달라질까?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장래혁 뇌교육융합학과 교수는 제1회 브레인아카데미아에서 ‘에듀테크 시대, 온라인 셀프 심신힐링’을 주제로 강연했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뇌교육특성화 대학이며, BTS(방탄소년단) 7명 중 6명을 비롯해 수많은 아이돌이 졸업 또는 재학 중인 대학으로 한류를 선도하는 ‘BTS대학’으로 전 세계에
문재인 대통령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0시 32분까지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간 협력과 국제공조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통화는 트뤼도 총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현재 치료 중인 소피 트뤼도 여사의 쾌유와 재택근무를 하면서 코로나 대응을 진두지휘하는 트뤼도 총리의 조속한 복귀를 기원했다. 트뤼도 총리는 소피 여사가 거의 완치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문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트뤼도 총리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 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지구촌 전체가 비상사태에 빠져 들고 있다. 코로나19로 명명된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전국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장기간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대다수의 학생들과 시민들의 활동이 제한되었고 교육, 정치, 경제, 종교, 문화, 예술 등 인간이 구축해 놓은 모든 영역의 시스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21세기 인류는 그동안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생명공학,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의학과 질병 치료에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하지
지금 인류는 코로나19(COVID-19)가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어서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이른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했습니다.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빠르게 퍼지면서 많은 사람에게 사망 등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을 ‘팬데믹(Pandemic)’이라 부릅니다.코로나19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에서 흔히 나타나는 감기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문제는 변종이 잘 생겨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언제든 변이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스(SARS), 메르스(MERS)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는 금일(16일) 0시부터 특별입국절차 적용대상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유럽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유럽과 교류가 활발한 아프리카도 그 영향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며 보건복지부와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 “해외유입을 막기 위한 추가 조치가 필요한지 여부를 조속히 검토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새로운 환자 발생이 23일 만에 두자리 수로 떨어지고
예방백신도, 치료약도 없이 맞닥뜨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을 다방면에서 변화시키고 있다. 일부 직종이나 미래사회에서나 예견해봤던 재택근무가 뜻밖에 이루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매너가 되고 있다.사스와 메르스, 이번 코로나19를 마주하며 현대의학이 만능이 아니며, 근본적으로 면역력을 키우고 면역체계 정상화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제대로 된 방향이란 자각이 들기 시작했다. 일례로 최근 인터넷 포털에서는 ‘면역력’관련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다.이번 코로나19의 특징은 급성폐렴을 일으키는 것인데, 면역력이
퇴근길 전철 칸에서 누군가 재채기를 연거푸 했다. 처음 한 번 재채기를 하니까 맞은편에 앉은 사람이 재채기를 하는 쪽을 바라보며 못마땅한 듯 인상을 썼다. 신경은 쓰였지만 어쩌다 재채기 했겠지 하며 애써 무심한 듯 가만히 앉아 있었다. 두 번 재채기를 하니까 맞은편에 앉은 두 사람이 재채기 소리가 나는 쪽을 쳐다보았다. 세 번 재채기에는 맞은편에 앉았던 모든 사람이 약속이나 한 듯 재채기 소리가 나는 방향을 쳐다보았다. 군중심리 탓인지 막연한 두려움 때문인지 나도 쳐다보았으나 누군지 확인할 수 없었다. 그 뒤로도 재채기는 계속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머무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가정에서도 꾸준히 운동을 하여 건강관리를 해야 할 때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실시한 대규모 연구와 국내 환자의 역학적 특징 등을 고려한 코로나19의 특성에 비추어 볼 때, 확진 환자의 81%는 경증, 14% 중증, 치명률이 높은 위중 환자는 약 5% 정도로 확인된다.고령자나 고혈압, 심장질환 또는 당뇨병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면역력 저하가 문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 코로나19 대응 현지 의료인력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기로 하였다.먼저 의료인력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2주 파견근무 후 인력교체와 △자가격리를 위한 2주 공가 또는 유급휴가를 보장할 계획이다. 다만 민간 의료인력은 최소 1개월 이상 근무 후 교체한다. 또한 지자체 관리팀을 통해 안전한 숙소 목록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체온측정 등)를 실시할 예정이다.보호장비가 필요 현장에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현재 보건소를 통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관련 현재까지 발생 특성을 보면 종교행사 또는 일부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규모가 큰 유행이 발생하고, 이외에는 가족(동거인)이나 지인 간의 소규모 전파가 일어나며, 사망 사례는 대부분 기저질환이 있거나 신체상태가 취약한 상태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이를 통해 보면 “국내 코로나19는 ①증상이 경미한 발생 초기부터 전파가 일어나고, ②닫힌 공간 내에서 밀접한 접촉이 이뤄지는 경우 확산의 규모가 커지며 ③대부분 경증이지만 기저질환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