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내 수요에 필요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하고 신속한 항공수송을 위한 분야별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항공기 1편당 백신 수송량을 증대하고, 보안검색 절차를 간소화하여 수출·입을 지원하는 등 선제적인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수송 신속처리 지원 전담조직(TF)’도 별도로 구성하여 보건당국 요청사항 및 항공·유통업계 건의사항에 대해 원 스톱(One-stop)으로 한 번에 처리하기로 하였다.전담 조직은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안전·보안·운송 등 분야별 업무 담당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과 함께 국토교통부 녹색건축포털 그린투게더(이하 그린투게더)에서 공개하고 있는 건축물 에너지성능정보를 서울도시가스㈜의 고객용 모바일 앱(이하 '가스앱')과 연계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건축물 에너지성능정보' 공개는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단지 및 연면적 3,000제곱미터 이상의 업무시설 건축물의 연간 에너지사용량 등이 표시된 ‘건축물 에너지평가서’를 공개함으로써 시민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유도하는 것이다.'가스앱'사용
일상에서 흔히 보게 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PM)으로 인한 사고 증가로 사회적 우려가 크다. 최근 보도위에 함부로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해 시각장애인이 걸려 넘어지는 사례가 지적되었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PM으로 인한 위반은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 2020년 10월 현재 688건으로 집계 되었다. 사고 유형은 면허폐지로 만 13세 이상 탑승, 도로 상 무분별한 PM방치, 2인 탑승, 보호장구 미착용 등 안전수칙 위반 등이 주로 지적된다.게다가 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이하 알뜰카드)의 발급방식을 다양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우선 스마트폰만으로 카드발급 및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형 제로페이 알뜰카드’가 11월 25일에 새롭게 출시되었다.기존에 알뜰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발급받아야 했으나, 신규 '모바일형 제로페이 알뜰카드'가 출시되면서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카드발급부터 요금 충전, 대중교통 이용까지 보다 간편하게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7일(금) 일반 차량이 주행하는 공용도로에서 자율협력주행 기반 화물차 군집주행을 최초로 시연했다.화물차 군집주행은 자율협력주행기술을 활용하여, 후행차량들이 일정간격을 두고 선행차량을 자동으로 추종하며 하나의 차량처럼 운행하는 기술이댜.화물차 군집주행이 상용화되면 자동화된 운전시스템을 통하여 화물차 운전자의 피로도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졸음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형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러 대의 화물차가 좁은 간격을 유지하며 운행하면 공기 저항이 감소하여 차량의 연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서울 동북권의 청년 창업과 중장년 일자리 지원시설인 '창동 아우르네'가 11월 27일(금) 개관한다고 밝혔다.'아우르네'는 우리말 ‘아우르다’와 프랑스어 ‘르네상스’를 결합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 시설을 한데 아우르고 지역경제의 재생과 부흥을 만드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창동 아우르네'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창동ㆍ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마중물 사업이다. 경제기반형은 도시재생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국
올해 경남 하동을 시작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완료가 본격화 되고 있다. 지난 23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하동군(군수 윤상기)는 경남 하동에서 도시재생뉴딜시업 우리동네 살리기 첫 번째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정부가 2017년 68곳으로 출발해 2020년 현재 181개 지자체에서 총 354곳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과가 이번 사업완료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으로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주거환경 개선 측면에서는 도서관, 주차장 등 생활SOC 900개, 어울림센터 250개, 공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8일~1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최근 집값 가격불안이 지속되는 경기도 김포시와 부산광역시 해운대 수영 동래 연제 남구, 대구광역시 수성구를 조정지역으로 신규 지정하였다. 이들 지역은 20일부터 지정효력을 발생하며 김포시 중 최근 시세 기준 안정세를 보이는 통진읍, 월곶 하성 대곶면은 제외한다.수도권 집값은 6.17 대책에 따른 규제지역 지정 후 상승폭 둔화가 지속되나 10월 중순 이후 비규제지역과 교통호재가 있는 일부지역의 상승에 따라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현재 제4차 국가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5개월 간 지자체 대상으로 수도권 전역을 1시간 내에 연결할 수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10개의 역사를 선정했다.선정된 10개의 역사는 3분 이내의 획기적인 환승체계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거점이 될 예정이다. GTX 30개 역사 중 2개 노선이 교차하는 GTX 환승 트라이앵글(서울역, 삼성역, 청량리역)을 제외한 27개 역사가 대상이었다.선정 역사 중 수원역과 양재역 2곳은 최우수역사이며, 부평
우리나라 최초 비행장이 있던 여의도에서 드론배송, 드론택시를 띄우기 위한 종합실증이 진행되었다. 2025년 경에는 드론택시 등이 상용화되어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하늘 길로 출퇴근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K-드론시스템을 활용한 도심항공교통 기술 현황 실증행사를 개최했다.K-드론시스템은 다수의 도론 안전운항을 지원하는 관제시스템으로 드론배송, 드론 택시를 위한 핵심 R&D 과제로, 올해 인천과 영월에 이어 서울 도심에서 처음 종합실증을 실시한 것이다.내년에는 신규 재정